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타임즈 -internettimes.co.kr-
Search
편집: 8월19일(월) 14:13    

인터넷타임즈 > 뉴스 > 국제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美 정치권 “‘화웨이-북한 연계’ 사실이면 강력 제재해야”

이선목 기자

입력 2019.07.23 08:43 | 수정 2019.07.23 08:52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비밀리에 북한의 무선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를 지원했다는 미국 워싱턴포
스트(WP)의 보도와 관련해 미 상원의원들은 여야 할 것 없이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며 비난을 쏟아냈
다.

22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따르면, 민주당의 크리스 밴 홀런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톰 카
튼 의원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미국의 대북 제재와 수출 규제 위반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화웨이에
더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 중진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도 이날 트위터에 "이번 (WP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미 대(對)이
란 제재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웨이가 대북 제재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며 "미 행정부는
화웨이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기보다 거래 제한 대상을 강화하고 수출금지 명령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
적했다.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시내의 한 화웨이 영업장. /연합뉴스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 시내의 한 화웨이 영업장. /연합뉴스
앞서 WP는 전직 화웨이 직원 등으로부터 내부 문서를 입수해 "화웨이는 중국 국영기업인 판다국제정보
기술과 최소 8년 간 북한의 상업용 무선통신망 구축과 유지를 비밀리에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
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두 의원은 성명에서 "우리는 매번 화웨이가 얼마나 악의적인 상대인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며 "이번 보도로 화웨이와 북한의 연계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웨이의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 장악 노력에 비례해 점차 커지는 국가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관련 법안
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두 의원은 화웨이에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두 건의 법안을 상정했다. 미국의 블랙리스트(거래
제한 대상)에 올리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강화하고, 미국의 제재법 또는 수출 규제를 위반하는 통신업체
에 대한 미국산 부품 수출을 금지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이들은 해당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는 기업들이 5G 기술을 이용해 미국인
의 개인 정보에 접근하고, 궁극적으로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대북 제재 강화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성명은 "북한과 거래할 경우 미국의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해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조항을 담고 있는 국방수권법안 통과를 추
진해야 한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 조선닷컴
2019년07월23일 09:57:42초  

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조선닷컴 사설] 탈원전 탓에 OECD 주…
나라 이 지경인데… 총선에만 목매는 …
[청년칼럼] 좌파·친북 성향의 기독교…
[조선닷컴 사설] 조국 법무장관 후보 …
팀 쿡 애플 CEO, 트럼프에 "관세 영…
도 넘는 더위에도…서울 아파트 경비실…
金, 미사일 명중에 주먹 불끈 "핵 틀…
황교안, '민심대목' 앞두고 광폭행보.…
 
   1. 아마존, 美서 로봇배송 개시…'라스트마일' …
   2. '핵 불균형' 공포 외면하는 靑…우리 미사일…
   3. 8·15 도심 메운 30만 시민…"文 이후 모…
   4. "가뜩이나 힘든데 환율까지" 유통업계 위기…
   5. [조선닷컴 사설] 조국 법무장관 후보 가족의…
   6. '극일' 위해 머리 맞댄 당정청…해법은 '세…
   7. "韓도 안전지대 아냐" 美·中 환율전쟁 불똥…
   8. 美 공군참모총장 “북 잇단 미사일 발사 긴밀…
   9. 나라 이 지경인데… 총선에만 목매는 민주-한…
   10. 유엔보고서 '北 해킹 최다 피해국은 韓' 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