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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27일(토)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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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 주민들, 김정일에 ‘걔, 쟤’ 막 불러…반항의 싹 자란다"

[조선닷컴]

하태경 열린북한 방송 대표는 “2008년 북한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북한 체제를 지탱하는 두 축, 즉 정보 통제와 철권 통치 중에서 한 축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지난 16일 인터넷매체인 ‘레디앙’에 올린 ‘지금 북한은 미디어 전쟁중’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외부 정보의 대량 유입으로 무쇠 장막에 파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의 대북 전단(삐라) 논란은 외부 정보 유입에 대해 북한이 얼마나 긴장하고 …

[강영수 기자]2008년12월17일

"예결위 상임위되면 다가려할텐데"

남경필"상임위 만들어야"에 박희태"제대로 될까"

국회예산결신위원회를 상임위로 둘 것인지를 놓고 한나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해마다 예산심의 법정 시한을 못지켜 비난을 받는 것보다 위원회를 상임위화 해서 예산심의를 제대로 해야 한다" 는 의견과 "국회가 에산 편성단계에서부터 관여하는 건 위헌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것. 17일 아침에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이같은 두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남경필 의원이 먼저 문제를 제기했다. 남 의원은…

[]2008년12월17일

<대선1년>'집권공신'안국포럼, 지금은

국회·청와대 분산…1년차 시련엔'동병상련'

2009년엔 MB친정체제 강화에 주축 나설듯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 빌딩에 대선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만든 그룹 '안국포럼'이 그것이다. 서울시장 퇴임 사흘만인 7월 3일 안국포럼으로 출근한 이 대통령은 정두언 의원, 이춘식 정태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영준 전 서울시 정무국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행보에 돌입했다. 안국포럼은 이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원내 좌장 …

[]2008년12월17일

이동관"4대강, 정쟁족쇄 풀어주자"

"자꾸 정치화시켜 문제, 놔두면 후대에 죄짓는것"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정부의 4대 강 정비사업 논란과 관련, "4대 강 물길 살리기를 정쟁의 족쇄에서 풀어주자"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4대 강 물길 살리기가 대운하 추진을 위한 사전작업이라는 정치권의 공세에 대해 "왜 대운하와 연결하는 지 이해가 안된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오죽하면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대로 두면 후대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겠나"며 "지역의 숙원"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자꾸 정쟁화, …

[]2008년12월16일

李대통령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머든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머니 기일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감사’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네 차례의 연설에서 ‘경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위기극복을 위한 단합 강조한바 있다. 15일 라디오 연설에서는 이 대통령은 ‘노변정담(爐邊情談)’이라는 라디오연설의 당초 취지를 살려 국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는 것. “금년 겨울은 날씨가 유난히 춥다고 해서 걱정이 많다”라는 말로 운을 뗀 이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홈페이지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

[]2008년12월16일

박 대표, ‘돌파. 돌격내각’ 건의...의미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15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조찬 회동에서 ‘돌파내각’, ‘돌격내각’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조기 개각설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경제회생을 위한 이 대통령의 ‘신화적 돌파력’을 강조하면서 “이런 대통령을 보좌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내각의 행태를 보여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대통령이 앞장서고 내각이 따르는, 그래서 난관을 돌파하는 돌파내각이 돼야 하고, 경제회복이라는 고지를 점령할 …

[]2008년12월16일

"국회,촛불가담자 야단칠자격있나"

정몽준"매년 헌법위반하는 국회, 쇼 제대로 해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15일 "매년 헌법을 위반하는 국회가 법률을 위반했다는 (촛불집회 가담한) 사람들 야단칠 자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최고위원은 "현행 예산심사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국회가 매년 헌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아침 보도를 보니 촛불집회에 가담한 사람들이 아직도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며 "우리 국회는 매년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데 이런 국…

[]2008년12월16일

"노무현, 역사적 오류로 기록돼야"

정몽준, 진성호

진성호 "다시는 노무현 시대같은 광기와 암흑 와선 안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5일 "훗날 역사가에 의해 노무현 시대는 유구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 역사에서 짧은 시대적 오류였다고 기록되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의 '굿바이 노무현' 출간 기념회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이 그만둔지 1년이 다 돼간다. 노 시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때에 이 같은 출…

[]2008년12월16일

좌파를 몰아내라고 뽑았더니

左右동거 정권을 만든 李明博 정부는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국민행동본부는 大選 1주년을 맞아 “정권교체는 과연 되었는가”란 주제로 오는 12월19일(금) 오후2시 프레스 센터(서울 광화문)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특별 강연회를 갖습니다. 강사는 李東馥(전 국회의원), 田麗玉(한나라당 의원),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金成昱('대한민국적화보고서' 필자)씨. - 반역자 윤이상을 기리는 초호화판 음악당은 국민세금으로 지어주기로 하고, 민족의 恩人 박정희 기념관 건립에는 이미 책정된 예산도 내주지 않…

독자의견 [3]

[]2008년12월13일

전여옥 "정치는 대국민 쇼다"

예산안 처리 불참한 민주·민노 비판 "탄핵 심판 때도 그랬다.

"정치는 대국민 쇼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의 제목이다. 새해 예산안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불참 속 파행으로 처리된 데 대한 소회를 털어놓은 글인데 전 의원은 두 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어제는 민노당이 한판을 했고 오늘 민주당이 한판을 했다. 두 당의 모습을 보면서 '치열함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면피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는 "기자들이 사진 찍을 때는 심각한 얼굴로, 분기탱천한 얼굴로 잔뜩 폼잡…

[]2008년12월15일

정대근, “盧 측근들에게 50억 줬다”...측근비리 눈덩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비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대근 전 농협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에게 50억를 줬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006년 정대근(64·수감 중) 당시 농협회장이 농협이 세종증권을 인수해주는 대가로 받은 50억원을 지난 정권의 실세 정치인들에게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불법자금 수수 혐의가 확인된 정치인들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2008년12월13일

'내가 이렇게 된건 다 이재오탓'

문국현 "이재오 귀국과 대운하 반대했기 때문"

"그냥 CEO로 있을 걸 정치입문 많이 후회"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인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정계복귀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한반도 대운하 추진을 위한 정치적 음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에 "정치적 판단이 작용했다고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정치적 판단 여부는 국민들이 더 잘 알 것"이…

[]2008년12월13일

친이재오'함께 내일로',조찬모임 화두는

매주수요일 아침 의원 최소20명모여 스터디

"이재오조직아냐,예산안처리관련 열띤 공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 대략 20명 정도 되는 국회의원들이 속속 들어온다. 5명의 국회의원만 모여도 '난리'가 난다는 여의도라지만 이곳에는 기자들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는다. '친 이명박 계' 최대조직 '함께 내일로'의 매주 수요일 조찬모임 모습이다. '함께 내일로'가 국회 예산안 심의와 관련해 친이계 의원들의 '스터디 그룹'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

[]2008년12월13일

국회, 284조6600억원 규모 새해 예산안 본회의서 통과

[조선닷컴]

국회는 13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총액 283조66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재석 188인 가운데 찬성 184인, 반대 3인, 기권 1인으로 가결시켰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국제 금융 위기 대처를 위해 제출한 수정예산안 283조8000억원 규모에서 1388억원 순삭감된 283조66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총지출규모 256조1721억원으로 10.7%가 증가한 것이다. 기금운용계획안 규모는 419조5809억원에서 2조2481억원이 증가한 421조8290…

[]2008년12월13일

반민주 폭력정당 "민노당 해산" 불가피

북 사민당과 내통 야합해 온 일심회간첩단 소굴 민노당의 ´의정 쿠데타´ 응징해야

불과 5석(席)의 초미니 정당 민노당의 폭력점거투쟁에 한나라 민주 자유선진 3黨 275席의 합의가 어이없게 무산 되면서 의회민주주의자체가 마비되는 ´원내 쿠데타´가 발생 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 8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정당의 설립은 자유이나 "정당은 그 목적. 조직과 활동이 민주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대 전제로 하고 있으며 만약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 될 때에는 정부 제소로 헌법재판소의 심판에 의해서 해산토록 규정돼 있다. 국회…

[]2008년12월12일

속이 다 시원한 李會昌對北 발언

保守의 보루가 되어가는 李會昌. 방송 인터뷰에서 한나라당 이상으로 이명박 정부 변호. "정부가 더 이상 무엇을 한단 말인가?"

방금 택시 안에서 KBS 라디오 인터뷰에 나온 李會昌 자유선진당 총재의 속 시원한 발언을 들었다. 남북관계의 경색이 한국 정부 때문이 아닌가라고 묻는 질문자에 대해서 李 총재는 "지금 李明博 정부가 무엇을 잘못 했단 말인가. 이 이상 어떻게 하나"라고 한나라당 이상으로 李明博 정부를 변호했다. 개성工團에 대한 북한측의 협박에 대해서도 한국측이 양보할 게 없다고 못을 박았다.그는 이런 요지의 발언을 했다. "북한이 트집 잡는 게 세 가지이다. 유엔의 對北인권 결의…

[]2008년12월12일

"이명박, 여권개편 구상 중일 것"

안경률"인적쇄신, 정부기구 개혁 구상하는 단계"

이명박-박근혜 "어떤 경우든 서로 만나야"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여권 개편과 관련, "지금 이명박 대통령이 중심에 서서 여러가지 구상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한 안 총장은 여권 개편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총장은 "(이 대통령이)취임하고 지난 1년동안도 돌아보고, 지금 금융위기와 국내적인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구상을 할 것"…

[]2008년12월12일

軍 국가관 政訓까지 흔드는 민주당

[홍관희 칼럼] 現난국 돌파 위해 國家觀 확립 절실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크게 보아 3대 난국에 직면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째는 경제위기이고, 둘째는 국가관·역사관·안보관의 혼란이며, 셋째는 북한 붕괴 징후로 인한 한반도 위기와 통일 과업이다. 우선순위로 볼 때, 국가관 확립이 다른 두 위기 돌파의 토대가 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번 경제위기엔 범 세계적인 요인이 작용한 반면, 국가관의 혼란은 순전히 우리 내부의 문제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 간, 근본적으로 방향을 잘못 잡은 대북 햇볕정책…

[]2008년12월11일

"왜하필 박근혜한테만 추천받느냐"

홍준표 "장관 추천권은 의원 누구에게나 있어"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각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측에서 추천을 받는 방안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도 "의향이 있다"고 한 것으로 한 언론을 통해 보도됐는데 홍준표 원내대표는 "내각 추천권은 국회의원 누구한테나 있는데 왜 하필 박근혜 전 대표 이야기만 나오는지 이해하기 참 어렵다"고 반응했다. 11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홍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이 대통령에게 개각을 할 경우 일부 부처장관들은 박근혜…

독자의견 [1]

[]2008년12월11일

"한나라당, 이러면 다같이 망한다"

[뉴데일리]전여옥 "국민 기대 배신,시들시들 제 역할 못해"

"원외대표 내세운건 여당역할 접고들어간것"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했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자당을 이렇게 평했다. 전 의원은 172석의 거대 여당인 자당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봤다. "이러면 다 같이 망한다"는 게 전 의원의 현 진단이다. 전 의원은 1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 입니다'에 출연, 자당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도 무겁고, 무한대의 책임을 져야 되는데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독자의견 [1]

[]2008년12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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