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타임즈 -internettimes.co.kr-
Search
편집: 3월25일(월) 10:45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프린트 하기  한글파일로 저장  메모장으로 저장  워드패드로 저장   
[조선닷컴 사설] '4강 대사'가 측근 돌려막기 해도 되는 자리인가

조선일보 입력 2019.03.05 03:18 청와대가 신임 주중(駐中) 대사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주일(駐日) 대사에 남관표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내정했다고 한다. 주러시아 대사에는 이석배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가 내정됐다. 미·중·일·러 등 이른바 4강(强) 대사 가운데 미국만 빼고 모두 교체한 것이다. 장하성 내정자는 미국에서 공부한 경제학자로 외교 현안을 다룬 경험이 없다. 중국과의 인연도 교환교수를 한 게 전부다. 장 내정자 하면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검증되지 않은 실험으로 일자리 참사를 빚은 주역이라는 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남관표 주일 대사 내정자도 1990년대에 일본 대사관에 근무한 것 외에는 일본과 연결 고리가 없다. 최근 최악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에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기도 하다. 결국 이들을 중국·일본 대사에 보내는 이유는 '청와대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현 정부는 출범 때부터 직업 외교 관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캠프 출신 측근들에게 하사품을 주듯 4강 대사 인사를 했다. 그렇게 임명된 주중 대사는 오로지 국내 정치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김정은의 중국 방문 때 국내 지역구에서 휴가를 보내는 황당한 일까지 있었다. 주일 대사는 강제징용 판결, 위안부 문제, '레이더 조준' 갈등이 잇따라 불거지는 상황에서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오죽하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사는 아무나 시켜 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을까.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 무역에 대한 높은 의존도 때문에 외교로 생존해야 하는 나라다. 미·북 회담 결렬 이후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해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특히 그렇다. 그런데 이번에도 4강 대사 인선을 청와대를 일찍 떠나게 된 측근들 배려하듯 했다. 우리를 둘러싼 4강을 설득하는 외교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출처;조선닷컴 사설
2019년03월05일 14:47:51초  

2018년 10월25일
[MBN-뉴스와이드]
2018년 6월25일
[MBN-뉴스와이드]'살생부' 등장…한국당 모두 다른 목소리, 무슨 상황?
2018년 2월8일
[MBN-뉴스와이드]
2017년 10월27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2017년 10월13일
[TV조선-이것이 정치다]




손학규 "민주·정의 후보단일화, 정부…
"취임 얼마안돼 '후임 김연철' 소문……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서 불, 280명 대…
[사설] 문 닫은 상가, 빈 사무실, …
가장 행복한 나라 10개가 모두 게르…
화장품 로드샵 가맹점 가성비 시대…비…
미국이 추가제재한 날, 북한은 개성사…
휘발유 값 ℓ당 16.2원 오른 1375원…
 
   1. 말레이 가서 印尼 인사말, 文정부 外交수준 …
   2. [조선닷컴 사설] 北은 文 정부 차버리고, 美…
   3. 퍼주기식 국세감면 10년만에 한도초과
   4. "美 대북 군사옵션 가능성, 더이상 무시 못…
   5. 여야 대정부질문 결전의 날…중진·전문가 전…
   6. 대통령 가족 '사고 총량의 법칙'
   7. 韓선박 ‘블랙리스트’ 올린 美… 공조균열 조…
   8. [류근일 칼럼] 이제는 끝장을 내자
   9. [조선닷컴 사설] 20개 부처·기관 하루에 …
   10. 일부 인사들의 북핵관련 오류가 국가를 위태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3-1  전화: (02) 784-5798, FAX: (02) 784-2712  발행인·편집인: 양영태   dentimes@chol.com
개인정보보호정책  l  광고안내    Copyright  2005 인터넷타임즈 www.internettime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