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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반토막난 삼성전자, 주가 회복 열쇠는
어닝쇼크에도 증시 ‘고요’…실적부진 주가 선반영, 하반기 업황 개선 전망M&A도 기대 요인…“글로벌 반도체 경쟁사들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 주목”

등록 : 2019-04-06 06:00
백서원 기자(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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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절반 가깝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예고된 부진인 만
큼, 투자자들의 시선은 하반기로 옮겨지는 분위기다.ⓒ게티이미지뱅크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한 분기 만에 절반 가깝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 악화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예고된 부진인 만큼 투자자들의 시선은
하반기로 옮겨지는 분위기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00원(0.21%) 내린 4만
6850원으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4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거래일 연속 순매
수다. 이날 주가도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
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고 직전 분기 대비로도 42.6%가 줄었다. 1분기 영업이익
은 2016년 3분기(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 만에 가장 낮은 성적이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17년 1분기(9조9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에도 증시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달 23일 이례적으로
실적 부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애초 증권사들의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7조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사전 공시 이후에는 6조원 초반대까지 내려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미 지난 실적이고, 실적부진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점도 삼성전자 주가
의 하방경직성에 힘을 실어줬다”며 “문제는 2·4분기 이후 실적 컨센서스의 추가적인 하향조정이 불가
피하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현재 9조원 이상이다. 이 연구원
은 “이 과정에서 코스피 시장의 이익레벨은 추가적으로 낮아지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작년 하반기 이후 악화된 반도체 업황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예고된 부진 속
에서 시장은 올해 하반기를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는 올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
망을 내놓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 업황 및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이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
했다. 그 근거로는 ▲미중 무역 분쟁 완화 ▲중국 경기 부양 실시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반등, 가격 급
락에 따른 반도체 내장량 증가 ▲계절적 수요 증가 ▲반도체 업체들의 생산 합리화 조치 등을 들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인수·합병(M&A)과 주주 정책 강화도 기대 요인으로 평가됐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
자는 1분기를 저점으로 상저하고 실적 패턴이 예상된다”며 “또 막대한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M&A와
주주 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주가 조정 시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반면 실적 개선에 있어선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선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실
적에는 최근 발생한 1xnm(10나노미터 후반) D램 불량 이슈에 따른 충당금 3000억원가량이 반영된 것
으로 추정한다”며 “생산과 판매에는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지만 이 이슈는 판가 추가 하락의 구실로 작
용, 여전히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D램의 지속적 가격 하락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사들의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도 주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TSMC(17일)와 인텔(26일) 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사의 하반기 실적 가이던
스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인다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
상된다”고 봤다.[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출처;데일리안
2019년04월06일 12:14:5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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