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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無'가 뜬다...2019년 유통 트렌드는

조선비즈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1.07 06:00
2018년에는 소확행·워라밸 등 신조어가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거창하기보다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소
확행)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각종 상품, 근거리 단기여행 등 주관적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됐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추구하는 사람도 늘었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자신의 취향을 더욱 중시하는 소비가 늘고, 1인 가구 증가로 자신의 공간을 확대하
는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혁신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무인매장 도입에도 가속도가 붙
을 전망이다.

①5無(무노력·무경계·무인매장·무현금결제·무첨가식품) 현상 강화

저성장, 고비용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올해 편의·효율·건강
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경희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 팀장은 올해 유통 트렌드로 무노력쇼핑·무경계·무인매장·무현금결제·무
첨가식품을 꼽았다. 그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쇼핑에 들어가는 노력이 줄어들고, 여러 매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는 하이브리드(융복합형) 매장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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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 삼성동점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직원의 도움없이 상품구매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이마트 제공
무인매장과 모바일페이 같은 무현금결제 등도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나라에는 핸드페이를
활용한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중국 톈진에는 ‘JD무인슈퍼’, 미국에는 ‘아마존고’가 생기는
등 국내·외에서 무인매장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는 유럽 최초로 객실 문, 온
도 조절, 청소 등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호텔 ‘케이브이아이’까지 생겼다.

식품 부문에선 화학물질, 유전자조작식품, 글루텐 등 각종 유해성분을 제거한 무첨가·건강식 소비 트렌
드가 확산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손질이 다 된 재료와 양념, 레시피가 들어있는 ‘밀키트’나, 노년층이
씹기 편한 연화식, 성인용 분유 등 ‘케어푸드’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② 컨셉러, 세포마켓, 나나랜드...취향 저격 비즈니스가 뜬다

소비시장에 컨셉러(컨셉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는 신조어)들이 늘고 있다. 저렴한 가격, 성능보다 컨셉이
더 중요한 시대다. 산격동 사진관의 아날로그 결혼사진, 경성시대 컨셉사진이나 하나투어의 모녀여행
컨셉 패키지 상품 ‘엄마愛발견’ 등 컨셉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이 인기를 끈다.


모녀여행 컨셉을 내세운 하나투어 패키지상품./ 하나투어 제공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만의 기준을 중시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는 자신만의 기준으로 소비하는 사람이 늘어나 다양한 기호를 가진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분석했다. 대표적으로는 못생긴 신발의 인기나 빅토리아시크릿의 매출 감소, 다양한 색조의 파운데
이션 출시 등이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취향,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유통을 개별적으로 하는 1인 시장인 ‘세포마켓’도 생성
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의 발전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인기가 늘면서 기존 유통업체
와 협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SNS 의류편집매장 ‘아미마켓’의 문을 열었고, 화장품 편
집매장 아리따움은 인스타그램 유명인 ‘고밤비’와 손잡고 화장품을 출시했다.

③ 1인가구 증가…’홈코노미·하비슈머’ 인기

혼자 사는 사람이 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홈코노미는
집 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한다. 1인 가구가 늘고 1인체제가 견고하게 자리 잡아
가면서 생활공간도 바뀌고 있다. 고강도 걷기 운동기구 같은 홈트레이닝 용품을 비롯해 무선전기포트,
찻잔 등 홈카페 용품, LED마스크와 같은 홈뷰티기구가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인체제로 소비는 축소되지만, 개인공간의 확대를 가져올 것
이라고 전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561만8577가구로 전체의
28.6%에 달한다.

서은희 옥션 마케팅실 실장은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을 넘어 휴식·문화·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
김했다"며 "퇴근 후 취미활동을 즐기는 ‘하비슈머’가 증가해 드로잉·캘리그라피 용품이나 악기도 인기
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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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닷컴
2019년01월07일 09:51:2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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