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타임즈 -internettimes.co.kr-
Search
편집: 12월17일(월) 09:42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주완식·재미원로 목사 칼럼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준비 못 하면 남북통일 늦어진다

(원로목사 주완식)
등록일 | 2015. 03. 14





준비 못 하면 남북통일 늦어진다 (원로목사 주완식)
곧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는 줄 알고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앞으로 70년 빠르면 50년이라고 했더니 우리 세대에는 통일을 못 본다는 말이냐고 실망 하면서 그럴 수 없다고 항의 하겠지만 세월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외형적인 통일이 아니라 내실 있는 진정한 평화통일은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국권을 일본에게 36년 동안 강탈 당했다가 해방되었으면 통일 해야 되는데 크게 분열되어 70년이 지났다. 국력이 허약해서 일본에게 침략 당했다면 해방된 조국을 일치단결하여 남북통일 하고 국력을 강화시켜야 되는 데 못 했다. 비참한 분단국을 만들어 동족 상잔의 6.25 전쟁 비극을 치르면서 남북 격차의 적대 국가를 만들고 살았다.

해방 동이(해방되던 해에 출생한 1945년생)는 부모 등에 업혀서 피난살이 경험을 어렴픗하게 기억 하겠지만 6.25 동란을 겪은 사람들은 그 참상을 잊을 수가 없다. 전쟁 체험을 한 세대와 전혀 그런 경험이 없는 세대의 역사 이해는 전혀 다르다. 그리고 남쪽 입장에서 역사 이해를 하는 사람과 북쪽 입장에서 역사이해를 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이질이다. 예를 들면 70세 이상 된 사람이 6.25는 남쪽에서 발발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6월 25일 남쪽으로 피난을 갔던 사람들은 그렇게 증언하지 않는다. 왜곡된 역사 주장은 국민의 분열과 혼란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잘못 알고 허위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으면 불화는 계속 남는다.

크고 작은 각종 파벌 싸움은 주도 세력 소유자가 자기 영역을 확대하면서 아성을

쌓는 데서 생기는 통일 방해 세력이라고 하겠다. 먼저 그 세력을 제거하지 못 하

면 여전히 분열의 불씨가 되기 때문에 그 앙금이 있는 구세대는 세상을 떠나 자

취를 감추어야(죽어야) 되기 때문에 한 세대 세월이 필요한 것이다.

준비 없는 통일은 새로운 분열을 갖게 되는 과오가 될 수 있기에 성급하게 서둘

러 졸작품(拙作)品) 통일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장기간 준비기간을 기대한다.

각양각종 상처받은 한반도 남북한 사람들이 희망하는 통일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

리를 보장해주는 정권을 또 목숨을 걸고 투신했던 조국이 보상해 주는 대가를 회

복해 주는 정권이 존재해야 되는 통일이 아직 멀었다는 말이다. 군소 각종 단체

로 부터 정부 여야에 이르기까지 파벌싸움 분열하는 작태들을 보면 화합 못하는

의견 차이 이념 차이 남북 통일은 아직 요원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기본 터전이 준비 안 되었는데 억지로 통일은 될 수 없다. 준비 없으면 통일은

성사 되기 어렵다는 주장은 작은 단체에서 화해하고 협력하고 통합시키는 통일

기반 작업을 해 놓은 후 거국적인 남북 통일 해야지 그렇게 못하면 더 큰 화를

만들어 더 혼란스럽게 되기 쉬우니 먼저 대한민국 안에서 비 협력 파괴 분열 조

성시키는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작은 통일 준비 잘하는 국민 운동을 전개하자..

작은 통일도 못하는 사람들이 커다란 통일을 어떻게 하겠는가 남북이 냉정하게

과오를 범한 민족사를 재음미하고 깊이 연구한 새 시대 새 지도자들이 양성되어

서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 이끌어야 한다. 단거리 선수의 뜀박질이 아니라 100년

대계의 틀을 만들고 장거리 선수의 체계적으로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상처투성이 (만신창이) 된 현재 원한 맺힌 강경 세대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

문에 장기전이 불가피 하니 피차 용서하는 망각의 과정을 슬기롭게 넘어가서 실

리 있는 남북통일 과정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맛 보아야 된다.

남북통일을 방해하는 세력을 찾아 남북통일 협력 세력으로 바꾸어 놓는 대책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치이며 국제 정치 외교 라고 하겠는데 자각한 국민의 저력과

역량으로 발의하고 추진해야 한다. 일본이 반대하고 중국이 반대하고 러시아가

반대 할 것이다. 주변국들은 한반도의 분열과 전쟁이 그들에게는 유익이 되는 상

관 관계가 되기 때문에 남북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국가 마다 국익을 도모

하는 이해(利害) 차원에서 그럴 수 있는 요인을 우리들이 먼저 알고 대비 하여야

한다.

남북통일을 갈망하면서 간과할 수 없는 변수가 북핵이 독약인지 보약인지 의문이다.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하고 핵으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하여 한 반도를 사수한다면 보약이 될 수도 있다. 주변 강대국이 핵을 보유하고 위협할 때 항거할 수도 없고 굴복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한반도를 보호할 수 있다. 적화통일 망상이 파괴되어야 한다. 세월이 변하여 흐르면서 전쟁을 경험한 선각자들이 남겨준 값진 교훈을 각성한 세대들이 국민의 소원이 무엇인지 깨닫고 한 반도를 통일시킬 때 새 시대는 전개 될 것이다. 세월이 흐르게 되어 수 십 년이 지나고 신 세대 국민들이 남북통일을 성취하고 보니 70년이 걸릴 수도 있는 것이다. 더 빨리 남북통일의 문이 열린다면 감히 어느 누가 싫다고 거부하겠는가?
2015년03월18일 11:54:36초  

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광란의 박항서 열풍, 위인반열에 오르…
현역 21명 당협 배제 '초강수'에도 …
한국당 ‘인적쇄신’ 후폭풍, 이제부터 …
손학규·이정미 단식 중단… "진짜 투쟁…
스스로 물러난 김용태 "내게도 분당 책…
단식8일째인 손학규와 이정미박호종 예…
파렴치한 ‘더불어한국당’
[문화일보사설]어설픈 진보와 무개념 …
 
   1. 1000점 만점에 1000점! '올해의 탑건' …
   2. 오송 KTX 사고에 "직원 정신교육 강화"만 …
   3. [문화일보사설]어설픈 진보와 무개념 정치가 …
   4. 손학규 대표의 대한민국 민주주의, 민생, 평화…
   5. "흙먼지 덮어쓰고 함께 행군… 이재수 사단장…
   6. 대통령 혼밥과 손학규의 단식
   7. "적폐놀음 멈춰라" 이재수 前기무사령관 빈…
   8. 탈원전에 급기야… 중국·러시아서 전기 수입 …
   9. 손학규 따라 릴레이 단식···유승민·이언주…
   10. 손학규 승부수에 나경원 치명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