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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대한민국을 ‘사드 반대 세력’에 맡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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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2016.11.09)
임기를 보장 받는 대가로 정권을 좌파에 넘길 셈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행동본부’를 비롯한 애국(愛國)세력이 김대중·노무현 左派정권 시절부터 지금까지 ‘아스팔트 투쟁을 벌여온 이유’를 직시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북한 독재 정권과 이를 추종하고 비호해온 남한 내 左派·從北세력을 척결하여 대한민국 국체(國體)를 보존하기 위함이었다.
朴 대통령은 지난 2일 노무현 정권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씨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 이후 4일에는 對국민 담화문을 통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다”면서 과거 노무현의 “대통령 못해 먹겠다”는 발언과 비슷한 말을 했다.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기자회견에서 좌경화(左傾化)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우리 사회에 합당한 것인가, 지속될 수 있는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했으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8일, 국회의장을 찾아가 국회가 추천하는 사람을 총리로 임명하겠다고 했으나, ‘사드 배치 반대 세력’이 주도권을 쥔 야당은 대통령의 2線 후퇴까지 압박한다. 朴 대통령은 임기를 보장받는 대가로 좌파에 정권을 넘길 작정인가?
朴 대통령은 좌경화되고 부패한 기존 정치권에 몸담지 않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에 충실하며, 자유민주진영의 지지를 받는 愛國인사들을 대거 영입해야 한다. 야당이 요구하는 거국(擧國)내각이 아닌 구국(救國)내각을 구성하라!
아울러 朴 대통령 측근 · 정보기관 · 친박(親朴)세력은 국가시스템이 비선(秘線) 인맥에 의해 농단당할 때 무엇을 했단 말인가? 사전에 알고서도 가만히 있었던 것인가, 아니면 방조한 것인가? 모두 일선에서 물러나라!
從北 성향 통진당 해산·연합사 해체 무기 연기·개성공단 폐쇄·사드 배치 결단은 누가 뭐래도 朴 대통령의 업적이다. 朴 대통령은 반성과 사죄만 하지 말고 정신을 차려라! 核무장한 敵과 싸우는 국군 통수권자의 직무를 퇴임 때까지 성실히 수행하라! 이것이 진정으로 사죄하는 길이다.
출처 국민행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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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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