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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시장서 점유율 확대 지속

임랄디, 1분기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46%로 1위 유지
베네팔리, EU5 시장 점유율 45% 기록…오리지널 턱밑 추격
2019-06-04 09:07
이은정 기자(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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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
에서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Imraldi , 성분명 아달
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은 46%로, 직전 분기에 이
어 여전히 암젠·산도즈 등 경쟁사들 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오리지널 제품을 포함한 전체 아달리무맙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6.6%로 직전 분기 1.6% 대
비 5% 상승했으며, 작년 10월 출시 후 올해 1분기까지 기록한 누적 매출은 5240만불(약 58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0월 경쟁 제품 3종과 임랄디를 유럽 시장에 출시했으며, 공급 우위 및 기
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 첫 달만에 바이오시밀러 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억806만달러(약 1조2000억원)을 달성한 베네팔리(Benepali, 성분
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Enbrel,
성분명 에타너셉트)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이큐비아가 집계한 유통물량 기준 베네팔리의 1분기 유럽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은 약 40% 수준이
며, 유럽 내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주요 5개국에서의 시장점유율은 45%에 달했다.

특히 유럽 최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에서는 1분기 시장 점유율 48%를 기록, 엔
브렐을 넘어서며 향후 유럽 전체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창사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당기순손익 적자를 기록해 왔으나
유럽 지역 매출 확대에 힘입어 올 1분기에 첫 흑자(336억원)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꾸준히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
며, 앞으로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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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안
2019년06월04일 09:31: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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