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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즐기고, 문재인은 환상(幻想)에 젖어 있다
"군주(君主)가 시대착오에 빠진 나라는 멸망한다"고 작가 '공원국'은 경고했다.

문무대왕(회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G20정상 오사카 회의’ 때 아베 일본 수상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한반
도로 넘어 와선 세계 대통령다운 뉴스의 주인공이 돼 세계언론을 흥분시켰다.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
가 한국에서는 왼쪽에 문재인 대통령, 오른쪽에 북한의 김정은을 데리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드라
마틱한 '깜짝쇼'를 통해 마치 북핵 문제가 해결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온듯한 착각을 가지게 했다.

트럼프는 가는 곳마다 '아베'와 '문재인', '김정은'에게 칭찬했다. 심지어 대통령 부인 Mrs. Moon 도 추
켜세웠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그대로 칭찬받은 당사자들은 들떠 있었다. 트럼프는 사업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의 대통령 재선운동을 멋지게 하고 돌아갔다. 현장의 모습만으로는
황홀했지만 그가 떠나간 뒤에는 허탈했다.

'판문점의 세 정상만남, 의미는 크지만 이견(異見) 좁혀졌다는 증거는 없다' '미, 현상유지, 유혹 생길 수
도 있으니 한국이 내용적 중재 들어가야 한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美, 북핵 목표 낮추기? 트럼프
행정부, 빅딜(일괄타결)vs스몰딜(점진적접근) 분열'이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NYT는 '미, 북핵 동결
검토'라는 반갑지 않은 소식도 전했다 .WP도 '대북요구 후퇴해도 놀랍지 않고 부분적 '딜' 가능성 높게
봐'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언론보도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북, 미 사실상 적대(敵對)관계
종식을 선언한 것'이라며 '자유의집' 회동은 종전(終戰)에 준하는 평가를 했다. 문대통령은 또 '판문점
남-북-미 만남은 기존 외교문법에서 생각하면 결코 일어날 수 없다'며 '그 상상력이 세계를 놀라게 했
고 감동시켰으며 역사를 진전시킬 힘을 만들었다. 특히 중대국면 해결을 위해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상
상력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계구축이란 실로 어려운 역사적 과제의 해
결을 위해서도 상상력의 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아일보는 김정은의 입에선 '북한 비핵화는 물론 한반도의 비핵화란 말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
다'며 문 대통령의 성급한 흥분과 지나친 상상력의 발동에 제동을 걸었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자유의
집 회동에서 과연 어떤 약속과 묵계가 있었는지 제대로 알려진 것은 없다 문재인 대통령도 회담장 옆에
서 기다리는 입장이었다. 북핵 문제의 당사자인 문대통령이 북미 정상의 회동에 동참하지 못하고 밖에
서 귀동냥이나 해야 하는 신세가 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걱정되는 바 크다. 미국과 북한
간의 직거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에겐 죽느냐, 사느냐의 절박한 북핵 문제에 대해 당사자가
아닌 방관자나 옵서버 역할이나 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국가존망과 국민생존의 중대한 문제
를 상상력이나 조력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은 불안, 그 이상의 위태로움이다. 천인
공노할 무시무시한 핵폭탄앞에서 '대화만이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하는 문 대통령의 억지와 순진
함에 국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경제보복과 무역분쟁의 냉엄한 국제정세의 현실 속에서 힘
없는 자의 비애(悲哀)를 직접 체험한 우리는 '힘의 바탕 위에서만 평화가 있다'는 역사적 교훈을 망각해
서는 안 된다.' 군주가 시대착오에 빠진 나라는 멸망한다'고 작가 '공원국'은 경고했다.

[ 2019-07-03, 14:53 ]

출처;조갑제닷컴
2019년07월03일 16:36:0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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