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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입장료도 소득공제 받는다

이재은 기자

입력 2019.07.01 11:03 | 수정 2019.07.01 11:04
도서·공연비에 이어 앞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관람하면서 쓴 돈 일부를 연말정산을 통해 돌려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부터 박물관·미술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한 소득
공제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
한 소득공제)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도를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까지 확대한 것이다. 박
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는 도서·공연비 소득공제와 같이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를 대
상으로 한다. 공제율은 30%, 공제한도는 도서·공연비 포함 최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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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체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나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권, 입장권을 구입하는 데 사용한
금액이 대상이다. 다만, 교육·체험비는 당일 입장에 유효한 일회성 교육·체험에 대해 지불한 비용만 해
당하며 기념품, 식음료 구매비용은 해당되지 않는다.

오는 7월 1일 사용분부터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적용된다.

현재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사업자'로 등록한 박물관·미술관 사업자는 43곳이다. 다만
박물관·미술관별로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내부 판매·결제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소득공제 시행
을 준비하는 데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이번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포털’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사업자’를 접수하고 있다. 1일 기준 박물관·미술관 사업자
총 243곳이 사업자로 접수를 완료했다.

문체부는 7월 이후에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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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닷컴
2019년07월01일 11:07:4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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