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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25일(목)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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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메일,청와대 양식과 달라"

청와대"민주 김유정이 폭로한 지침 내린적 없다"

청와대는 12일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에서 경찰청 홍보담당관실로 문건을 보내 용산 시위 사고와 관련한 여론몰이를 유도했다는 민주당 김유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김 의원의 폭로와 같은 지침이나 공문을 경찰청에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오마이뉴스가 '신뢰할 만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한 '공문'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사용하는 공문이나 이메일 양식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공식 문건이 …

[]2009년02월13일

이재오 온다니 한나라지구당'난리'

친이·친박, 4월 당협위원장 교체 두고 충돌 친박 이해봉 "국내에도 없는 정치실세란 사람 등장" 친이 공성진 "당내 제3세력 형성은 오해" 한나라당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여당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갈라져 있다. 지난 2일 두 사람은 8개월만에 만났지만 관계는 나아진 게 없다는 게 당내의 대체적 분위기다. 가장 시급한 게 당내 통합이라 말할 만큼 친이-친박 양진영간 관계회복은 여당의 시급한 해결 …

[최은석 기자]2009년02월12일

"김석기 대통령 아닌 법질서 지킨것"

홈페이지 글을 통해 김석기 청장 내정자 유임 강력주장

전여옥 의원이 김석기 청장 내정자의 유임을 강력 주장했다.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무혐의 판정이 났지만 김석기 내정자를 이른바 도의적 책임을 물어 자진 사퇴시킨다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면서 “김 내정자의 사퇴 문제는 법치국가의 실행자인 공권력의 문제”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를 지켰던 것이 아니라 법질서를 지킨 것”으로 “당연히 법질서를 지킨 김석기 내정자를 유임시켜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전 의…

[]2009년02월11일

통일부장관 인사, 北 트집 배격해야

김대중 노무현 이래 김정일 정부인사 간섭 버르장머리 뜯어 고쳐야

통일부장관 인사 북 트집 배격해야 北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8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가 장관직에 임명 될 경우 남북관계는 “지금보다 더 악화돼 아예 결딴나고 말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서자 南에 있는 민노당과 민주당은 물론이요 ´민주연합´ 위장간판 뒤에 숨은 친북반역세력이 ´국민적 저항´ 운운해가면서 일제히 현인택 임명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 이런 현상은 쉽게 말해서 김일성부자가 지난 50여 년 간 공을 들여 온 ´남조선적화혁명 통일전선´이 본격적으…

[]2009년02월11일

"데모에 골프하고 놀거면 배지 떼"

한나라, 민주 용산특검요구에"죽음이용한 공세" "BBK때도 사기꾼에 현혹돼 국정 팽개치더니"

민주당이 용산 철거민 참사 사건과 관련,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구하자 한나라당은 '기막히다'는 반응이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사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이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정치공세를 하고있다"고 불만을 쏟은 뒤 "17대 대선을 앞두고도 사기꾼 말에 현혹돼 모든 국정과 선거를 팽개치고 BBK 특검을 강행했던 민주당은 용산의 불쌍한 죽음을 정치공세 장으로 이용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한나라당은 긴급 여론조사…

[]2009년02월10일

"2015년이면 물배급시대 올지도"

[뉴데일리]이명박 강원도서"물이 석유같은 가치가진 시대" "근본적 수자원 대책 세워야"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물은 거저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제는 석유와 같은 가치를 가진 시대가 이미 눈 앞에 닥쳐오고 있다"며 근본적인 수자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강릉시청을 방문,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강원지역의 심각한 가뭄 상황을 언급하며 "정부는 당장의 대책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수자원 대책을 세우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 2015년이 되면 우리는 물 배급을 해야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고 경고한 뒤 "긴…

[이길호 기자]2009년02월10일

정동영 복귀에 민주당 술렁이는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에게 큰 표 차로 패배의 쓴잔을 마셨던 정동영 전 민주당 대후보가 정치 재개에 나섰다. 이른바 이재오, 정동영, 강재섭 등의 빅3의 정치일선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29 재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당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 이러한 당내 반응을 의식한 정 전 장관이 가타부타 언급 없이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 계파별, 지역별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찬…

[]2009년02월09일

"북 눈치보며 좋은게좋다는 식은 안돼"

MB, 라디오연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대통령으로서 당장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과 원칙을 붙잡고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8차 라디오 연설에서 "살다가 어렵고 복잡한 일을 만나면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눈 앞의 현상에 집착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라는 말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8분 30여초 동안의 연설에서 '원칙'이라는 단어를 17번이나 사용, 집권 2년차 민생개혁 드라이브를 강력히 추…

[]2009년02월09일

특별한 장관, 특별한 대접

[조선닷컴]19일 訪韓 힐러리 '장관급 예우' 넘어서

李대통령과 이례적 오찬 경호도 청와대가 맡을 듯 힐러리 클린턴(Clinton) 미 국무장관의 첫 한국 방문(19~20일)을 앞둔 우리 정부의 준비작업은 이전 장관급 방한 때와는 확실히 차별화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오바마(Obama)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첫 고위인사 방한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대통령 부인·상원의원·유력 대선(大選)주자 경력을 바탕으로 '수퍼 장관'이라는 평을 듣는 클린턴 장관의 위상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무게감이 다르다"(외…

[임민혁 기자 lmhcool@chosun.com 워싱턴=이하원 특파원 May2@chosun.com]2009년02월07일

"'붉은사제단'으로 불리는걸 안다"

[뉴데일리]전여옥"신부들,제정일치 위해 극렬 반정부투쟁" "길거리 투쟁할거면 차라리 옷벗고 정치입문해라"

또 길거리에 뛰쳐나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정의는 오로지 길거리 시위에서만 구현되느냐"고 물었다. 사제단은 지난 2일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가 연 '용산 희생자 추모 시국미사'에서 길거리에 나섰다.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제단은 '거룩한 분노'라고 얘기하는데 왜 '거룩한 참회와 반성'은 없느냐"면서 "효순이 미순이 사건의 왜곡, 광우병 파동을 둘러싼 어처구니없는 선동, 용산참사를 또 다시 갈등과 미움으로 부추…

독자의견 [1]

[임유진 기자]2009년02월06일

李明博 정부가 '민족분열의 죄'를 저질렀다는 신부들

이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충고: "분신자살을 해도 사랑이 없으면 헛된 것"

자칭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난 2일 용산사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런 대목이 있었다. <민족분열의 죄: 화해와 상생의 남북관계를 일거에 무너뜨린 일은 이명박 정부가 저지른 숱한 실정 가운데 가장 절망스런 일입니다. 이는 국제사회의 조롱거리이며 민족공동체 앞에 중대한 범죄입니다. 급기야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모든 합의사항과 남북기본합의서의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까지 폐기될 지경입니다. 남북관계는 최악의 국면에 이르렀는데, 경제위…

독자의견 [1]

[趙甲濟]2009년02월06일

"朴槿惠, 영남대학 사유화 획책해!"

대구대학 설립자 장손 최염씨, 평화방송 인터뷰서 주장

영남대학교(학교법인 영남학원)의 前身인 대구대학 설립자 장손, 최염 씨가 “박근혜가 서서히, 영남대학을 완전히, 자기 사유화하려는 획책이 있다”고 발언해 파문이 예상된다. 최염씨는 5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임시이사회가 박근혜씨에게 영남대를 다시 맡아달라는 모양새를 취한 것 같다”며 이에 “(박근혜씨는)본인이 직접 복귀한다는 것은 도저히 명분이 서지 않기 때문에 7명의 正이사중 과반수인 4명을 추천을 했다”며 이와…

독자의견 [1]

[]2009년02월06일

박희태, “4월 재보선 모든 가능성 검토하겠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4월 재보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4월 재보선과 관련, “모든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며 사실상 출마를 확기로 한 것. 이날 BBS 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에 출연한 박 대표는 “시기가 되면 분명히 입장을 밝힐 것이고 적어도 2월은 지나야 안 되겠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출마 지역과 관련해 박 대표는 “수도권에는 인천 ‘부평 을’이 하나 비어있으니까 (언론에서) 그런 것으로 얘기하는 것은 제가 어떻게 얘기할 수 없다”며 수도권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박 대…

독자의견 [1]

[]2009년02월06일

지식인.언론인 미디어법 개정 촉구

미디어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식인과 언론인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법의 시급한 개정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지식인.언론인들 ⓒ 독립신문 김길자 경인여대 초대학장, 김은구 전 KBS 아트비젼 사장,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 등 100인의 지식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정파와 이데올로기의 대립 양상으로 흐르는 미디어법 개정을 둘러싼 소모적인 갈등이 우려스럽다"며 "1980년 신군부가 방송장악을 …

독자의견 [1]

[]2009년02월05일

"친박 3백명 복당배후는 김무성"

김희정 "김무성이 부산시당에 친박복당 압력"4월 당협위원장 교체앞두고"자기사람 심기"

김희정 전 한나라당 의원(부산 연제구 당협위원장)이 지난 2일 부산시당의 친박 인사 300명 복당 허용에 김무성 의원의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4월로 예정된 당협위원장 교체를 두고 친이명박-친박근혜 양 진영간 물밑 신경전이 치열한 상황인데 김 전 의원의 주장으로 양측 갈등은 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친박 복당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의 압박이 있었다는 얘기를 당…

[최은석 기자]2009년02월05일

"한달8백만원씩 받으며 놀고먹나"

홍준표, 민주 국회거부에 "이럴려면 왜 의원하나"

민주당이 인사청문회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상임위 출석을 거부하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놀고 먹는 국회가 재연되고 있다"며 "일하지 않고 놀 것 같으면 국회의원을 관둬야 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2월 국회는 인상청문 국회가 될 것"(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이라며 단단히 벼르는 중이다. 홍 원내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할 일은 태산같은데 민주당이 태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8개월동안 10…

[]2009년02월05일

'정동영 나온다니 그런거 아냐?'

한나라"민주당 모 인사 복귀설에 지도부 조급증""당내 입지위해 국가위기마저 외면, '소아병적 정치'"

정치권이 쟁점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민주당을 "소아병적 정치"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를 '용산국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를 위해 다음주까지 장외집회도 계속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를 '용산국회'로 몰고갈 태세를 다졌으나 여론역풍을 의식해 "일자리 창출 국회"로 급선회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의 비판이 일자 민주당 정세균 대표…

[]2009년02월05일

"박근혜는 정치평론가에 만족할 건가"

중앙일보 4일 사설

중앙일보 3일 사설 '박근혜 전 대표는 정치평론가에 만족할 건가'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엊그제 청와대 모임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여당이 매달리는 쟁점 법안에 대해 “국민의 공감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의 한마디로 신속 처리라는 여권의 전략은 동력을 상당히 잃게 됐다. 박 전 대표의 엇박자는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쇠고기 파동 때는 ‘국민 건강’론을 거론하며 정부를 비판했고, 연말·연초…

[]2009년02월04일

용산 전경차 불태운 일당'전에도… '

[뉴데일리]미국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서 알게된 사이 사건 당일도 술 나눠마시고 현장에 가

지난달 24일 용산 참사 항의 시위때 현장에 세워둔 경찰버스를 불태운 일당 9명이 용산 세입자나 전국철거민연합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반대 촛불세위에 참가해 알게된 사이로 드러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일 용산농성자 사망 사건 당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남일당빌딩 옆에 세워둔 경찰버스에 불을 질러 인근 상가 건물 1채를 불태운 혐의(공용건조물 방화 등)로 최모(54.일용직)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

[임유진 기자]2009년02월04일

박근혜가 끝까지 재수없는 이유

화기애애한 분위기(과연 진짜 속마음도 그럴까?)에 찬물을 끼얹기는 싫다. 하지만 할 얘기는 해야겠다. 박근혜씨가 말은 번드르르르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의 말이 자신의 소신이고 자신의 진심일지라도 듣는 나는 끝까지 재수없다. 왜? 말만 하니까. 그 단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박근혜씨가 아주 좋은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100% 찬성한다.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우니 사회통합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된다. 정부…

독자의견 [1]

[타초경사]2009년02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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