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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영외고가 딸 인턴십”…한영외고 “처음 듣는 말”

조국 딸 동기 “인턴십은 없었고 직업체험 있었다”… 당시 한영외고 교사 "금시초문"

박찬제 기자 입력 2019-09-03 19:23
당시 교사 “기회 되면 검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딸인 조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영외고 교
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씨의 입시 담당자였던 A교사는 이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뉴데일리 DB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딸인 조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영외고
교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씨의 입시 담당자였던 A교사는 이에 대해 처음 들어본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뉴데일리 DB

조국(54)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딸 조모(28) 씨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한
영외고 교사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입시 담당자였던 A교사는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는
취지로 답했다.

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영외고 유학반의 전 입시 코디네이터 A씨는 “10년이 더 지난 일이라 조 후보
자의 딸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조 후보자가 언급한)학부형 참여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알
지 못한다”고 말했다.

A씨는 조씨가 한영외고에 다니던 당시 유학반 입시업무 담당자였다. A씨는 신문에 “조 후보자가 정말로
당시 한영외고에서 그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느냐”며 여러 번 되물었다. 또한 “기회가 되면
검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학교에서 만든 인턴십 프로그램에 정상적 참여”

조 후보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학부형 참여 인턴십은 나나 내 배우자가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아이
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담당 선생이 만들고, 그 프로그램에 아이가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 후보의 딸 조씨는 한영외고 2학년이던 2008년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의 연구실에서 2주간 인턴으
로 활동했다. 그는 당시 인턴으로 활약하며 병리학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씨를 논문 제1
저자로 올린 장 교수의 자식은 조씨와 한영외고 동기다. 즉, 조 후보와 장 교수는 같은 나이의 자녀를
한영외고에 둔 학부형이었던 셈. 장 교수의 아들은 2009년 서울대학교 법학대 공익인권센터에서 인턴
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로 인해 조 후보자와 장 교수 사이에 스펙 품앗이 논란이 일었다.

조 후보는 “학부모 모임에서 장 교수 부부와 만났을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논문 제1저자와 관련해서
그 교수에게 우리 가족 누구도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이 만들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조씨가 혜택을 받았을 수는 있지만 인턴십 자체는 합
법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금시초문

하지만 조 후보의 주장과 달리 한영외고 관계자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조씨가 재학 당시 근무
한 또 다른 교사는 “유학반 학생들의 입시 지도와 스펙 관리 등은 모두 A씨의 몫이었다”며 “나는 수업을
가르칠 뿐 스펙 관리 등에는 관여한 바 없다”고 밝혔다.

당시 조씨와 함께 졸업했다는 한 학생은 “학부형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방학기간에 운영
하긴 했다”며 “그러나 인턴십 개념은 아니고 관심 있는 직종에 근무하는 학부형의 회사에 단체로 직업
체험을 하는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3일 오전 장 교수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에 앞
서 검찰은 한영외고에도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전 입시 코디네이터 A씨는 이 사건과 밀접한 관련
이 있기에 검찰은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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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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