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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이 비밀합의서 들이대자 당황하는 박지원!
박지원 국정원장후보자 인사청문회 문답 녹취록

조갑제닷컴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이하 주): 민주당의 여러 의원들이 말씀하셨지만 '적(敵)과 내통한...' 제가 발
언했습니다. 이 문제부터 짚어 가겠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후보자가 모두 말씀에도 '대통령이 제게 과
분한 소임을 맡기신 뜻은 경색된 남북관계 물꼬를 트라는 것을 반영한 거다' 이렇게 답변을 했어요. 국
정원장 임무 중에 남북관계 물꼬를 트라는 임무가 있습니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이하 박): 저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 어느 조항 어디에 있습니까?

박: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당면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한과 대화를 해나가야 됩니다.

주: 대한민국 정부를 대화를 해나가야 되겠지만, 특히 통일부나 지금 국정원 원장은 국정원법에 정해진
임무 범위 안에서 해야 되는 겁니다. 국정원의 중요 임무는 방첩·보안·스파이 잡는 거지, 국정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북한과 물꼬 트는 겁니까?

박: 통일부와 원팀으로 해서 나갈테니까 그러한 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주: 이것을 가장 우려하는 것이고, 두 번째로 지금부터 나오겠습니다만 정보기관이라는 것이 국제적으
로 산업 문제부터 여러가지가 있어서 국제적 정보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대단히 중요한데 상대국 정보
기관 수장에 대한 신뢰성이 없으면 중요한 정보를 주지 않잖습니까? 그렇죠? 만약 미국 cia라든지 다
른 외국기관들이 대한민국 kcia에 정보를 주면 이게 보안 유지가 안되고 북한에 넘어가겠다 이런 생각
을 하는 순간에는 중요한 정보는 끊길 것입니다.

박: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취임하지 않았습니다만 미국 cia 등 각국에서 상당히 좋은 메시지가
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주: 그런데, 6·15...

박: 저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대표님만 대한민국 국민이에요? 제가 아는 것을 어떻게 북한에다 보고
한단 말입니까?

주: 그런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보고한다는 게 아닙니다.

박: 우려를 가지고 '내통한다' 이런 식으로 몰아붙여서는 안돼죠.

주: 이제부터 제가 증거를 댈테니까 한번 보세요. 제가 증거없이 이야기하는 거 아닙니다. 후보자는
6·15평양회담 특사로서 역할을 했을 뿐이고 5억불이 간 건 전혀 모른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박: 그렇습니다.

주: 그렇죠? 5억불을 보내겠다고 약속하는 데 관여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박: 저는 안 했습니다.

주: 안 했습니까? (남북합의서 한번 띄워보세요. 하나만 띄워봐. 불좀 꺼주고.)

'남북합의서'라는 문건이 있습니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7·4남북공동성명의…> 죽 내려가고 <'상부의
뜻을 받들어 남측 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 '상부의 뜻을 받들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
장 송호경' 2000년 4월8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박: 제가 서명했습니다. 그게 바로 그 유명한 4·8 합의서입니다.

주: 맞죠?

박: 거기에 어디가 5억불 들어가 있습니까?

주: 경제협력에 관한…

박: 그걸 공개를 하시려면 똑똑히 하세요.

주: 자, 보십시오.

박: 5억불 문제 제기를 해놓고, 거기에 있는 것 처럼 국민을 속이면 안돼죠.

주: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한번 보십쇼. 이런 문건 본 적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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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그건 제가 서명했습니까?

(다른 의원: 서명 있잖아요!)

주: <남과 북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 민족공동의 번영 및 인도주의 문제해결에 이바지할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첫째, 남측은 민족적 협력과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측에 2000년 6월부터 3년동안 25억딸라 규
모의 투자 및 경제협력차관을 사회 간접부문에 제공한다.

둘째, 남측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주의정신에 입각하여 5억딸라분을 제공한다.

셋째, 이와 관련한 실무적문제들은 차후 협의하기로 하였다.>

'상부의 뜻를 받들어'는 남북합의서와 똑같고 사인도 똑같습니다. 이런 문건 사인하신 적 있습니까?

박: 그러한 것은… 없는 데요?

주: 아주 중요합니다.

박: 네… 그러한 것은 제가 한 거 없습니다.

주: 없습니까?

박: 예에.

주: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후보자가 하셨던 말은 다 틀린 말입니다.

박: 사실이 아닙니다.

주: 사실이 아닙니까?

박: 예에.

주: 그래서 이 후시간에는 제가 이 5억달라분이 어떻게 갔는지는 지금까지 다 나와 있어요. 현대가 4억
5천불 가고 그 중에 '대한민국 정부는 한 푼도 준 것이 없다'는데, 판결문에 의하면 2억불은 정부돈이
나간 것이고 나머지 5천불은 어떻게 해서 5억이 맞춰진 건 나오는데, 그렇다면 25억달러가 갔는지 안
갔는지도 따져 물어볼 텐데, 다시 한번 묻습니다. (마이크 꺼짐)

박: 그런 적은 없습니다. 예.

주: 이거(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가져가서 본인 사인이 맞는지 이거(남북합의서)하고 대조해서…

박: (합의서 검토 후)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

주: 이런 중요한 일이 기억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박: 저는… 저러한 건 없습니다. 우리가 경제협력 부분에 대해서는 강조를 했습니다.

주: 지금 선서하셨고, 경제협력에 관한 합의서 (남북합의서) 사인하고 문건, 양식 똑같습니다, 양쪽이.
대북특사로 가셨다는데 이런 중요한 문건에 사인한지 안한지 기억이 안난다는 게 말이 됩니까?

박: 저는 그렇게 사인한 적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 틀림없습니까?

박: 예~.

주: 이 문건이 위조입니까?

박: 제가 말 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주: 기억이 안 납니까, 사인하신 적이 없습니까?

박: 없습니다.

주: 없습니까? 이 문건의 존재가 만약에 입증이 된다면 지금까지 후보자가 하셨던 말은 사실과 다른…

박: 글쎄 어떠한 경로로 주호영 대표께서 입수를 했는지 모르지만은 4·8합의서는 지금까지 공개가 됐고
그 다른 문건에 대해서는 저는 기억도 없고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까?

박: 예.



정리: 李知映(조갑제닷컴)

출처;조갑제닷컴
2020년07월28일 13:51:4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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