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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2일(목)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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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민생법 무산 격앙"또 발목…"

[뉴데일리]"3월 국회 열어서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합의깬' 야당, '안이한'여당…함께 비판 시급한 민생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되자 청와대는 격앙된 반응을 나타냈다.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민생 경제살리기 법안이 여야 정쟁에 묻혀 외면당했으며, 조속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노력이 또다시 "발목잡히게 생겼다"는 우려가 동시에 터져나왔다. 당초 3일 본회의 처리 안건에 올랐으나 회의가 지체되면서 처리되지 못한 법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반값 아파트법'으로 알려…

[이길호 기자]2009년03월04일

박근혜는 왜 한나라당 지도부의 손을 들었을까?

국회가 그 난리를 쳐도 남의 일처럼 수수방관하던 박근혜가 막판에 한나라당 지도부의 손을 들었다.. 이에 박근혜를 한나라당 내부의 트로이목마로 철석같이 믿고 있던 민주당의 배신감은 컸던 모양이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전 대표의 위선적인 껍데기가 벗겨졌다”고 맹비난했다.. 이래서 정치는 재미있는 모양이다.. 간만에 이 재미있는 시추에이션을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해보자.. 박근혜의 입장변화의 원인은 무엇이며, 그 결과에 왜 민주당이 배신감…

독자의견 [1]

[시대유감]2009년03월04일

청와대 '또 100일을 기다려?'

미디어 법안합의에"국회존중 그러나…아쉽다" "그때가서 야당이 과연 약속지키겠느냐" 청와대는 2일 미디어 관련 법안 처리와 관련한 국회 여야 합의에 대해 "국회 결정을 존중한다"며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내심 시기가 늦춰진 점에 대해서는 불편한 기류가 엄존했다. 청와대는 이날 여야 타결소식이 전해진 이후에도 최종 합의문이 나오기까지 기다려봐야한다는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여야는 신문·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을 국회 …

[]2009년03월03일

"전여옥쇼하는지 안하는지 가봐라"

전지모, 언론노조 최상재

"쇼 아니라면 당신은 위원장서 물러나라"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테러를 당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비난한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언사에 전지모(전여옥을 지지하는 모임)가 발끈했다. 최상재씨는 테러 발생 다음날인 28일 '언론악법저지 민주주의 수호결의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방송과 신문을 장악해 전여옥 사건과 같은 기사를 모든 언론이 쓰도록 하려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전 의원의 테러 후 병원 후송에는 "…

[]2009년03월03일

한나라당 또 민주당에 당했구나 !

사회적 논의기구가 바르게 될까? 알이랑(회원) 與野, 미디어법 처리 쟁점 극적 타결…사회적 논의 기구에서 100일간 논의한다고 한다 . 한나라당 또 야당에게 밀렸다. 제대로 하라고 밀어주었더니 친북자들이 바라는 대로 일이 되고 만다. 거대 여당을 만들어 주었더니 민주당 2중대 같은 김형오를 뽑아놓고 직권상정 하나 하지 못하면서 급기야는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100일간 논의하고 표결한단다. 사회적 논의기…

[]2009년03월02일

´위기의 남자´ 김형오, 그의 선택은?

한나라당 ´탄핵´거론하며 ´압박´과 ´성토´

한나라당이 김형오 국회의장에 단단히 화가 났다.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야당과 언론노조의 ‘속도전’ 비난에도 불구하고 강력히 추진하던 미디어법이 뜻하지 않게 ‘우군’에 의해 좌초될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 2월 임시국회 처리를 놓치면 상당 기간동안 법안 처리를 기약할 수 없고, 또 원안보다 상당히 후퇴한 내용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야당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사실상 또다시 패배한 것으로 지지층의 반발과 그 후폭풍도 만만…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3월02일

MB,전여옥에 전화"세상에 이런일이…"

이명박"세상이 이래서 나도 괴롭고힘들다"

전여옥"두렵고 힘들지만 더큰용기 내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 내에서 백주에 테러를 당해 입원 중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9시 20분경 전 의원과의 통화에서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세상에…"라며 "세상이 이래서 나도 괴롭고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 의원측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전 의원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약 3분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

독자의견 [2]

[이길호 기자]2009년03월02일

"전 의원 테러, 강력한 저항 있을 것"

국민행동본부 "3월에 강력한 대대적 항의집회 열 것"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국회 본청 1층에서 출입구로 향하던 중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이모(68·여) 씨 등 여성 수명에게 둘러싸여 무차별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보수시민단체들은 “백주대낮에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독립신문>과의 통화에서 향후 강력한 대응 및 대대적인 항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은 “지금은 치한 부재상태나 마찬가지다. 지…

독자의견 [1]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9년02월28일

전여옥, 국회서 민가협 대표에 테러당해

현재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서울시내 순천향병원에 입원 중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7일 국회 본청 1층에서 출입구로 향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대표 이모(68·여)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들은 전 의원의 머리채를 잡은 채 신체 여러 군데를 폭행한 뒤 달아나다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 의원측은 최근 전 의원이 개정을 추진중인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때문에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부산 동…

독자의견 [1]

[]2009년02월27일

전여옥 의원의 민보상法 개정안 제출을 적극 환영한다.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민보상法)」 개정안 제출을 적극 환영한다. 田의원은 「동의대사건」 등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민보상委)」가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 사건들에 대한 재심 기한을 10년으로 늘리는 법률 개정안을 곧 제출키로 했다고 한다. 田의원은 「동의대사건」을 예로 들었으나, 민보상委의 활동은 이것뿐 아니다. 이 위원회는 그간 각종 共産主義 활동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해 명예회복 및 보상, 반역의 면죄부…

독자의견 [1]

[]2009년02월27일

권영세 의원의 헷갈리는 폭로

권영세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한나라당은 즉각 정당 해체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아예 국회 해산하는 것이 옳다. 그렇지 않다면 권영세 의원은 거짓말쟁이다. 생각해보라. 한나라당 소속 권영세 의원이 자신이 속한 한나라당 대표와 당 대표에 대해 뭐라고 폭로했나? "당 대표는 금배지 다시 다는 것이 최우선 관심사고, 원내대표는 장관 자리에만 정신이 쏠려 있다." 이런 소리가 다른 언론도 아닌 가장 보수경향이 강한 조선일보에서 터져 나왔다. 막말로 한겨레 신문 보…

[]2009년02월26일

MB, 30년만에'이라크 상륙전'성공

35억 달러 규모 유전개발 MOU에 서명

"첩보영화처럼…", 이라크 도전기 화제 24일 한-이라크 정상회담에서의 이라크 남부 바스라 인근 유전개발과 35억5000만달러 규모의 SOC 건설을 연계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은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대통령은 저서 '신화는 없다'에서 과거 현대건설 사장 시절 첩보영화와 같았던 이라크 시장 진출 과정을 소개했다. 1978년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던 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탈피하기 위한 건설 시장으…

[이길호 기자]2009년02월25일

전여옥 “비뚤어진 좌파식 역사관 반드시 바로잡아야”

[동아닷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사진)은 2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법 폭력을 휘두르며 국가의 근간을 부정했던 사람들이 민주화운동자로 둔갑하는 것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이 잘못된 길을 걸어왔다는 증거”라며 “지난 대선에서 530만 표 차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데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달라’는 다수 국민의 목소리도 분명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체성을 뒤흔들었던 행위를 바로잡지 않는…

[]2009년02월25일

"밥 먹기도 서글프다"

전여옥 의원, "올 3월,<잔인한 3월> 될 듯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영등포 갑)은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법안처리도 못하고 민주당에 양보, 양보하다 또 4월로, 6월로 넘어갈지 모르는 3월이 될 듯하다”며 미디어 법안 등 소위 ‘쟁점법안’의 국회통과 지연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전 의원은 자신이 알고 지냈던 한 외국기자가 “한나라당은 172석의 거대한 여당인데 왜 81석의 민주당에 끌려만 다니냐”고 지적한 것을 인용하면서 “외국인인 그의 눈에는 한국정치가 너무나 이상했나 보다”, “외국인…

[]2009년02월25일

'노타이'·'점퍼'로 냉난방료 '뚝'

MB 청와대 1년, 에너지 절약 어떻게 했나 수석급 이상도 프라이드 등 소형차로 업무 뉴데일리가 23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유류 14%, 도시가스 14%, 상하수도 5%, 전기 0.5%의 절감 효과를 각각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는 이같은 사례가 정부 부처와 민간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의 에너지 절감 분야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유류사용량이다. 사…

[이길호 기자]2009년02월24일

직권상정막는 민주,17대땐 더했다

노무현때 여당, 집권초 쟁점법 마구 밀어 붙여

과거사·언론·종부세법 등 모두 직권상정 지난 연말 폭력국회 뒤 여야는 쟁점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이제 2월 국회도 임기가 끝나가는 상황인데 쟁점법안은 법안처리의 첫 단계인 상정조차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1월 6일 여야가 합의한 뒤 지금껏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결국 한나라당은 '국회의장 직권상정'카드를 꺼냈다. 쟁점법안 처리를 더 미룰 수 없고, 무엇보다 민주당이 법안 상정조차 거…

[]2009년02월24일

李 대통령 "북,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 돼야"

"안보문제도 국제적 공조로 해결" '글로벌 코리아 2009'학술회의..기조연설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에 즈음해, 당면한 범세계적 이슈인 글로벌 금융위기·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 토마스 프리드만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 등 세계적인 전문가와 사공일(G-20기획조…

[written by. 이현오]2009년02월24일

"한나라당은 방송법 철학도 소신도 없다"

민생경제연-뉴라이트"산업논리 아니라 민주주의 구현 위한것"

민생경제정책연구소와 뉴라이트전국연합은 23일 "한나라당은 방송법이 개정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를 알고 있느냐"고 묻고 "방송법 개정의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민주주의 구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한나라당 방송법, 철학도 소신도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방송법 개정은 산업논리가 아닌 민주주의 구현 때문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KBS1, KBS2, MBC, EBS, YTN 등 모든 전국방송이 정부 소유인 상황"이라며 "언론 다양성을 기대하기 …

[]2009년02월23일

이재오"한국 미래연구에 관심둘것"

공식홈피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올려 친박 허태열 "이재오 원외 한계 있을 것"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이 귀국 후 '한국의 미래' 연구에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현실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것이다. 이 전 의원은 중국 북경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이같은 바람을 드러냈다.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 ⓒ 이재오 의원실 19일 이 전 의원의 공식홈페이지 '재오사랑'에서 그는 "한국의 미래는 크게 세 가지에서 결정된다"며 "첫…

[]2009년02월21일

MB 1년, '대북 퍼주기' 사라졌다

[뉴데일리]"상생과 공영 원칙견지" 국민 지지도 높아

남북교역액,인적왕래증가…교역 질 높아져 김대중 노무현 정권 하에서의 '퍼주기' 대북정책 논란이 이명박 정부 출범 1년 동안 상당 부분 정상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청와대는 20일 '이명박 정부 1년'을 평가하면서 "과거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남북관계 정상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며 "대북정책의 방향을 '상생과 공영'으로 결정하고 원칙을 견지하면서 국민적 이해와 지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정부 …

[이길호 기자]2009년0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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