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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29일(월)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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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의 관계 감출수없게 돼"

[뉴데일리]박연차 "노와는 인연이 아니라 운명"

"'섬씽'도 운명,'노통색깔' 목까지 차올라" 구속중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이제는 더 이상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관계든 뭐든 간에 감출 수도 없게 되어 버렸다. 다 털어버리겠다"고 말했다고 박찬종 변호사가 전했다. 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서울구치소에서 지난 26일과 27일, 30일 사흘간 6시간에 걸쳐 박 회장과 면담을 가진 뒤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2년에 노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

[이길호 기자]2009년03월31일

전여옥 의원 폭행사건 첫 공판!

6.15부산본부 등 관련단체, 공판참석 독려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의 주 가해자로 지목돼 구속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부산본부(이하 6.15부산본부) 대표이자 부산민가협 대표인 이정이 씨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달 3일(금) 오전 10시 서울 남부지방법원 304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 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들 및 유사성향 단체 회원들이 이번 공판에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6.15부산본부는 홈페이지(http://busan615.org/)를 통해 공판 소식을 전하며 참석을 독려했다. 이들은 전여옥 의원이…

[]2009년03월30일

"경쟁말자고? 대한민국밖에 없나"

[뉴데일리]윤종용 "IQ150을 IQ100에 맞추자는건 역차별"

"각 분야 영재급 리더 양성 못하면 글로벌무대서 낙오" 윤종용 공학한림원 회장 (65.삼성전자 상임고문)은 30일 "사회를 지탱하는 건전한 시민을 기르는 데는 평준화 교육이 맞지만 발전하려면 리더와 전문가가 필요하고 평준화만으론 안된다"며 "경쟁하지 말자니, 지구상에 대한민국 밖에 없단 말이냐"고 반문했다. 상위 1~2%를 위한 '맞춤형 영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각 분야의 영재급 리더를 키우지 못하면 글로벌 무대에서 낙…

[임유진 기자]2009년03월30일

´넷 정치 재개´ 전여옥 "앞으로 더 많은 용기 내겠다"

27일 노트에 쓴글 홈피에 올려 "지난 한달은 큰 의미있는 시간"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 등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손으로 직접 쓴 편지글을 올렸다. 이 편지글은 사건 발생 한 달만인 지난 27일 전 의원이 노트에 쓴 글을 사진으로 찍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간 정치 현안에 대한 ‘홈페이지 정치’로 관심을 집중시켜 왔던 전 의원이 홈페이지에 글을 다시 게재한 것은 지난 달 25일 폭행사건의 빌미가 됐던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

[김현 기자]2009년03월30일

"윤리·도덕적으로 부끄럼없어야"

이명박, 청와대 직원에 '정신무장' 강조

'박연차 사건', 추부길 구속 등 기강해이 차단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근무자는 다른 부처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앞선 능력과 경험만으로는 부족하며 윤리·도덕적 측면에서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의 당부는 '박연차 사건'으로 인해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추부길씨가 구속되고, 여권 인사들의 …

[]2009년03월27일

MB, 런던 G20 참석차 31일 출국

오바마와 첫 정상회담"미사일공조 대응"

내달 아세안+3참석 '신아시아 외교'본격가동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제2차 G20 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6일 발표했다. 내달 2일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금융 위기 극복 및 세계 경기 부양을 위한 거시경제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G20 금융정상회의 참가국들은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상황을 점…

[이길호 기자]2009년03월27일

‘슈퍼 추경’ 논란은 왜?

정부의 ‘슈퍼 추경’이 확정됨에 따라 그 공이 국회로 넘어오게 됐다.

역대 최대인 28조9천억 원에 달하는 추경예산이 24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이에 반해 민주당은 이에 반도 못 미치는 13조8천억 원의 추경안을 제시한 가운데 일자리 예산과 재정건정성 악화 우려 등을 놓고 대립각으로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알바’ 일자리 논란?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 추경의 예산의 핵심을 일자리 창출로 보고 고용유지와 취업기회 확대에 3초 5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이번 추경은 기본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9년03월24일

강재섭, 정치재개의 속뜻은?

한나라당 강재섭 전 대표가 본격적인 정치 재개에 나선다.

강 전 대표는 지난달 10일 연구재단인 ‘동행’을 발족하고, 최근에는 여의도 한 건물에 40평 규모의 사무실을 얻어 본격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 지난 제18대 4.9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을 하고 2008년 7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로 잠행을 거듭해 오던 그가 이제 정치적 행보에 다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23일 한 언론사와 통화에서 "매달 2, 4번째 목요일 30명 안팎이 참석하는 조찬 세미나를 열기로 했고, 오는 26일에는 국방대…

[]2009년03월23일

이재오 “아직도 나라 안에 부정과 부패가”

- 출처 이재오 공식홈피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외국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열흘간의 미국 자동차 횡단을 마치고 종착지인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귀국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부인인 추영례씨에게 장문의 편지를 띄웠다는 것. 23일 이 전 의원의 팬클럽 ‘재오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편지에는 지난 22일(미국시간 21일)로 정확히 ‘미국 생활 300’일을 맞은 이 전 의원이 …

[]2009년03월23일

‘박연차 리스트’...그 끝은?

노무현 정부를 넘어 현 정부 실세들까지...."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다"

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검찰 내부까지 ‘박연차 리스트’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검찰이 전격 체포하면서 ‘박연차 리스트’는 정권의 핵심인사와 노무현 정부시절 인사들까지 총망라 돼 있기 때문이다. MB의 측근 비리...세 번째 영장! 이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2일 박 회장으로부터 지난해 7월부터 계속된 국세청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약 2억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추 전 비서관…

[]2009년03월23일

"야구처럼 악착스럽게 경제살리자"

MB-박희태 회동"'국가있고 야구있다'말 인상적"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정례회동은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국가대표팀을 주제로 환담하며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한국 야구가 잘 하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정말 악착스럽게 했다. 우리도 경제를 살릴 수 있게 악착스럽게 하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베네수엘라와의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둔) 어제 기분 좋으셨겠다. 전 국민과 함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야구가 (성적이) 높게 오른 것은 …

[]2009년03월23일

"정동영이 무소속되면 이미 분당"

이종걸 "공천안주겠다는 당에 더 큰 책임"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귀국이 민주당내 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샅바 싸움을 가속시키고 있다. 민주당 비주류 연합체격인 민주연대 이종걸 의원은 4.29재선거 전북전주 덕진 출마 공식 선언을 한 정 전 장관이 당 지도부와 마찰을 일으킨 것을 '당 지도부 탓'으로 돌렸다. 이 의원은 23일 SBS라디오 '이승렬의 SBS전망대'에서 "원인제공이야 정 전 장관이 했다"면서도 "내가 볼 때는 지도부에 큰 책임이 있다. 전략공천이라는 것을 통해 아예 공천을 안주겠다고 분명히 부…

[]2009년03월23일

한나라당 김동성 ´애국가도 불온가요냐?´

국방부 불온서적 지정 조치에 비아냥

집권여당이자 보수정당인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국방부가 불온서적 반입금지에 헌법소원을 낸 군법무관들을 파면조치한 것을 문제삼고 나섰다. 김동선 의원(사진)은 20일 KBS 1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군법무관들이 헌법소원을 낸 것은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어 있는 헌법상 권리”라며 “군인도 국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헌법소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행사했다고 파면사유가 …

[]2009년03월21일

이명박 "경제, 결국 교육과 과학에 달려"

"당면 과제는 경제, 기본 과제는 교육·과학"

전문계고, 교육과정·학교운영 전면 자율 건의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경제는 결국 교육과 과학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6회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교육 과학 문제는 늦출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대통령에게 자문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당면한 과제가 경제이지만 더 중요한 기본적 과제는 교육·과학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역설한 뒤 "많은 정부…

[]2009년03월20일

전여옥 퇴원"황장엽, 많은 용기줘"

폭행 가해자 선처는 "천천히 생각해보겠다"

부산 동의대 사건 재심을 추진하는 법안을 준비하다 지난달 27일 백주에 국회 안에서 폭행당한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20일 입원한지 3주만에 퇴원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 입원했던 전 의원은 이날 11시경 왼쪽 눈에 안대를 쓰고 측근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을 나왔다. 전 의원은 병원 현관 앞에 대기하던 승용차를 타고 병원을 떠나기 전 취재진에 "(몸이 좋아지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빨리 건강을 되찾아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폭행 …

[최은석 기자]2009년03월20일

황장엽, 전여옥 20분간 문병

먼저 연락해 16일 병원으로 찾아가

17대 국회부터 북인권에 관심가져 인연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지난 16일 입원 중인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을 문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의원은 부산 동의대 사건 재심을 추진하는 법안을 준비하다가 지난달 27일 이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로부터 국회 안에서 테러를 당해 폭행당해 3주째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 중인데 황 전 비서는 이날 20여분간 전 의원을 문병했다. 두 사람은 전 의원이 북한인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

[]2009년03월19일

"뭘 보고 노무현이 청렴하다는 건가?"

盧前대통령, 박연차에 50억 받은 정황 포착!...´박연차 리스트´의 끝은 "노무현?"

- 출처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8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이인규)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구속 기소)에게서 50억 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박 회장에게 1년 기한으로 15억 원을 빌린다는 내용의 차용증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그보다 많은 50억 원이 건네진 …

[]2009년03월19일

"추경 최대목표는 일자리 만들기"

이명박 "다른 예산 줄이더라도 일자리만은 한다"

"나눠주기 아니라 '기업 정상화'로 일자리 창출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이번 추경의 최대목표는 첫째도 일자리 만들기요, 둘째도 일자리 만들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구로구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을 방문, 비상경제대책 현장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금년 정부 목표는 일자리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 만큼 관련 부처 장관과 지자체장 등 모든 공직자가 새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겠다는 각…

[]2009년03월19일

MB "야구 보느라 잠도 못잤다"

"재방봤다, 한국팀은 실전에 어려움 닥치면 세져"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서울시 구로구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을 직접 방문, 취업 준비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난 극복에 대한 '희망'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취업을 위한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정부는 금년 최고 목표를 일자리 만드는 것으로 하고 있으며 예산도, 추경도 모든 초점을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의 고용센터 방문은 지난달 4일과 5일 과천정부청사 지식경제부와 경기도 안양 '보건복지콜센터 129'를 각각 찾아 현장점검회의를 …

[]2009년03월19일

"녹색을 향해"…'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뉴데일리]내달25일부터 9일간 전국각지 3만명 참여 "자전거붐 조성"기증대회,전시회등 행사 다양

'녹색성장을 위한 두 바퀴의 혁명' 우리나라 사상 최대 자전거 축전이 내달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8일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4월 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축전은 '자전거 경주대회'와 '시도 자전거 축전'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동호인과 선수단으로 이루어진 자전거 투어단(자전거 경주대회 참가단)이 서울부터 창원까지 전국 시·도를 경유하면서 시도별 …

독자의견 [1]

[이길호 기자]2009년03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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