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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27일(토)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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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이러니 민주당에 끌려가지"

청와대,조찬 제의 취소에 "이렇게 무례한 정부는 처음"유인촌 파문 "계기만든 민주당 의원도 부적절""예전 정권서 '김대중 노무현 졸개'라고 했으면 난리났을 것"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 여야 3당 대표에게 조찬을 제의했다가 취소한 데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것은 참으로 무례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재는 "지난주 목요일에 청와대로부터 여야 3당 대표가 대통령의 조찬 제의를 받았었는데 지난 토요일 (25일) 납득할 만한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그냥 조찬을 취소한다는 통보를 원내대표가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몇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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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2008년10월27일

"촛불사태 심저에는 북한 존재"

손광주 데일리NK 편집인,향군 토론회서 지적"친북단체, 위장하고 있지만 북 지침 따라"

반정부 운동으로 변질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는 북한 통일전선부의 대남전략과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전문 언론인인 데일리NK 손광주 편집인은 2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가 주최한 '한국 시위문화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세미나에서 "장기간 계속된 촛불사태는 6.15 8주년 을 거치면서 변질돼 정권퇴진 반미로 전환되면서 결국 한국사회 흔들기로 귀결됐다"며 "촛불사태와 같은 사회갈등의 심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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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성 기자]2008년10월25일

'트러블메이커'이재오 컴백 '불지피기'

여권인사 미국 접촉, 박희태"정치재개 당연"연말입각설에 청와대선 활용방안까지 나와

요즘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이 언론에 자주 거론된다. 연말 그의 정치복귀를 점치는 이들은 점차 늘고 있다. 여권 인사들은 그가 있는 미국 워싱턴까지 날아가 접촉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포항중 4년 후배인 박창달 전 의원은 한달 전인 9월 25일과 26일 워싱턴으로 이 전 의원을 찾아가 그에게 정계 복귀 전제 조건으로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 개선을 주문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메시지는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여권의 핵심…

[최은석 기자]2008년10월25일

대통령에게 참말 하기란 쉽지 않다

<말을 지나치게 잘 하면 믿음이 가지 않고, 빈틈이 없는 말은 옹졸하게 들리며, 쉽게 설명하면 내용이 공허하고>(韓非子)

중국 春秋戰國시대의 인물 가운데 韓非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韓나라의 왕족이었다. 기원 전 3세기에 그가 쓴 책이 「韓非子」이다. 이 책은 55편22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韓非子는 말더듬이로서 말은 서툴렀지만 글은 잘 썼다. 「韓非子」에 실린 문장은 단순 명쾌하여 지금 읽어보아도 요사이 감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君主, 즉 위정자가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고 신하들을 어떻게 부리며 백성들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주로 조언…

[]2008년10월24일

한선교 “KBS 이 대통령 뉴스 적다”

“시청자위원회 좌파인물들, 전임의 ‘마지막 대못질’”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 국정감사에서 한선교 의원이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좌파 성향 인물로, “전임 경영진의 마지막 대못질”로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시청자위원회 인사 중 강혜란 소장, 이상호 위원, 전북민언련 등...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좌파성향 인사들 아닌가. 보수 성향 사람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러냐"고 질의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순 KBS 사장은 "현 구성원은 취임하기 전에 이뤄졌기 때…

[]2008년10월24일

한나라"노무현은 요즘 피해망상증"

[뉴데일리]차명진 "노 주변사람 뒤지는건 그만큼 부패한탓" "고교후배 3단계나 승진임명한 노무현 나눠먹기가 문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참여정부 청와대의 쌀 직불금 감사 요청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감사 요청할 수 없다는 논리는 억지"라고 주장하자 이날 한나라당은 논평을 내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누가 감사원 정책감사를 문제삼았느냐"고 반문하면서 "우리가 문제삼는 것은 직불금 불법 수령자 명단이 적출된 감사결과를 마음대로 덮어버린 노무현식 마음대로 독재"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감사원 인사교류도 언제 문제삼았느냐"며 "시스템 인사를 그렇게 …

[김혜선 기자]2008년10월24일

거짓말 한적도 없고 돈 받은 적도 없다는 DJ

‘단 한푼도 부정한 비자금 만든 일도 없고 돈 받은 적도 없다’.. ‘약속을 못 지켰을 뿐 거짓말 한적은 없다’…두 발언 너무 닮았네!..노태우 전 대통령한테 받은 20억+알파는? 비아냥 퍼져..

(서울) DJ측 최경환 비서관은 21일 성명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는 단 한푼도 부정한 비자금을 만든 일도 없고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전날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김대중 비자금 의혹을 증거와 함께 제기한데 따른 즉각적인 반응이었다. 예전 DJ는, 자신이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약속을 못 지켰을 뿐이라고 말해 세상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적이 있다. 그런데 DJ측의 이날 비자금 관련 항변이 예전 발언과 닮았다는 조소가 인터넷에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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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www.usinsideworld.com - 취재부]2008년10월23일

李대통령은 지금부터 2012년을 생각해야

정치가에 대한 평가는 후계자를 키우는 데 성공했는가, 자신의 정치노선을 계승시켰는가에 달려 있다

정치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의 하나가 후계자를 누구로 삼았고, 그에게 정권을 넘기는 데 성공했느냐의 與否이다. 동시에 그 후계자가 자신의 정치노선을 계승했는가의 여부이다. 朴正熙 대통령의 예를 들어보자. 그는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고 키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죽었다. 10.26 사건으로 권력의 진공상태가 생겼다. 이 진공상태를 메우고 들어선 것이 全斗煥 장군으로 대표되는 정규육사장교단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전두환씨를 후계자로 지명한 적은 없으나 全斗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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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2008년10월22일

"직불금 파문, 노무현 직접 해명해라"

네티즌, '노통사이트'에 '당사자가 밝혀야""노무현 하면 로맨스고 이명박하면 불륜?"

이른바 '이봉화 직불금 파문'으로 불거진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노무현 정권 당시 쌀 직불금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를 노 전 대통령이 보고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파문이 신-구 정권의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토론사이트 '민주주의 2.0'에도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 사이트에 지난 19일 글을 올린 아이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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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2008년10월21일

"지금이 선진국 따라잡을 기회"

[조선닷컴]李대통령 경제자문회의 주재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선진국을 따라가기 힘들지 모르지만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서열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에게 각종 경제 현안에 대해 조언하는 헌법상 자문기구다. 이 대통령은 "IMF 때는 아시아만의 위기였기 때문에 우리만 정신 차리면 외국에 수출을 늘려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나, 지금은 세계 전체가 실물경기 침…

[배성규 기자 vegaa@chosun.com]2008년10월21일

이렇게 하라고 政權교체 했던가?

李明博 정부는, 좌파 정권이 박아놓은 亡國의 대못을 빼고 그 자리를 용접하라. 이념교체, 人的교체, 정책교체를 빨리 하라!

1. 지난 해 大選과 올해 總選에서 유권자들은 좌익세력을 심판함으로써 나라를 정상화할 수 있는 권한과 의무를 李明博+한나라당 정권에 부여했다. 李明博 정부는 국가기관에 파고든 反헌법적-反국가적 좌익세력을 몰아내고 세상을 바꾸었어야 했음에도 ‘이념을 무시한 기회주의적 실용노선’을 선언하여 역사적 책무를 배신했다. 그 결과는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석 달 동안 무법천지로 만든 촛불난동세력의 기습이었다. 2. 親노무현 성향의 대법원장이 지휘하는 사법부도 깽판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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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20일

김대중은 오래 오래 살아야 한다

100살 넘도록 살아야 한다. 그래서 그의 생전에 그의 정체가 환히 다 드러나야 한다.

'대한민국 60년'과 김대중 - 柳根一 김대중은 오늘 어떤 모임에서 "6. 15, 10. 24 선언을 인정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압박하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무너졌듯이 국민은 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3.15 부정선거, 유신체제, 신군부를 물리친 민주화 운동을 건드릴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나 지금도 국민 총궐기로 무너뜨려야 할 독재가 있는가? 없다. 그런데도 김대중은 걸핏하면 민중봉기를 연상시키며 공갈을 해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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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0월18일

오바마와 한국의 민주당이 해대는 헛발질의 값과 무게?

아무리 봐도 번지수가 틀렸다니까!

미국 대선이 2주를 약간 넘게 남겨두고 있다. 미국 사상 최초의 흑.백 대결양상으로 펼쳐지는 미국 선거에서 누가 승자가 될것인지가 세계인의 관심사이다. 전반적인 개혁을 주장하는 진보주의자 오바마와 점진적인 개혁을 외치는 보수주의자 메케인의 대결에서 말이다. 물론 현재 발표되는 여론조사의 추세라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혼혈 대통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가 민주당의 후보인 오바마가 메케인을 10%이상 리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ㅁ www.usinsideworld.com - 이규철 칼럼니스트]2008년10월18일

신학림, 음주상태로 국감장 난입 삿대질, 폭언 ‘행패’

18대 국감 초유사태......국회 모욕죄로 처벌해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술 냄새를 풍기며 국정감사장에 난입해 국감위원에게 삿대질과 폭언을 퍼붓는 등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16일 국회 문화관광체육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중재위원회 등에 대한 국감이 열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벌어진 일이다. 국감 시작을 앞둔 9시 55문경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19층 국감장으로 입장하자 신 전 위원장이 뒤따라 들어와 진 의원에게 다자꼬짜 삿대질과 함께 폭언을 퍼붓기 시작했다. 뒤 따라 들어온 신…

[[김영덕 기자]ghost7287@nate.com]2008년10월16일

"김정일 와병 은폐 위한 북의 전술"

"한반도 안보정세 우리가 결코 불리하지 않아"

북한이 16일 노동신문 ‘논평원의 글’을 통해 “남북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우리는 부득불 북남관계의 전면 차단을 포함해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한데 대해, 안보전략연구소의 홍관희 박사는 “김정일의 ‘와병’을 은폐하기 위한 ‘공격적 벼랑끝 전술’, ‘전형적인 통미봉남’”이라고 단정 지었다. 또 현재의 한반도 안보정세가 우리에게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홍 박사는 북한의 이러한 초강경한 태도가 “지난 10년간의 굴욕적인 대북…

[[박주연 기자]phjmy9757@naver.com]2008년10월16일

"노무현때 부당수령부터 환수해야"

홍준표 "노정권, 대선앞 직불금 파동 덮은 의혹"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들의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부당수령과 관련, 노무현 정권에서 잘못 집행된 직불금부터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제도가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예산이 얼마나 부당하게 집행됐는지 조사해서 잘못 지급된 것은 모두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쌀소득 직불금에 관한 법률을 보면 잘못 지급된 돈은 환수하도록 법에 명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장 먼저 해야 할 …

[임유진 기자]2008년10월16일

국민연합의 전교조 고발장 全文

국민연합의 전교조 고발장 全文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구성ㆍ가입(제7조 제3항), 이적단체 구성원의 허위사실날조유포(제7조 제4항) 등 혐의로 고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고 발 장 1. 고발인 -이상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 /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이계성 반국가교육…

[]2008년10월16일

김지하 칼럼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사

[이상돈 칼럼] ▲ 김지하 시인 오늘(10월 10일) 조선일보는 프레시안에 난 김지하 시인의 글을 인용했다. 김지하 씨는 청소년과 여성 들이 가만히 촛불을 켰을 때 비웃음을 일삼던 일부 좌파들이 6월 10일을 전후로 끼어들기 시작해서 횃불로 바꾸려 했다고 했는데, 이를 조선일보가 1면 머리기사로 인용한 것이다. 김지하 시인의 인식이 정확한 것이다. 나도 6월 6일 촛불시위를 보고 나서 느낀 충격을 홈피 60번 글에 썼는데, 거기에 이런 표현을 썼다…

[]2008년10월15일

18대 국회, 친시장적 발의 비율 높아

18대 국회에 발의된 의안의 친시장적 비율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인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www.cfe.org)이 “18대 국회에서 발의된 222개의 의안을 분석한 결과 시장친화적 발의의안 비율이 59%로 반시장적 발의의안 41%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유기업원에 따르면 18대 개원 이후 9월 15일까지 발의된 총 864개의 의안 중 경제 및 기업 관련 발의의안 222개를 분석해 시장친화성을 평가한 결과 59%인 131개가 시장친…

[ㅁ www.usinsideworld.com - 편집부]2008년10월15일

'빨치산 공연' 후원한 충청북도

'제주도 빨치산의 노래' '인민항쟁가'…지사는 한나라당

충청북도가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까지 지낸 홍명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포함된 예술제를 후원하고 있다. 충북지역 일대에서는 지난 9일부터 <충북민족예술제>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행사 마지막날인 18일에는 ‘벽초 홍명희 깃발전’ ‘조선의 길 <벽초>’ 등 홍명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부대행사로 계획되어 있다. 행사 주최측은 이를 통…

[코나스(김남균)]2008년10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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