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타임즈 -internettimes.co.kr-
Search
편집: 1월19일(토) 11:25    

인터넷타임즈 > 뉴스 > 국제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美·中, 베이징서 '무역전쟁 담판' 시작

조선일보 베이징=이길성 특파원

입력 2019.01.08 03:00
[오늘의 세상]
지재권·중국 금융시장 개방 등 7개 핵심 의제 놓고 줄다리기

G2 경제의 동반 하락 공포가 세계경제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미·중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 협상
을 재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달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정
상회담에서 무역 전쟁 90일 휴전에 합의한 지 한 달여 만에 휴전 종료(3월 1일)를 52일 남겨두고 양측
대표들이 대면한 것이다.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 부대표를 단장으로 한 미국 협상단과 왕서우원 상무부 부부장(차관)을 단장
으로 한 중국 협상 대표들은 이날 중국 상무부에서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다. 협상장에는 류허 중국 경
제부총리가 나와 미 대표단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미·중 양측 모두 구체적 의제를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지식재산권 ▲화웨이와 5G ▲중국 제조 2025 ▲에너지 ▲미국산 농산물 수입 ▲자동
차 관세 ▲중국 금융시장 개방 등 7가지가 핵심 의제라고 전했다.

협상은 최근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이 급속히 커지고 미국도 무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져 양측이 어떻게든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트럼프 미국 대
통령도 6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매우
순조롭게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정말로 합의를 이루고 싶어 한다고 믿는다"며 낙관적 견
해를 밝혔다. 중국 지도부도 지난해 말 연례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추진해 미·중
정상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하고 지재권 강화 법안을 추진
하는 등 성의를 보여왔다.

그러나 협상 한 번으로 미국발 리스크를 털어내려는 중국과 달리 대중 무역 이슈를 기술 패권뿐 아니라
안보와 관련한 장기 과제로 인식하는 미국의 인식 차가 커서 타결 가능성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신중
론도 제기된다. 이번 차관급 회담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면 장관급 이상이 참여하는 고위급 후속 협상
이 이르면 다음 주 워싱턴에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출처 :조선닷컴
2019년01월08일 09:53:35초  

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손학규, 김태우·신재민 비교해 “서영…
목포 ‘손혜원 타운’ 의혹 점입가경, …
미세먼지와 문재인 정권의 책임
휘발유 값 11주 연속 내린 ℓ당 1348…
이승만의 이 연설이 공산당을 이길 수 …
[조선닷컴 사설] '核 폐기' 멀어지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권력교만
언제까지 ‘쇼통’에 기댈 건가
 
   1. 民心이 곧 민주주의? 그게 한국의 가장 큰 …
   2. [최보식 칼럼] 그렇게 별★ 달고 거들먹거리…
   3. 한국당, 조직위원장 오디션 마무리… 정치신…
   4. "가족 같은 직원들 20년 만에 내보내… 희…
   5. 당리당략보다 ‘옳은 길’ 찾아라.
   6. 親文에 반기 든 與 중진들, 갈라지는 더불어…
   7. [조선닷컴 사설] 3조 일자리 자금 마구 퍼…
   8. 손학규 "민주당 오만과 독선 치솟아··· …
   9.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10. 국경장벽에 갇힌 美 정치… 최장 셧다운 기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