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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2일(목)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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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론 탄력받고 김석기 유임 가닥?

갈수록 경찰´옹호´ 여론 높아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 ‘조기교체론’과 관련, 여당의 반응에 조심스런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야권이 경찰의 조기진압에 따른 과잉진압 책임을 물어 김석기 내정자의 퇴진과 특검을 주장하며 대여 정치공세에 밀리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라 보인다. 일단 용산 참사와 관련 사태 추이를 지켜보던 청와대가 설 민심 동향파악을 끝내고 여론의 흐름이 ‘유임’에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설 민심을 들어보니 경찰도 잘못했지만 …

[]2009년01월29일

"박근혜, 전철련을 알아는 봤느냐"

전여옥지지모임"터질땐 가만있다 끝나면 한마디"

'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이하 전지모)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용산 참사'관련 발언에 대해 " 목숨을 걸고 시위를 방어한 경찰관들에게 '성급한 과잉 대응'이라고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니 지난해 매사 뒷북치며 현정권에 딴지걸었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며 "전국철거민연합을 한번이라도 알아보고 말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전지모 회장 최정수씨는 23일 '박 전 대표는 영남대학교 이사장으로 복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최씨는 "성급한 대응이…

독자의견 [1]

[]2009년01월29일

"DJ·박근혜, 이번엔 본전 못찾아"

뉴라이트전국연합 "'용산'을 선거용으로 보는DJ"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용산 사건을 4월 선거용으로 본다면 정말 큰 착각이다"며 "이번 사건은 사실은 야당에 더 불리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은 이날 'DJ가 본 용산사건은 4월 선거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22일 용산참사를 두고 "야당이 어떻게 싸우는지에 국민이 큰 기대를 할 것"이라며 "4월 선거에서도 서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국연합은 "정말 큰 착각"이라며 반박…

[]2009년01월29일

청와대 "김석기, '선 진상규명' 변함없어"

[뉴데일리]"MB, TV토론서 법질서확립 말할 수도 있다"

청와대는 29일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거취 논란과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이 앞서야 한다는 데 변함이 없다"고 거듭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는 (김 내정자 거취에 관한 입장 변화에) 전혀 미풍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오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TV 토론에서 김 내정자의 진퇴 여부를 밝힐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용산 문제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표명할 것"이라면서도 "(김 내정자의) 거취문제와 연…

[이길호 기자]2009년01월29일

"불바다된 시위,이건 나라아니다"

전여옥 "전철련 극렬투쟁가가 가엾은 이들 이용" 2009년에 공안정국, 독재상황 하는 말은 궤변"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용산 철거민 점거농성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국철거민연합(전철련)을 "시대를 따라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시계를 거꾸로 돌리며 많은 희생을 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 26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에 "삼엄한 유신시대, 그리고 군사독재시절에 운동권학생들에게 그대로 학습받은대로 '70~80년대식 극렬투쟁'에 고착돼 있다. 그것은 엄청난 과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지금, 2009년에 공안정국이니 독재상황이니 하는 말을 하는…

[임유진 기자]2009년01월28일

박근혜 "성급한 진압" 발언에 네티즌 ´분통´

"국회난동 때도 그렇고...남의 집 불구경식 태도"비난 들끓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2일 ‘용산 사태’와 관련, “왜 그렇게 빨리 진압에 들어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왜 그렇게 기다리지 못했는지 잘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지자, 주로 보수성향의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 또 다른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측근의 입을 통해 박 전대표가 공권력 투입으로 인해 용산 농성자 사망사고가 벌어진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공권력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

독자의견 [2]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1월23일

이명박 오르는데 한나라 곤두박질

[뉴데일리]이명박-한나라간 지지율 역전돼 32.3%-24.2% 디오피니언 조사, 용산참사후 조사라 의미있을듯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여의도 정치를 배제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하고 있다. '1·19개각'에서 자당 의원들의 입각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인데 한나라당의 이런 비판이 머쓱해질 만한 여론조사가 22일 발표됐다. 문화일보가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피니언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정기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상승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간 지지율도 역…

[최은석 기자]2009년01월23일

이회창 "DJ말대로 하면 국정 못해"

"민주당이 과잉,정권공격엔 효율적일지 몰라도…"

민주당 주장에는 "반대한다" 용산 철거민 농성장 참사 관련,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민주당이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 구속수사와 현 검찰수사팀 즉각 교체를 요구하는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당초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 청장 파면, 국정조사 수용 등을 주장했는데 김 청장 구속수사와 현 검찰수사팀 즉각 교체라는 두 가지 요구사항을 추가하며 공세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총재도 김 청장의 사퇴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민주당의 요구는 "과잉"이라고 …

[]2009년01월23일

홍준표 "DJ 정치공세 보기 안좋다"

민주당엔 "골프채 들고 방콕서 생일파티 하더니"

용산 철거민 농성장 참사와 관련,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민주당 지도부에 강경대응을 주문하자 한나라당은 "정치공세"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DJ를 겨냥, "최근 전직 대통령까지 소위 야당의 대열에 합세해 도시빈민 대책을 세울 생각은 하지 않고 정치공세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보기 좋지않다"고 꼬집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점차 공세 수위를 높이는 데 대해서도 "지난 연말과 1월에 '폭력 국회' '…

[]2009년01월23일

고공행진하던 한나라, 1위 내줬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무당파 33.5%에 밀려나 한나라 33.1%, 민주 16.9%, 이먕박 지지율은 29.1%

줄곧 정당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던 한나라당이 1위를 내줬다.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은 정당이 아닌 무당파. 여론이 정치에 대한 불신을 넘어 등을 돌리고 있는 모양새다. 중앙일보가 자사 조사연구팀을 활용, 20일 전국 성인남녀 11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국민 3명 중 1명은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3.5%였다. 33.1%를 얻은 한나라당 지지율 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율도 불안하다. …

[]2009년01월22일

청와대,용산사태'선제적 수습'총력

설 연휴 이전 '김석기 경찰청장'내정 철회할 듯

청와대는 이주비 등을 두고 점거농성을 벌이던 서울 용산 재개발 시위현장에서 경찰관과 시위대 6명이 사망한 사건의 조기수습을 위해 '선제적 조치'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청장 내정자인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 거취문제도 신속히 처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는 검찰 수사 결과 김 청장의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금주내 자진사퇴 형식을 빌어 내정을 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

[]2009년01월22일

李 대통령은 殺人 화염병에 굴복하지 말라!

李 대통령은 殺人 화염병에 굴복하지 말라! 법집행한 경찰이 죄인인가? 불을 질러 경찰관 7명을 죽인 자들을 영웅으로 만들었던 좌파정권의 후예들은 입을 닫으라! 화염병 150개, 염산병 40여개, 벽돌 1000여개, 골프공 300여개, 유리구슬 400여개를 경찰관과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던진 不法 점거 농성자들. 이들을 진압하다가 경찰관까지 죽은 사건을 ‘시민殺傷’이라고 선동하는 정세균 대표와 민주당은 도대체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로 만들고 싶은가? …

독자의견 [1]

[]2009년01월21일

책임감을 가지고 성과물 보여라!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개혁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개각을 단행했다. 19일 발표된 개각 명단을 보면 기획재정부 장관에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통일부장관에 현인택 고려대 교수, 국무총리실장에 권태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금융위원장에 진동수 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 주요 차관 15명도 교체됐다. 앞서 18일에는 국정원장에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에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주미대사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 개각은 소폭이지만 정권 전체…

[]2009년01월20일

이승만 없었다면 박정희도 없다

어느 집안에 훌륭한 사람이 배출되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그 부모가 있었기에 훌륭하게 자랄 수 있었다. 부모없는 자식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그 부모도 그 선조가 있었기에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었고 그 자식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제사를 올린다. 결코 조상의 공을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조상에 대한 경배는 왕조에서도 행한다. 예를 들어 조선왕조에서는 종묘를 설치하여 태조 이성계를…

[]2009년01월20일

이회창"이 판국에 파업은 몰지각 행동"

"근로시간 단축 불이행 이유, 참 기막힌다" 홍준표"강성노조 준동은 외자유치 걸림돌"

현대자동차 노조가 대의원대회에서 파업여부를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몰지각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총재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현대차 노조가 근로시간 단축 불이행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참 기가 막힌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세계적인 강성노조로 유명한 미국 자동차 노조들도 기업과 함께 대폭적 구조조정에 동참하고 있고, 세계 최고 …

[]2009년01월19일

"강만수 후임 윤증현은 IMF 악령"

개각에 여야 엇갈린 반응…한나라 "최상 전문가"

이명박 정부 집권 2기를 맞아 단행된 개각에 대한 평가가 여야간에 극명하게 갈렸다. 여당은 "최상의 전문가가 발탁됐다"고 극찬한 반면, 야당은 "강권통치 교사"(민주당) "장고 끝에 악수"(자유선진당) "이명박 친정체제 완성"(민주노동당)이라며 혹평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19일 국회 브리핑에서 "지금은 국정계획 수립 단계를 지나 이를 구체화해야할 시기"라며 "구두끈을 단단히 조여 맬 시기인데 이를 위해 발에 꼭 맞는 구두를 찾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극찬했다…

[]2009년01월19일

李의 남자 박영준....화려한 복귀!

李의 남자 박영준....화려한 복귀! [2009-01-19 12:01:28]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화려한 복귀를 할 전망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18일 "이 대통령이 집권 2년차 개혁 작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공무원 조직을 다잡는 게 필수적인 상황에서 조직 및 인사 관리 경험이 있는 박 전 비서관이 행안부 차관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박 …

[]2009년01월19일

홍관희 소장 "미국내 북한 ´채찍론´ 급부상 중"

"대북정책 바꾸자는 여론 힘얻으면 무력도발 가능성 높아져"

“최근 미국 내에서 북한에 대한 채찍이 필요하다는 ‘채찍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오바마 정부가 분명히 북핵문제에 대해서 궤도수정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은 1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이 내다보며 “12월 초 북한이 시료채취라는 합당한 검증절차를 거부함으로써 미국내 여론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구나’ 하는 걸 알게 되면서 상당히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 소장은 “미국…

[]2009년01월19일

"DJ·노, 북 합법국가로 인식시켜"

정몽준 "노정권 때, 대북관계 그릇된 인식 남겨" "김대중-김정일 사이 6.15 선언후에도 끝내 핵실험"

한나라당은 북한군 대변인이 지난 17일 낸 대남도발 성명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역도'로 치칭하는 등 대남전면대결 대세를 취한 데 대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0년간 정부의 대북 정책 결과, 북한이 마치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국가인 양 우리 국민에게 인식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특히 노무현 정부 때는 우리가 북한에 잘하면 북한도 …

[]2009년01월19일

한국정치의 기적을 전지모와 함께!

다음은 전여옥의원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국정치의 기적을 전지모와 함께'라는 글을 소개합니다. 존경하는 OK친구들, 영등포 구민여러분- 지금 눈이 펑펑 내립니다. 오랫만에 푸근하게 오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서설이구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 하얀 눈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더러움과 덮어주고 서러운 이들의 하얀 이불도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자연은 늘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어제 전지모의 전국모임…

[]2009년01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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