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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4월27일(토)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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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反日)타령,이제 그만해야 한다.

소리치고 흥분해서 이길 일본이라면 우리에게 일제 36년은 없었다!

정재훈 | 승인 2016.09.17 [정재훈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참으로 이 나라는 희한하다! 중국의 속국(屬國)으로 수 천년 간 당했던 멸시와 수탈은 까맣게 잊고 "일제 36년의 역사는 잊을 수 없다"며 수교국(修交國) 차원을 넘어 한미일 삼각동맹의 한 축인 일본을 허구헛날 못 잡아먹어 안달이니 말이다. 한국인이라면 일제에 당한 아픔에 치가 떨리는 게 당연하다. 그들에게 다시는 이 땅을 내줘서는 안 된다는 데 이견(異見)의 여지가 없다. 다만 광…

[]2016년09월19일

전인지, 우즈도 박인비도 뛰어넘다

민학수 기자 입력 : 2016.09.19 03:00 리우에 인비가 있었다면, 에비앙엔 인지가 있었다… 21언더파로 男·女 골프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언더파 - LPGA 신인왕 사실상 확정 72홀 최소타기록 24년만에 깨 박세리 이후 두번째로 메이저 대회서 첫 2승 거둬 "골프는 팀 스포츠죠… 캐디·코치·가족이 도와줬어요" 골프의 새로운 역사까지 3m 남짓한 거리가 남아 있었다. 전인지(22)는 평소처럼 공 뒤에 서서 공이 홀로 빨려 들어가…

[]2016년09월19일

투자매력 떨어지는 중국, 사드로 한국 견제할 때 아니다!

군사적 문제로 한국과 부딪치는 것보다 투자활성화 고심해야...

문일석 발행인 ㅣ 기사입력 2016/09/16 [16:50]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배치로 중국 시진핑 정부가 한국을 경제적으로 견제한다는 말이 나돌았으나 중국이 한국에 배치하려는 사드보다 더 무서운 것은 "투자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가들도 중국에 투자하기를 아주 꺼려하고 있는 실정. 세계 각국이 대 중국 투자를 꺼려해 주국 투자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어 중국의 경제성장이 불가피…

[]2016년09월18일

트럼프, 勝敗의 열쇠를 쥔 두 개 주에서 앞서기 시작

미국 언론의 편파적 때리기 안 먹혀. 한국도 트럼프 당선에 대비하는 편이 나을 듯하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국의 운명에 큰 영향을 끼친 경우가 더러 있었기 때문이다.

趙甲濟 미국 政治와 언론 歷史上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처럼 이렇게 일방적 공격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받은 적은 없다. 오바마 대통령까지 가세하여 심한 말을 하는데, 이상한 것은 트럼프의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 공개된 CNN/ORC 여론조사는 大選勝敗의 關鍵(관건)이 되는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주에서 모두 트럼프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의향층을 조사한 결과 오하이오 주에선 트럼프가 46% 대 41%로, 플로리다 …

[]2016년09월17일

大選 판도를 흔들 ‘지치고 나이든 女性의 휘청거림’

이코노미스트誌, “大衆은 남자보다 여자의 건강 이상을 더욱 크게 받아들인다”

金永男(자유기고가)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불거진 클린턴의 건강 이상이 대선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誌는 “트럼프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은 트럼프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클린턴의 건강 문제를 지적해온 공화당 지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격이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스트는 레이건이 임기 말 노인성 치매를 앓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2016년09월15일

‘뒤통수’ 맞은 시진핑… 사드배치 반대 명분 잃어

[北 5차 핵실험 국내외 반응]

구자룡특파원 입력 2016-09-10 03:00:00 수정 2016-09-10 07:55: 올해 7월 8일 한국과 미국이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발표한 이후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 등 북-중 동맹관계 강화를 암시해온 중국은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난처한 처지가 됐다. 북한이 직접 미사일에 장착할 소형 핵탄두 폭발실험을 했다고 밝힌 마당에 이를 막기 위한 한국과 미국의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을 번복하라고 요구할 명분이 그만큼 …

[]2016년09월10일

美 연방항공청 "갤럭시노트7 기내 사용 금지"

유지한 기자 입력 : 2016.09.09 09:26 /인터넷 커뮤니티‘뽐뿌’게시물 캡처 미국 항공당국이 배터리 폭발 문제로 전량 리콜이 결정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을 기내에서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권고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최근 벌어진 사고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에 대해 제기한 우려에 비추어 FAA는 승객들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을 켜거나 충전하지 말고, 수하물로도 부치지 말 것을 강하…

[]2016년09월09일

박 대통령 "북한 의지 꺾지 못하면 국제사회 후회"

EAS 참석해 "대북제재 허점 메우고 압박망 촘촘히 해야"

EAS 참석해 "대북제재 허점 메우고 압박망 촘촘히 해야" 등록 : 2016-09-08 21:01 장수연 기자(tellit@dailian.co.kr) EAS 참석해 "대북제재 허점 메우고 압박망 촘촘히 해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해 지금 북한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면 국제사회 전체가 후회하는 날이 오게 될 것"…

[]2016년09월09일

“힐러리, 선거인단 244명 확보… 플로리다만 이겨도 백악관行”

이승헌 특파원 , 한기재 기자 입력 2016-09-08 03:00:00 수정 2016-09-08 09:26:58 美대선 두달 앞으로… WP-서베이몽키 ‘50개주 판세 분석’ ‘세계의 대통령’을 뽑는 미국 대선이 8일로 정확히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70)의 맹추격과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69)의 하락세로 판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6일 발표된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남캘리포니아대(USC) 공동 여론조…

[]2016년09월08일

박근혜 대통령 푸틴 정상회담,북핵문제 해결위해 전략적 소통 강화 합의

서원일 | 승인 2016.09.04 박근혜 대통령.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3일 박근혜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러 양국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선 이 지역의 가장큰 안보 위협인 북핵과 미사일 문제를 시급히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북한 문제 해결…

[]2016년09월07일

朴대통령 "내 넓지 않은 어깨에 5000만 국민의 생명이…"

항저우= 정녹용 기자 베이징=이길성 특파원 입력 : 2016.09.06 03:00 [韓·中 정상회담] - 韓·中 '사드 정상회담' 두 정상 "韓中관계 발전은 역사적 대세"… 求同存異 한목소리 中 외교부·관영매체들도 양국관계 갈등보다 복원 위주로 전해 朴대통령 "韓·美·中 사드 소통" 제안… 중국의 대응이 관건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기자들이 지켜보는 공개 모두 발언에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

[]2016년09월06일

박근혜 대통령 “북핵·미사일은 삶과 죽음의 문제”

푸틴 “평양의 핵보유국 지위 용인 못해”

블라디보스토크=장택동 기자 입력 2016-09-03 18:14:00 수정 2016-09-03 18:18:17 박근혜 대통령은 3일 “날로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한 탄도미사일 위협은 불과 수분의 사정거리에 있는 우리에게는 삶과 죽음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런 상황에서 책임 있는 정부라면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 보호 위해 필요…

[]2016년09월04일

오하이오의 쇠락한 마을, 트럼프 오자 열광… 백인들은 스트레스 풀듯 클린턴 욕하데요

[이곳을 잡는 자, 백악관 주인이 된다… 美대선 최대 승부처 오하이오 르포]

강인선 기자 입력 : 2016.09.03 03:00 - 10차례 대선서 양당 5승5패 대세론 없는 곳, 민심예측 어려워 1964년 이후 13차례 대선에서 오하이오 승자가 늘 최종 승리 - 8월말 지지율 43% 對 43% 클린턴, 조직 가동해 표 이삭줍기… 트럼프는 개인기로 바람몰이 [강인선의 워싱턴 Live] 오하이오주는 플로리다, 펜실베이니아 등과 함께 올해 미국 대선 최대 승부처입니다. 지난 열 번 대선 결과를 보면 오하이…

[]2016년09월03일

중국은 고립되고 있다

허문명 논설위원 입력 2016-09-02 03:00:00 수정 2016-09-02 09:20:59 허문명 논설위원 지난달 초 7박 8일간 북-중 접경 지역을 돌며 무역 종사자들을 만나고 온 세종연구소 정성장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유엔 제재로 잠시 주춤했던 북-중 교역은 제재 이전보다 더 왕성하며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엔 금지 품목이 거의 없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도 북한의 철광석 대중(對…

[]2016년09월02일

“트럼프 판세 뒤집을 ‘골든타임’ 끝나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분석… NYT “공화당 다수당 지위도 흔들”

이승헌 특파원 입력 2016-08-30 03:00:00 수정 2016-08-30 08:52:40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모닝컨설트는 28일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사진)의 지지율이 43%와 40%로 3%포인트 차로 좁혀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이전(6%포인트)보다 격차가 반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판세를 뒤집을 ‘골든 타임’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

[]2016년08월30일

트럼프 “취임 첫날부터 불체자 모두 제거!”

“당선되면 취임 1시간 내 불법체류자 쫓아내기 시작할 것…범죄 저지른 이민자도”

美언론, 27일(현지시간) 아이오와 디모인 연설 소개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8.28 16:11:07 ▲ 美언론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한 연설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美공영 NPR 관련보도 화면캡쳐 필리핀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는 대선 기간 중 ‘필리핀의 트럼프’라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美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미국의 두테르테’가 되는 것…

[]2016년08월29일

중국어선 NLL 조업이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정부가 동·서해 NLL 이남 우리 수역을 ‘군사통제수역’으로 선포해야... 점증하는 해상 위협 대비 위해 해군 해경 전력 증강 필요

Written by. 김성만 입력 : 2016-08-20 오후 7:34:13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조업권도 중국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당국은 11일 연간 7500만 달러(820억여 원)에 달하는 동·서해 조업권 판매대금이 모두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통치자금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 정부 및 정보당국의 소식통은 11일 “북한이 서해에 이어 동해 조업권도 중국에 팔아 외화벌이에 나서는…

[]2016년08월21일

힐러리, 경합주 지지율 트럼프에 5~9% 앞서

트럼프, 공화당 텃밭

美'폴리티코', 현 지지율 격차 내주도 유지될時…"힐러리 당선확률 90%"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08.16 15:08:27 ▲ 美'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주요 경합 지역에서 美'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를 5%포인트 이상 앞서며 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美'CBS' 관련 보도 기사 일부.ⓒ美'CBS'홈페이지 캡쳐 미국 대통령 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美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2016년08월16일

번지는 중국 혐오… 글로벌사업 제동

세계 각국 “차이나머니에 안보까지 휘둘릴 위험”… 투자계약 잇달아 취소-연기

구자룡 특파원 , 동정민 특파원 , 부형권 특파원 입력 2016-08-15 03:00:00 수정 2016-08-16 09:03:5 | 세계 각국 “차이나머니에 안보까지 휘둘릴 위험”… 투자계약 잇달아 취소-연기 濠 “전력공급사업, 中에 매각 반대” 英, 中컨소시엄 원전건설 승인 보류 美, LA연결 고속철 공사 취소 통보 中 “중국 혐오증 드러낸 것” 반발 중국이 외국의 철도와 에너지 발전 등 대규모 국가 기간사업에 거액을 투자하고 있지만 해당국…

[]2016년08월16일

공화 일부 "트럼프 버리고 상·하원 선거라도 건지자"

지지派였던 전국委 위원장마저 "선거 전략 안 바꾸면…" 엄포

뉴욕=김덕한 특파원 입력 : 2016.08.13 03:00 | 수정 : 2016.08.13 05:43 트럼프도 처음 패배 가정 발언 "이러다 대법원 잃을 수도… 대선 후 아주 긴 휴가 갈지 몰라" 11일(현지 시각)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복음주의 목사들에게 연설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공화당이 트럼프 이름을 새긴 닻을 목에 걸고 물에 빠져 죽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 공화당 전 간부 등 당원 90여 명이 11…

[]2016년08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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