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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열광 속 뉴욕 맨해튼 입성한… 우리가 '차세대 BTS'

조선일보 뉴욕=오윤희 특파원


6일(현지 시각) 오후 8시, 뉴욕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 오프닝 무대에 한국 신인 그룹 ATEEZ가 등
장하자 객석을 꽉 채운 관중은 일제히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성을 질렀다. 객석에는 "오빠 파이팅" 등 한
국어로 쓴 피켓도 눈에 띄었다.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즈원 등이 선보이는 카리스마 넘치
는 퍼포먼스에 점차 고조되던 공연장 열기는 2012년 데뷔한 인기 그룹 뉴이스트가 무대에 오르자 절정
에 달했다. 한국어로 가사를 따라 부르는 사람, 가수들의 안무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는 사람들도 보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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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이틀간 뉴욕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케이콘(KCON)에 5만5000여명의 K팝
팬들이 몰렸다. /CJ ENM
'차세대 BTS'들이 총출동한 이날 공연은 CJ ENM이 개최한 '케이콘(KCON)' 무대. 2012년부터 미국 캘
리포니아·뉴저지 등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인 케이콘을 개최해 온 CJ ENM은 올해 처음
으로 뉴욕 맨해튼에 입성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이라고 일컬어지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K팝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미 프로농구 '뉴욕 닉스'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뉴욕 레인저스'의 홈구장
이기도 한 이곳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 세계 최고 팝스타가 거쳐 간 곳으로 유명하다. 11·12일에도
각각 빌리 조엘, 제니퍼 로페즈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CJ아메리카 이상훈 대표는 "케이콘이 맨해튼 심
장부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6~7일 이틀간 열린 공연엔 뉴이스트, SF9, 세븐틴 등 정상급 인기 가수를 포함해 모두 11개 팀이 출연
했다. '신인의 등용문'이라는 케이콘의 취지에 걸맞게 베리베리, AB6IX, 아이즈원, ATEEZ, 투모로우바
이투게더 등 5개 팀이 데뷔 1년 이내 신인으로 구성됐다.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BTS)도
2014년 신인 아티스트로 케이콘 로스앤젤레스 무대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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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케이콘 관객 수 증가 추이
이번에 4번째로 케이콘을 찾았다는 소피아 릭스(23)는 "케이콘엔 오늘의 스타와 미래의 스타가 공존한
다. 콘서트에 소개된 노래를 모두 아는 건 아니지만, 케이콘을 통해 새로운 K팝을 접할 수 있어서 좋
다"고 말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스물한 살"이라고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한 디에나 라킨(21)은 "이곳 메
트로폴리탄 지역에서 K팝의 영향력은 대단히 크다. K팝은 미국 음악과는 많이 다르지만, 많은 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독특함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 최대 전시장으로 꼽히는 뉴욕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선 8570평에 해당되는 넓은 공간에 K팝
과 연계된 K푸드, K패션 프로그램들이 전시됐다. 컨벤션 소개를 포함한 케이콘 홍보 영상은 일일 유동
인구가 150만명에 육박하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CJ ENM에 따르면, 이틀간 공연장과 컨벤션을 찾은 방문객은 약 5만5000명으로, 2015년 미 동부(뉴저
지)에서 케이콘을 개최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K팝 전문가인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은 "한
류의 영향력에 대해 살펴볼 때 K팝 앨범 판매량, 해외 공연 수치와 함께 유심히 살펴보는 지표가 케이
콘"이라면서 "케이콘의 관객 수 및 티켓 매출의 급격한 성장세를 통해 한류 팬의 규모뿐 아니라 팬들의
참여도, 소비 욕구, K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
콘은 다음 달 미국 LA에서, 9월엔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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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선닷컴
2019년07월09일 10:20: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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