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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본인도 몰랐던 야합에 분노”
“위안부 문제 해결 기미 없는데 윤미향 떠난다니 답답해 하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와 활동했던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 인권특별위원장인
최봉태(58·사진) 변호사가 14일 최근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 배경을 두고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로 떠나는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분노가 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위안부 및 강제징용 소송 활동을 주도해온 최 변호사는 20년 넘게 이 할머니와 연대 활동을 해
왔던 인물이다.

대구에서 이 할머니와 함께 일제피해자 인권 활동을 해온 최 변호사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할머니가 윤 당선인에게 분노하는 배경에 대해 “지금껏 전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분노가 결국 동지인 윤 당선인에게 간 것”이라면서 “위안부 문제가 위헌 결정이 난 이후에도 9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데다 할머니 모르게 각종 야합이 벌어지니 답답하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헌법재판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지 않는 부작위 상황을 위헌이라
고 결정할 당시 최 변호사는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인 이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소송 대리
인으로 참여했다. 최 변호사는 이 할머니의 기자회견 뒤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위안부 청구권에 무심
한 정부에 분노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할머니는 이후 재차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단순히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기자회견을 한 것은 아니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
대협)와 윤 당선인에 대해 오래전부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최 변호사는 이에 대해 “1997년부터 대구에서 같이 살며 토요일마다 이 할머니와 밥을 먹고 지내왔
다”며 “이 할머니의 심리상태를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최 변호사는 “윤 당선인
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면 할머니의 의도하고는 다르게 정치권 공방으로 번져 원래 의도가
왜곡될 수 있다며 기자회견이나 입장문 내는 것을 만류했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최근 이 할머니가 낸 입장문에 대해서는 “이 할머니께서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
했다. 이 할머니는 최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싼 논란이 불
거진 이후 직접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폄훼와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하고 30년간의 투쟁 과정에서 나타
났던 사업 방식의 오류나 잘못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희권·이은지 기자

출처;문화일보
2020년05월14일 14:35:0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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