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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마지막 양말은 전투기 무늬

조선일보 뉴욕=오윤희 특파원
입력 2018.12.05 03:01
2차대전 해군 조종사로 헌신 기려
상·하원, 추모위해 정쟁 중단키로

지난달 30일 별세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생전 화려한 색깔의 양말을 즐겨 신는 것으로 유명했
다. 양말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아내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에는 바버라가 문맹 퇴치 운동에 힘쓴 것을 기리기 위해 알록달록
한 색깔의 책이 그려진 양말을 신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방문했을 때는 클린턴의 얼굴이 새겨진
양말을 신었다. 그는 스스로 양말맨(sock man)을 자처했다. 2014년 공화당 전국위원회 기금 모금에 위
원회가 자신을 위해 디자인한 양말을 내놓으며 "나는 '양말맨'이다. 양말이 요란하고 밝고 무늬가 희한
할수록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말맨이 마지막 여정에 선택한 양말은 무엇일까. 워싱턴포스트(WP)는 부시 전 대통령이 회색 바탕에
전투기가 여러 개 그려진 양말〈사진〉을 신고 관 속에 누웠다고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짐 맥그래
스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은 "2차 대전 당시 18세 나이로 미 해군 조종사로 활약한 부시 전 대통령의 국
가에 대한 헌신에 찬사를 바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회색 바탕에 전투기가 여러 개 그려진 양말
부시 전 대통령의 막내딸인 작가 도로 부시 코흐는 저서 '나의 아버지, 대통령 조지 HW 부시'에서 "아버
지는 파킨슨병이 악화돼 휠체어에서 생활하면서부터 현란한 양말을 신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로 부
시 코흐는 "아버지의 양말 패션은 거동이 불편해진 당신이 나름대로 자신의 활동성을 표현한 수단인 한
편, 소소한 삶의 재미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적었다.

3일 부시 전 대통령의 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으로 텍사스 자택
을 떠나 워싱턴DC 의사당 중앙홀로 옮겨졌다. 장남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내외 등 가족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추모식에서 공화당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그는 위대한 애국자였다. 여기 위대한 남자가
누워 있다"고 추모했다.

미 연방하원 및 상원은 2019년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연기하기로 하는 등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정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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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양말맨 자처한 부시 前대통령 마지막 길, 조문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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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닷컴
2018년12월05일 10:15: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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