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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민주당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거 봐요. 이 분, "민주당에 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했잖아요.

진중권(동양대 前 교수) 페이스북

조국사태 때 표창장 대국민 사기극에 야당의원이 동원됐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하는 바가 있지요. 실
제로 민주당에 들어오면 이 분, 할 일이 많을 겁니다. 지금 이낙연씨, 민주당 내에서 그렇게 안전한 위
치에 있지 않거든요. 과거에 노무현이 호남의 데릴사위였다면, 지금의 이낙연은 PK친문의 데릴사위 신
세입니다. 친문실세들은 이 분, 그리 탐탁하게 여기지 않을 겁니다. 이 분은 PK출신과는 계통이 다릅니
다. 대안이 없으니 그냥 놔두는 거죠. 종로선거 맡기는 것도 썩 내키지 않아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종로
가 차기대선을 상징하는 장소잖아요. 박지원 이 분, 민주당에 들어와 이낙연 보디가드 하면서 킹 메이
커 노릇 하고 싶으실 겁니다.

조국은 날아갔지, 김경수는 풍전등화지, 이재명은 자기들이 날렸지. 대안이 없으니 부랴부랴 이재명
과 화해하는 한편, 열심히 김두관을 띄우려고 하는데, 쉽지 않을 겁니다. 김두관이 수도권 지역구 버리
고 지방으로 내려갈 때에는 나름 풍운의 꿈이 있었겠죠. 실제로 부울경 선거에서 성과를 내면 대선주자
반열엔 오를 수 있을 겁니다. 김부겸도 나름 장관으로서 능력도 보여줬고, 대구에서 생환만 하면 후보
군에 오를 겁니다. PK친문들은 이낙연보다 이들 영남주자들을 선호합니다. 솔직히 두 달 전만 해도 주
제넘은 걱정을 했었지요. PK친문들이 지지자들 선동해 이재명 잡듯이 이 분도 잡는 게 아닌가. 그런데
종로선거를 맡긴 것을 보니, 친문실세들도 내키지는 않지만 이낙연씨를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불안하겠죠.

딱히 마음엔 안 들어도 정권을 자유한국당에 넘겨주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낙연을 대통령 만드는 게
낫죠. 그러니 그를 내치는 것보다는 타협을 하는 게 합리적일 겁니다. 그래도 플랜 A가 아니라 플랜 B에
불과한 이상 당내에서 이 분의 지위는 계속 불안할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후보 시절 당내에서 엄청
흔들어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엔 결국 분당까지 됐잖아요. 그 거울상에 해당하는 일이 벌어질 가
능성이 높죠. 그때 실제로 박지원 같은 노련한 보디가드가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아마 박지원
씨는 호남의원들 모아 그 역할을 하려고 이미 오래 전에 예상한 듯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방향으로 슬
슬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구요.

이건 순전히 저의 주관적 '추측'입니다. 아직은 망상 수준이니, 그냥 듣고 흘려 버리세요. 차기가 누가
되든 간에 친문실세들이 그 동안 해온 일들은 한번 말끔히 정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분들이 앞으로
도 계속 저렇게 뻔뻔하게 나가면, 이미 대선과정에서 이들 신적폐 세력과의 단절 및 그들에 대한 청산
요구가 제기될 수도 있죠. 지지자들만 못 느끼고 있지, 지금 보수층은 물론이고 중도층에서도 이들의
행태에 대한 분노지수가 높은 상태입니다. 그 분노를 내내 모른 척할 수는 없겠죠. 바로 그 때문에 친문
실세들의 불안감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겁니다. 자기들 사람을 앉히지 않는 한에는 말이죠. 김영삼도
전두환-노태우 감옥 보냈잖아요.

ps.
민주당에서 양보해 주지 않으면 힘든가 보죠. 그래서 이낙연을 향해 자기의 효용성을 어필하는 것이
고. 지금 목포 여론조사는 대충 어떻게 나오나요?


출처;조갑제닷컴
2020년02월15일 12:32:0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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