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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5월2일(목)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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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장관, "공무원 민노총 가입 못 막은 장관들 잘라야"

정부가 국민들에게 공무원 노조의 민노총 가입이 不法, 부당하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 여론을 일으키고 이 여론을 업고 공무원들을 설득하였어야 하는데 가입이 몇 달 전부터 예고된 상황에서도 정부가 不法행위를 방지하는 데 실패한 것은 절대로 덮고 넘어갈 일이 아니란 것이었다. 趙甲濟 공무원 11만5000명이 가입한 공무원 노조가 불법성, 친북성, 폭력성이 강한 민노총에 가입하기로 한 것은 不法이란 법률적 평가가 계속 제기되고 …

[]2009년10월18일

진짜 정치인은 스턴트맨을 쓰지 않는다

더 이상 젊지 않기에/더 이상 실패하면 안 되기에/손학규는 직접 뛸 자신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ㅡ

전여옥(블로그) 사랑하는 OK친구들, 그리고 영등포구민 여러분- 이제 국감도 6부능선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후유~할 새도 없이 오늘부터 재보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수원과 안산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저희 나름대로 '해볼 만하다'는 생각아래 정말이지 신바람 나게 선거운동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국감을 하는데 몸이 한 마디로 노~곤합니다. 선거운동을 할 때는 저…

[]2009년10월16일

정몽준-강재섭, 15일 비공개 회동

김의중 기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강재섭 전 대표가 1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현안을 논의한다. 당의 한 관계자는 1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일 정 대표와 강 전 대표가 만나기로 약속이 됐고,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둘 간의 회동은 오래 전부터 예정됐으나 일정 조율이 쉽지 않아 이번에 모처럼 만난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강 전 대표는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정우빌딩 9층에 연구소 ‘동행’을 개소하…

[]2009년10월14일

김태영 "전작권전환 따른 새 군사동맹구조 구축해야"

"일류국방경영, 경영합리화-업무체계 개선통해 효율성 제고"

"개인주의 심화로 국방이나 군가치 경시 문화 형성될 우려" 임유진 기자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3일 "국방개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과학기술 발달과 전쟁 양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군사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 주최로 서울 태평로 코리나아 호텔에서 열린 '미래한반도 안보정세와 국방발전' 학술회의에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미래의 포괄적 안보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

[]2009년10월13일

MB, ‘청와대 군기’ 잡는다

“공직자 군림자세 용납 안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군기’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은 만큼 우리 정부는 위기관리체제를 당분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공직자들은 긴장을 풀지 말고 경제상황을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 “우리 공직자들은 섬기는 자세로 국민들에게 봉사해야 한다”며, “(대선)후보시절부터 중도실용을 내건 것도 이같은 인식과 일치한다. 장관부터 솔선수범해 우리 정부 임…

독자의견 [1]

[]2009년10월13일

선진국 진입 걸림돌은? '국회-정치권'35.6% '노조' 22.8%

전경련 조사, 노동시장 위해

국민 64% "10년내 3만달러 선진국대열 진입" 밝은 전망 내놔 임유진 기자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 걸림돌로 '국회와 정치권'(35.6%)의 뒤를 이어 '노조'가 (22.8%) 두번째로 꼽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12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외 정부(10.0%) 언론(8.6%) 기업(6.5%) 시민단체(4.2%) 사법부(2.8%)순이었다. 또,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의…

[]2009년10월12일

정몽준,“그랜드바겐은 李대통령의 업적”

“북핵 해결 위한 한·중·일 공조틀 마련”

12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 주요내용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그랜드바겐(북핵일괄타결)을 "이명박 대통령의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중국과 일본의 정상들께서 그랜드 바겐(북핵일괄타결)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의사를 밝힘으로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그랜드 바겐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많은 업적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핵 해결을 위한 한·중·일 공조의 틀이 굳…

[]2009년10월12일

대통령의 철학이 무엇입니까

written by. 김동길

우리사회의 오늘의 혼란은 지도층의 철학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이 오늘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김정일이 만들어 가지고 우리에게 겁을 주고 세계를 대상으로 공갈을 일삼는 핵무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15대 16대의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노무현은 나름대로 철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철학은 (그걸 철학이라고 해야 옳을지 안 해야 옳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햇볕정책이니 포용정책이니 또는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반미·친북의 용공…

[]2009년10월10일

북핵 문제, '통미봉남' 차단하는 길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말 남북관계및 미*북관계와 관련해 두 가지 문제점들을 제기하였다. “북한 핵문제는 남북한 당사자의 문제인데 우리의 목소리는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북한이 핵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경제문제는 남한과 따로 대화하는 식으로 하지말고 우리와 포괄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미.북관계와 관련해서는 “북한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미국이 대북 적대행위를 한다고 주장하는데 미국이 그렇게 안하겠다고 ‘보장…

[]2009년10월10일

<10.28 재보선 전망> 한나라 '느긋함'속, 민주 '전전긍긍'

현재 예상 스코어 4 : 1 ?

구원본 기자, gwb@todayfocus.kr 10월 재보선을 보름 앞두고 후보간 대진표가 완성되며, '미니 총선'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이 '만면미소속 느긋함'인 반면 민주당은 '전패위기속 전전긍긍'이다. 수원 장안·강원 강릉·경남 양산 3지역 한나라 우세속, 경기 안산·충북4군 2곳은 경합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8일 충북4군에 경대수 전 제주지검 검사장을 확정함으로써 10.28 5곳의 공천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여당은 경기 수원 장안 박찬…

[]2009년10월10일

한일정상, ‘그랜드 바겐’ 공감

‘한일 그린 파트너쉽 구상’ 구체화 하기로

김승근 기자 2009.10.09 18:19:59 △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는 9일 한일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과 하토야마 일본 총리는 9일 한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핵문제 등과 관련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李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핵문제와 관련 '그랜드 바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납치문제에 대해서도 포괄적 논의에 포함…

[]2009년10월10일

“한나라당은 물 한병 안 사다 줬다”

보수단체, 민주당 논평에 격분

민주당이 정부가 우파 시민단체들에게 ‘묻지마 지원’을 했다며 특정 단체를 ‘한나라당의 외곽조직’이라고 언급한 논평을 발표, 해당 단체에서 발끈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6일 “과잉충성에 ‘묻지마 지원’으로 보상하는 간 큰 정권”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외곽조직이었던 ‘라이트코리아’도 하루 만에 비영리단체 등록신청이 완료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거명된 단체인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는 8일 성명…

[]2009년10월09일

이승만 대통령, 美上下兩院회의 연설문

1954년 7월 28일 미국 상하양원합동회의에서 행한 연설문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 상하양원합동회의에서 행한 연설문(1954년 7월 28일) 의장(議長) 각하(閣下)! 부통령(副統領) 각하(閣下)! 상하(上下) 양원(兩院) 의원(議員)여러분! 신사(紳士) 숙녀(淑女)여러분! 나는 미국(美國)의 저명(著名)한 시민(市民)여러분이 모인 이 존엄(尊嚴)한 자리에서 연설(演說)할 기회(機會)를 가지게 되었음을 흔쾌(欣快)히 생각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이 역사(歷史) 깊은 의사당(議事堂)에 모여주심으로써 나에게 크다란…

[]2009년10월09일

MB "보금자리 주택 투기자는 사회 공적" 강력경고

"시장경제론만으론 서민들 평생 집한채 마련 못해, 정부가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식 "물리적 화합 넘어 화학적 통합으로" 이길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보금자리 주택' 정책 추진과 관련, "서민을 위해서, 집 없는 사람을 위해서 주는 서민주택을 투기에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사회적 공적"이라며 강력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분당 한국토지주택공사 출범식에 참석해 "주택은 투기 대상이 아니고 주거의 목표가 있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보금자리 주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

[]2009년10월08일

오바마 美 대통령, 내달 첫 방한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순방 일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는 11월 18·19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지역 방문에 나서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싱가포르, 중국, 한국을 차례로 순방한다”고 밝혔다. 기브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첫 순방지인 일본을 내달 12·13일 방문하고 이어 13~15일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

[]2009년10월08일

한-선진, 공무원노조 압박수위 높여!

안상수, "불법 고의묵인 장차관 자진사퇴해야" 이회창, "선관위공무원노조, 선거관리 문제 있어"

▲ 안상수 원내대표가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독립신문 자료사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공무원노조에 대해 '강공 드라이브'를 펼치며 강한 압박에 나섰다. 이들 정당은 국정감사 등에서 연일 공무원노조 문제를 집중 추궁하는 한편, 해당 부처 장차관의 자진사퇴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천 불이익을 공개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무원노조의) 불법을 …

[]2009년10월08일

유명환, "북한핵은 한국에 직접적 위협"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 토론회 기조연설.."6자회담 복귀 위해 인센티브 주지 않을 것"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정책 때문에 핵개발을 했으며, 한국과는 관계없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이치에 맞지 않다. “북한핵은 한국에 직접적인 위협이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편협대화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해 언급한 말이다. 유장관은 ‘이명박정부 외교 1년 평가’ 제하의 기조연설에서 북한핵 문제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

[]2009년10월06일

한예종 부정입학 의혹 제기돼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수 자녀들의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6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따르면 한예종 134명 교수 중 자녀를 한예종에 입학시킨 교수는 개교 이래로 18명이며, 입학한 자녀는 25명에 이른다. 이들의 자녀가 한예종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채점 및 평가 등에서 부적정한 절차를 통…

[]2009년10월06일

자신감 붙은 정몽준, '이제 아킬레스건 쯤이야'

단점내놓고 말할 정도

"노무현과 통할수 있다고 생각…케네디도 대단한 부자집서 태어나" 최은석 기자 "나는 출신계층을 배반하는 정치인인지도 모르겠다" "왜 노무현 후보와 단일화를 했냐고 여전히 많은 분이 묻는다" "정치적 이상주의와 순진한 낭만주의에 빠진 아마추어였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재벌가 총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후보단일화 등은 그의 아킬레스건이다. 그간 정 대표는 이런 자신의 단점에 대…

독자의견 [1]

[]2009년10월06일

'세계 유일의 나라' 시리즈 추가 항목

종북세력은 많은데, 북한에 가서 살겠다는 인간은 한 명도 없다

趙甲濟 세계 유일의 나라 시리즈에 또 하나 추가: <從北세력은 많은데 북한에 가서 살겠다고 나서는 인간이 단 한 명도 없는 세계 유일의 나라> 1. 일본을 우습게 보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2. 미국산 쇠고기를 독극물 수준으로 보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3. 좌익이 공산 국가에서보다 더 힘이 센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4. 동맹국을 主敵보다 더 미워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 &…

[]2009년10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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