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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편들었다가… '비난 폭격' 맞은 문준용 씨
빅터뉴스 네이버 분석…"결백하다면 공개조사 받아라" 댓글에 '공감' 1만3486개"이젠 대통령 아들이 국민한테 훈계하네"... 이런 반응

데스크 기자 입력 2019-08-30 16:45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인 조모(28) 씨에게 "원한다
면 목소리를 내도 된다. 조 후보 딸이 처한 상황은 부당한 게 맞다"며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로
부터 뭇매를 맞았다.

빅터뉴스가 30일 하루간 쏟아진 네이버 뉴스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文 아들 준용
씨, 조국 딸 향해 '이건 부당하다 목소리 내라'" 기사가 총 1만6517개의 '화나요'를 얻으며 최다 '화나
요' 기사로 꼽혔다. 이어 '후속기사 원해요' 65개, '좋아요' 1118개, '슬퍼요' 30개, '훈훈해요' 21개 등
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준용 씨는 전날(29일) 페이스북에 "후보자의 자식까지 검증해야 한다는 건 이해한다. 하
지만 그 과정에서 자식의 실력과 노력이 폄훼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을 텐데, 그간 충분히 훌륭한 성과를 이루며 살아왔는데도 사람들
은 노력을 말하지 않고 그의 부모만 말하고 있다. 그간 자기 인생이 부정당하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
라고 두둔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아마 그를 조국 딸로 기억할 것이다. 사람들 머릿속엔 부정적인 이미지는 지워지지
않을지 모른다"며 "심지어 누명도 쓰는데, 그 중 몇 가지는 인터넷에 영원히 남아 그의 이름으로 검색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기자들이 달려드는데 혹시 한마디라도 실수할까봐 숨 죽이며 숨어다니고 있다면, 저는 그랬지만
그러지 않아도 된다. 지금은 부모님의 싸움이지만 앞으로는 자신의 싸움이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 기사에 댓글은 총 7276개가 달렸다. 댓글을 남긴 네티즌의 성비는 남성 68%, 여성 32%였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0%, 20대 8%, 30대 24%, 40대 35%, 50대 23%, 60대 이상 10% 등이었다.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들은 대부분 준용 씨의 이 같은 행보가 섣불렀다며 비판하는 내
용이 주를 이뤘다. skyf***는 "조용히 있었으면 교재 납품 묻혔을 텐데, 결백하다면 공개적으로 조사를
받고 세상에 알리면 됩니다. 입시비리 범죄자 조국과 함께 조사받으실래요?"라고 말해 1만3486개의 공
감과 685개의 비공감을 얻으며 최다 공감 댓글에 올랐다.

glen*** 역시 "경인선, 우리들병원 1400억원 산업은행 대출, 고용정보원 5급 특채, 이력서 귀걸이 증명
사진, 에프엑스팩토리 초중고 코딩 교재 수의계약 납품…특검 요구 집회합시다"(공감 7484개, 비공감
368개)라고 주장해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밖에도 agne*** "이젠 대통령 아들이 국민한테 훈계하네, 나라 꼴 봐라 이게 나라냐"(공감 6320개, 비
공감 257개), josh*** "당사자가 느끼는 부당함이 있다고요? 잘 아시네요, 지금 국민들이 느끼는 부당함
이 바로 당신이 느끼는 것과 똑같습니다"(공감 5460개, 비공감 246개)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출처;뉴데일리
2019년08월31일 11:25: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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