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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민주당은 다릅니다.
김대중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진중권(동양대 정 교수)

<민주당+전체주의 추적군중>

문재인 팬덤이 정권에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고 동료시민의 신상을 캐어 고발하는 추적군중이 되어 버
렸습니다. 이건 변질이 아닙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랬으니까요. 대통령 후보라는 분이 그걸 "양념"이
라 부르며 그들의 폐해를 상대화한 결과, 그 지지자들이 자신들의 폭력을 공식적으로 추인받았다는 확
신을 갖게 된 겁니다. 그래서 그 짓을 사명감을 갖고 하고 있는 거죠. 이제는 그게 아예 패턴이 됐습니
다.

황당한 일입니다. 권력을 이용해 남의 입을 틀어막으려 드는 저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민주당'이
랍니다. 수십 년 동안 민주당이 표방해온 가치를 바로 그 당이, 그리고 그 자지자들이 폭력적인 방식으
로 파괴하고 있는 거죠. '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파시스트 추적군중이 된다? 웃지 못할 아이러니
입니다. 홍세화 선생이 "민주당에는 민주주의자 없다."고 했죠? 정확한 지적입니다.

메시지를 무력화하기 위해 메신저를 야산에 묻어버리는 것은 문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실은 민주
당에서도 그 방식을 즐겨 차용해 왔습니다. 박용진을 비롯해 의원 일곱 명이 동양대 총장을 묻어버렸
죠? 그 결과 표창장이 위조라는 메시지도 함께 묻혀 버렸습니다. 이번에도 고발 취하하면서 전력을 왜
곡해 임미리 교수를 묻으려 했죠? 메신저를 공격해 메시지를 무력화시키려는 거죠. 당도 다르지 않아
요.

대체 왜 이런 사태가 벌어졌을까요?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분석이 끝나는 대로 여기에 글을 올리겠
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오래 전에 자기점검 능력, 자기 객관화 능력을 잃었습니다. 그러니 외부의 시선
으로 자기들이 객관적으로 어떤 꼬라지를 하고 있는지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민주당을 위한 무료 콘
설팅인 셈인데, 그들이 말귀를 알아들으리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이게 근본적인 정치철학의 문제라
서...

다만 이제까지 선의를 가지고 민주당을 지지해 온 분들께, 그 분들이 지지하던 정당의 상태가 현재 어
디에 와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려드리는 것이 이 나라의 정치발전을 위해 매우 긴요하다고 봅니다. '민
주당에는 민주주의자가 없다.'는 홍세화 선생의 지적대로 실제로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정치적 소통의
방식은 자유주의적이지 않습니다. 전체주의적이에요. 왜 그렇게 됐을까요? 그걸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김대중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닙니다.
문재인의 민주당은 다릅니다.

[ 2020-02-16, 20:5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출처;조갑제닷컴
2020년02월17일 15:54: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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