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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보다 더 현명한 우익 네티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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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성한 종북세력, 우익세력 없는 한국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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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높은 교육열 때문일까? 깊은 애국심 때문일까? 좌경화 된 한국사회의 상층 때문일까? 한국사회에는 저변 민중들은 명석한 지성과 올바른 양심과 투철한 애국심을 가졌고, 상층 통치자들이 겁약하거나 부패하거나 망국적인 이성과 양심을 가진 것으로 관측된다. 하기사 쓰레기 같은 정치꾼들은 쓰레기 같은 군중들의 선택으로 등장하는 것이지만, 그나마 한국사회의 법치와 안보와 정상을 지켜주는 세력은 저변의 애국적 국민들이다. 좌익사이트들에는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네티즌들의 망발들이 난무하지만, 우익사이트들의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애국적 네티즌들의 글은 어떤 학자나 정치인이나 언론인들보다도 더 명석하고 양심적이고 애국적이다. 망할 좌경적 상층과 각성된 우익 저변층이 대치하는 한국사회는 우익민중혁명이 가능한 곳이다.
9일 애국활동을 열심히 하는 배성관(예비역 대령) 멸공산악회 회장은 “박지원, 이게 외교참사다”라는 글을 올인코리아의 자유게시판에 올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전도된 정치의식을 질타했다. 그는 박지원의 “이명박 정부와 검찰은 털라는 비리는 덮고, 지키라는 국가재산과 군사기밀만 팔아먹으려고 했다. 인천국제공항은 털어먹고 군사기밀은 일본에 갖다 바치려고 했다... 이 ‘군사협정’은 연기가 아니라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외교참사’이다”라는 주장을 인용하면서, 박지원 의원의 전도된 이성과 양심을 꼬집었다. 한일군사정보호보협정은 외교적 참사가 아닌데, 박지원 의원은 외교참사로 왜곡해서 선동하지 말라는 배성관 회장의 질타이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진실성과 애국심이 결핍됐다는 평가다.
그는 ‘慘事란 천안함 폭침처럼 북괴의 도발에 의해 우리의 젊은이들이 희생당한 경우를 두고 쓰는 단어’라며 “外交慘事란 외교교섭을 하면서 사람이 죽는 일은 없으므로 외교능력이 미흡하거나 외교전략의 미숙으로 국익을 현저히 손상시키는 경우를 일컬어 쓸 수 있는 용어”라고 규정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명칭에서 보듯이 서로가 제공한 군사정보 중 비밀에 속한 것은 각국의 군사비밀 보안규정에 따라 관리보호하자는 협정”이라고 평한 배성관 회장은 “그럼에도 그는 ‘군사협정’이라면서 한일동맹차원의 군사협력협정으로 뻥튀기를 하여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마치 한일 간에는 군사정보의 제공이 이때까지 없었는데, 이 협정체결 이후부터 여러 가지 군사정보 제공이 시작되는 것으로 오도하고 있다”고 박지원 의원을 비판했다.
배성관 회장은 “국방부 정보본부와 각 군 정보참모부는 나름대로 외국의 카운터파트와 매년 정기적으로 정보교류회의를 개최하면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있다”며 “이와 같이 제공되는 막대한 정보를 주고 받기만 하고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누설이나 분실의 우려가 있음으로 말로만 잘 관리하자 할 게 아니라 자국의 군사비밀 보안규정에 따라 잘 관리 보호하자고 문서화 한 것이 이번의 보호협정”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번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은 국익차원에서 반드시 해야 할 정당하고 잘한 일임에도 그(박지원)는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못된 근성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며 “진짜 外交慘事는 도요타 아이쥬가 맺은 한일신어업협정”이라고 주장했다. 김대중의 신한일어업협정에 대한 우익애국네티즌들의 비판은 독도문제로 인해 지속되어 왔다.
배성관 회장은 “이 협정(한일신어업협정)에서 이전까지 한국의 EEZ내에 있던 독도를 한일 공동관리 수역에 포함시키면서 협정부속서 지도에는 독도 대신 X표로 표기해 놓고 말았다. 일본 측은 그 섬을 다께시마로 하려하고 한국은 독도를 버릴 수도 없고 머리를 쓴 잔꾀가 바로 위와 같은 X표로 처리함으로써 일본이 쾌재를 부르도록 해 놓았다고 한다. 이로 말미암아 한국의 영토이던 독도가 미아의 신세가 되고 일본이 자신 있게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게 되었다”며 “한일신어업협정을 外交慘事라 불러야지 얼토당토 하지 않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外交慘事라 하는 박지원은 보는 눈이 이상하거나 뇌구조가 함량미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이 민주통합당에서 두번 원내대표를 하는 것 자체가 민주통합당의 한계로 평가된다.
종북좌익세력을 비판하는 글들을 써온 네티즌 논설가 동남풍은 “계단에선 발버둥 안 치던 노수희”라는 글을 통해 “종북분자 노수희가 판문점에서 북쪽을 향하여 3대 충성이 아닌 김일성 애비 김형직까지 찬양하는 4대 충성서약을 외치고는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남하였다”며 “재미있는 것은 공안관계자들에게 노수희가 잡힐 땐 처음엔 마구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네 사람의 힘에 의하여 들려가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들려가면서도 발버둥치는 쇼를 하다가 문득 계단을 올라가니까 발버둥을 안치더란 것이다. 행여나 자신을 싸잡아 들고 가던 공안관계자들이 비대한 자신의 몸부림에 힘겨워 자신을 놓아버리면 떨어지다가 계단 모서리에 닿아 치명상을 입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표리부동한 게 종북좌익분자들인 것 같다.
네티즌 논설가 동남풍은 “노수희가 떨어져도 안전한 곳에서만 발버둥치는 데 용감했던 데서 새로운 사실을 상기할 수 있다. 그것은 노수희를 비롯한 좌익들이 ‘왜 용감한가’ 하는 것이다. 이는 잡혀가도 몽둥이로 얻어맞지도 않고 고문을 당하지 않는데다, 기분 나쁘면 묵비권 가지고 버팅기면, 호의호식하며 시간 때울 수 있는 우리의 공안체계 때문일 것이다. 즉, 인권이라는 족쇄 때문에 범죄인에 대한 지나치게 관대한 처사 때문인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만일, 잡혀가면 몽둥이로 얻어터져 머리가 터져 죽었다든지, 각종 고문으로 심신이 망가진다면, 노수희 같은 가짜 발버둥 쇼 부릴 영웅(?)은 없을 거”라고 봤다. 네티즌 논설가 동남풍의 주장은 엄벌이 종북좌익세력의 패륜과 반역을 제압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요약된다.
동남풍은 “좌익들은 처벌받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용감했던 것이고, 엄살로써 엄포를 놓았던 것이다. 죽기 전까지 펄펄 날며 조기축구하던 김근태가 고문후유증이라며 부린 엄살에 속아 넘어가 준 것처럼, 저들의 범죄는 아무리 나빠도 관대한 예우로 다루게 되고 처벌조차 흐지부지하게 되는 웃지 못할 작태를 노리고 노수희 같은 인간이 국가정체성을 우롱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것은 바로 형집행 미결중인 사형수들의 형을 집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왠만해선 대부분 사형죄에 해당하는 반역작태를 벌일 배짱이 생겨나지 않는다”며 만일 종북좌익분자들을 사형시키지 못하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우리의 앞길은 없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국사회에서 말기암처럼 비대해진 종북좌익세력을 엄벌하지 않는 정부나 여당의 무능이 망국적인 것이다.
조갑제닷컴의 회원논객은 ‘까마귀’는 조갑제닷컴의 자유게시판에 올린 “개방을 내세우는 김정은의 술수는?”이라는 글을 통해 ‘KBS1TV 뉴스에서 김일성 사망 18주기를 맞아 김정은이 개혁 개방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자의 멘트가 나왔다. YTN에서는 조선민항의 기내식이 확 달라졌다는 것을 보도했다’고 보도하면서 “남쪽의 신하들과 맞장구를 치면서 평화니 개혁이니 개방이니 하면서 이쪽의 돈을 뜯어가면서 체제를 강화하려는 술수가 아닐까 한다. 세상 고양이들이 몽땅 채식주의자가 되는 날이 올망정 김가조선이 스스로 개혁, 개방을 하는 날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2년 대선을 놓고 저들은 술수를 열심히 부릴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콧수염’ 조갑제닷컴 회원은 “북한式 포퓰리즘이라고나 할까... 김정은式 宥和스킨십은 김정일의 고압적 통치방식과는 차별화되며, 김일성의 대중친화적인 방식에 가깝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백성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늉이라도 열심히 내는 건 김정은체제가 확고하게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장성택 등 수렴청정 세력, 잠재적인 반체제인사, 무력을 가진 군부 등 힘 있는 기관에 대한 일종의 시위입니다. 나 김정은이 최악의 경우에는 민중을 동원하겠다는 무언의 압박입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김정일이 퍼질러놓은 선전 건축물 완공하기에도 빠뜻합니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이 마적단에게 퍼주지만 않아도 북한 붕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을 텐데...”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조갑제닷컴의 회원논객인 ‘문암’은 “자유대한민국, 쿼바디스!”라는 글을 통해 “(2007년 12월의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선택하여 유권자들에게 내놓은 상품인 이명박 후보는 한나라당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먼 이념 부재의 중도주의 후보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유권자들로서는 먹기 싫은 밥이라도 억지로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국 군소정당의 후보를 제외하면 좌파정부의 여당 후보인 정동영과 한나라당의 중도주의 성향인 이명박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어 6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던 보수우익 성향의 후보가 배제되므로써 맥빠진 대선에 직면하게 되었었다”고 2007년 대선을 회상했다. 보수우익후보는 없고, 중도후보와 좌익후보의 싸움이었다는 그(문암)의 평가다.
문암은 2007년 당시 갑자기 출마한 이회창의 지지세가 급등했다가 잠시 뒤에 급락한 원인에 대해 “그 첫번째 이유가 보수우익 진영의 대세에 영합한 이회창 때리기였다”며, 조선/동아를 비롯한 우익 메이저 신문들은 '기회주의적 출마의 이회창은 좌파의 재집권을 허용할 위험스런 도박을 중지하고 출마선언을 철회하라'라는 취지의 논설로써 이회창을 때렸던 사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 다음 두번째 이유로서는 경선에서 패하여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박근혜의 이명박 지지선언 이었다”며 “또한 세번째의 이유로서는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우군 없는 적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민 카드가 중도 내지는 좌익 성향의 유권자에 기웃거린 이회창의 변신이었다”고 지적했다. 심지가 굳지 못한 이회창과 박근혜는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망하는 스타일이다.
그(문암)는 “가상 이기는 하나 그가 그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보수우익으로서의 자존심과 우국지심을 지켰더라면 비록 승리는 못했더라도 좌파후보 정동영에게마저 밀리는 수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대선 패배 후 창당한 선진당을 변함없는 자타가 공인하는 보수우익 정당으로서의 색깔을 지켰더라면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어쨌거나 보수우익 진영의 일방적인 이명박후보 지원과 이명박/박근혜의 연합전선이 이회창의 쇠락을 부추김으로써 이 나라에서 중도세력의 득세에 따른 종북좌익세력의 기사회생을 도와준 꼴이 됐고 보수우익이 점차로 힘을 잃어가면서 60여년 전통의 국가 정통성에 빨간불이 켜지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문암)는 “후유증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중도주의 정당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대선후보 0순위인 박근혜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도 당당하게 보수우익을 주장하는 후보가 없다”며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2012년의 대선은 이미 대세가 결정된 거나 거의 다름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명실상부한 종북좌익 정당이 집권하여 저들이 강령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이 나라를 완전 붉은 세상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우익을 빙자한 중도주의 세력이 집권하여 종북좌익 세력과 합세하면서 좀더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나라를 돗대 없는 조각배로 만들어 거친 풍랑에 맡길 것이냐의 양자택일만이 남은 것 같다”고 전망했다. 나라를 바로잡을 정치인은 없고 편승할 정치꾼만 있다고 그의 개탄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박지원, 이게 외교참사다(배성관 멸공산악회 회장)
7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아주 어렵게 오늘 국회의 문을 연다. 그 사이 이명박 정부와 검찰은 털라는 비리는 덮고, 지키라는 국가재산과 군사기밀만 팔아먹으려고 했다. 인천국제공항은 털어먹고 군사기밀은 일본에 갖다 바치려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하고, 총리 등 관계부처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이 ‘군사협정’은 연기가 아니라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외교참사’이다”라며 규탄했다고 한다.
慘事란 비참하고 끔찍한 일로서 삼풍백화점 붕괴같이 건물이 무너져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친 불의의 사고나 천안함 폭침처럼 북괴의 도발에 의해 우리의 젊은이들이 희생당한 경우를 두고 쓰는 단어이다. 外交慘事란 외교교섭을 하면서 사람이 죽는 일은 없으므로 외교능력이 미흡하거나 외교전략의 미숙으로 국익을 현저히 손상시키는 경우를 일컬어 쓸 수 있는 용어이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명칭에서 보듯이 서로가 제공한 군사정보 중 비밀에 속한 것은 각국의 군사비밀 보안규정에 따라 관리보호하자는 협정이다.
그럼에도 그는 ‘군사협정’이라면서 한일동맹차원의 군사협력협정으로 뻥튀기를 하여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마치 한일 간에는 군사정보의 제공이 이때까지 없었는데, 이 협정체결 이후부터 여러 가지 군사정보 제공이 시작되는 것으로 오도하고 있다. 외국과의 군사정보 제공은 오래 전부터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무관과 국방부 무관연락실 사이에서 이루어져 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무관도 주재국의 무관연락실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수하기도 하고 다른 루트를 통하여 수집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 정보본부와 각 군 정보참모부는 나름대로 외국의 카운터파트와 매년 정기적으로 정보교류회의를 개최하면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제공되는 막대한 정보를 주고 받기만 하고 사후관리를 소홀히 하면 누설이나 분실의 우려가 있음으로 말로만 잘 관리하자 할 게 아니라 자국의 군사비밀 보안규정에 따라 잘 관리 보호하자고 문서화 한 것이 이번의 보호협정이다. 따라서 이번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은 국익차원에서 반드시 해야 할 정당하고 잘한 일임에도 그는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못된 근성으로 딴지를 걸고 있다.
진짜 外交慘事는 도요타 아이쥬가 맺은 한일신어업협정이다. 이 협정에서 이전까지 한국의 EEZ내에 있던 독도를 한일 공동관리 수역에 포함시키면서 협정부속서 지도에는 독도 대신 X표로 표기해 놓고 말았다. 일본 측은 그 섬을 다께시마로 하려하고 한국은 독도를 버릴 수도 없고 머리를 쓴 잔꾀가 바로 위와 같은 X표로 처리함으로써 일본이 쾌재를 부르도록 해 놓았다고 한다. 이로 말미암아 한국의 영토이던 독도가 미아의 신세가 되고 일본이 자신 있게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한일신어업협정을 外交慘事라 불러야지 얼토당토 하지 않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外交慘事라 하는 박지원은 보는 눈이 이상하거나 뇌구조가 함량미달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http://allinkorea.net/
계단에선 발버둥 안 치던 노수희(동남풍 네티즌 논설가)
- 현 상황 돌파구는 무더기 사형집행 아니면 전쟁을 스스로 일으키는 것 -
종북분자 노수희가 판문점에서 북쪽을 향하여 3대 충성이 아닌 김일성 애비 김형직까지 찬양하는 4대 충성서약을 외치고는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남하였다. 이에 군사분계선을 넘는 순간 공안 관계자들이 곧바로 체포하였는데, 아마도 북괴는 이를 촬영하여 선전용 자료로 만들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공안관계자들에게 노수희가 잡힐 땐 처음엔 마구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네 사람의 힘에 의하여 들려가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들려가면서도 발버둥치는 쇼를 하다가 문득 계단을 올라가니까 발버둥을 안치더란 것이다. 행여나 자신을 싸잡아 들고 가던 공안관계자들이 비대한 자신의 몸부림에 힘겨워 자신을 놓아버리면 떨어지다가 계단 모서리에 닿아 치명상을 입을 거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노수희가 떨어져도 안전한 곳에서만 발버둥치는 데 용감했던 데서 새로운 사실을 상기할 수 있다. 그것은 노수희를 비롯한 좌익들이 ‘왜 용감한가’ 하는 것이다. 이는 잡혀가도 몽둥이로 얻어맞지도 않고 고문을 당하지 않는데다, 기분 나쁘면 묵비권 가지고 버팅기면, 호의호식하며 시간 때울 수 있는 우리의 공안체계 때문일 것이다. 즉, 인권이라는 족쇄 때문에 범죄인에 대한 지나치게 관대한 처사 때문인 것이다.
만일, 잡혀가면 몽둥이로 얻어터져 머리가 터져 죽었다든지, 각종 고문으로 심신이 망가진다면, 노수희 같은 가짜 발버둥 쇼 부릴 영웅(?)은 없을 거라고 본다.좌익들은 처벌받아도 안전하기 때문에 용감했던 것이고, 엄살로써 엄포를 놓았던 것이다.죽기 전까지 펄펄 날며 조기축구하던 김근태가 고문후유증이라며 부린 엄살에 속아 넘어가 준 것처럼, 저들의 범죄는 아무리 나빠도 관대한 예우로 다루게 되고 처벌조차 흐지부지하게 되는 웃지 못할 작태를 노리고 노수희 같은 인간이 국가정체성을 우롱하고 있다.
진정 이들에게 진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제어할 수단이 없다고 보는가. 있다. 억지를 쓰지 않고 다들 이해가 되는 방법으로 말이다. 그것은 바로 형집행 미결중인 사형수들의 형을 집행하는 것이다. 그러면 왠만해선 대부분 사형죄에 해당하는 반역작태를 벌일 배짱이 생겨나지 않는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이상 우리의 앞길은 없다고 본다.
단 이틀 지나니까 잊혀져 버리는 노수희. 좌파매체나 블로그에서 아직 취급한다 해도 TV에선 이미 막을 내린 뉴스가 되어버린 노수희. 앞으로 또 제2, 제3의 노수희가 등장해도 또 이렇게 할 텐가. 또 엄살영웅 만들어 저들에게 무슨 대단한 의협심인양 부각시켜 줄 텐가. 해결의 첫단추부터 꿰어주길 바란다. 사형제도가 존재함을 행동으로 알리란 말이다. <끝> http://allinkorea.net/
개방을 내세우는 김정은의 술수는?(까마귀 조갑제닷컴 회원)
KBS1TV 뉴스를 보는데, 김일성 사망 18주기를 맞아 김정은이 외국의 좋은 것도 받아 들여 우리 것으로 만들고 어쩌고 하는 발언을 했다고, 개혁 개방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자의 멘트가 나왔다. YTN에서는 조선민항의 기내식이 확 달라졌다는 것을 보도했다. 머리모양부터 모든 것을 김일성을 따라 해 온 김정은이 무슨 술수를 쓰는 것일까.
과거에 동독, 체코 등 여러 나라에 유학생을 보냈던 김가조선이 문을 꽉꽉 닫아온지 오래다. 이제 문을 열겠다? 남쪽의 신하들과 맞장구를 치면서 평화니 개혁이니 개방이니 하면서 이쪽의 돈을 뜯어가면서 체제를 강화하려는 술수가 아닐까 한다. 세상 고양이들이 몽땅 채식주의자가 되는 날이 올 망정 김가조선이 스스로 개혁, 개방을 하는 날은 오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012년 대선을 놓고 저들은 술수를 열심히 부릴 것이다. 이쪽의 대응책은 있는지... http://www.chogabje.com/
위의 글에 대한 댓글/제가 보기엔(콧수염 조갑제닷컴 회원)
북한式 포퓰리즘이라고나 할까... 김정은式 宥和스킨십은 김정일의 고압적 통치방식과는 차별화되며, 김일성의 대중친화적인 방식에 가깝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백성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늉이라도 열심히 내는 건 김정은체제가 확고하게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장성택 등 수렴청정 세력, 잠재적인 반체제인사, 무력을 가진 군부 등 힘 있는 기관에 대한 일종의 시위입니다. 나 김정은이 최악의 경우에는 민중을 동원하겠다는 무언의 압박입니다.
땡전 한 푼 없는 알거지집단, 황금평개발 조차 중국으로부터 퇴자 맞은 집단이 무슨 자금으로... 그냥 립스비스, 돈 몇푼 들인 전시행정 정도로 보면 됩니다. 김정일이 퍼질러놓은 선전 건축물 완공하기에도 빠뜻합니다. 따라서 차기 대통령이 마적단에게 퍼주지만 않아도 북한 붕괴를 가속화시킬 수 있을 텐데... http://www.chogabje.com/
자유대한민국, 쿼바디스!! (문암 조갑제닷컴 회원)
2007년 12월의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박근혜.손학규의 소위 Big-3가 경선에 돌입했으나 3인 모두가 중도주의를 표방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권자들로서는 노무현 좌파정권의 후보에게 대항할 보수우익으로서의 당당한 후보를 선택할 여지가 없었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선택하여 유권자들에게 내놓은 상품인 이명박 후보는 한나라당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먼 이념 부재의 중도주의 후보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유권자들로서는 먹기 싫은 밥이라도 억지로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결국 군소정당의 후보를 제외하면 좌파정부의 여당 후보인 정동영과 한나라당의 중도주의 성향인 이명박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어 6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던 보수우익 성향의 후보가 배제되므로써 맥빠진 대선에 직면하게 되었었다. 이때 두번의 대선도전 실패로 정계를 은퇴했던 이회창이 한나라당을 탈퇴하고 보수우익의 기치로 단기필마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돌풍을 일으켰다.
비록 뒤늦게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 했지만 출마선언 일주일만에 독주현상을 보이던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을 바짝 뒤쫓으므로써 이대로 나간다면 머지 않아 이명박의 지지율을 추월할 가능성도 보였다. 그러나 이회창의 지지세는 그때가 한계로서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었다.
그 첫번째 이유가 보수우익 진영의 대세에 영합한 이회창 때리기였다. 조선/동아를 비롯한 우익 메이저 신문들은 일제히 포문을 열어 '기회주의적 출마의 이회창은 좌파의 재집권을 허용할 위험스런 도박을 중지하고 출마선언을 철회하라'라는 취지의 논설로 이명박 후보를 지원하므로써 이회창은 비열한 기회주의자의 낙인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보수우익의 오피니언 리더들마저 대세에 순응해야 한다는 미명하에 이명박의 편이 되어 이회창을 버리므로써 이회창은 고립무원이 되고 말았다.
그 다음 두번째 이유로서는 경선에서 패하여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던 박근혜의 이명박 지지선언 이었다. 경선기간 동안 두 사람은 지나친 검증공세로 원수지간으로 변해버렸지만 소위 '밀실야합'이라는 비아냥을 듣던 두 사람 사이의 정치적인 흥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이회창에게 돌아갔다.
이때 만일 박근혜가 이명박이 아닌 정치성향이 비슷한 이회창의 손을 들어줬다면 박근혜의 막강한 지지세력을 감안해 보거나, BBK문제로 궁지에 몰렸던 이명박 후보의 비세로 보거나 이회창의 승리로 역사가 바뀌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 그야말로 그때가 역사의 분기점 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세번째의 이유로서는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우군 없는 적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민 카드가 중도 내지는 좌익 성향의 유권자에 기웃거린 이회창의 변신이었다. 가상 이기는 하나 그가 그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보수우익으로서의 자존심과 우국지심을 지켰더라면 비록 승리는 못했더라도 좌파후보 정동영에게마저 밀리는 수모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대선 패배 후 창당한 선진당을 변함없는 자타가 공인하는 보수우익 정당으로서의 색깔을 지켰더라면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쨌거나 보수우익 진영의 일방적인 이명박후보 지원과 이명박/박근혜의 연합전선이 이회창의 쇠락을 부추김으로써 이 나라에서 중도세력의 득세에 따른 종북좌익세력의 기사회생을 도와준 꼴이 됐고 보수우익이 점차로 힘을 잃어가면서 60여년 전통의 국가 정통성에 빨간불이 켜지는 계기가 됐다.
그러한 후유증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중도주의 정당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대선후보 0순위인 박근혜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도 당당하게 보수우익을 주장하는 후보가 없다. 심지어는 망국문서로 불리어지는 6.15/10.4선언을 지지하며 좌파 따라하기에 여념 없는 주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수우익의 대부임을 자처하는 인사들이 줄줄이 대세에 편승하여 보수우익 따위는 아예 돌아볼 생각도 않는 해바라기 성향의 논조가 이를 증명한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2012년의 대선은 이미 대세가 결정된 거나 거의 다름없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명실상부한 종북좌익 정당이 집권하여 저들이 강령에서도 밝히고 있다시피 이 나라를 완전 붉은 세상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우익을 빙자한 중도주의 세력이 집권하여 종북좌익 세력과 합세하면서 좀더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나라를 돗대 없는 조각배로 만들어 거친 풍랑에 맡길 것이냐의 양자택일만이 남은 것 같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대세에 편승 하겠다는 보수우익 진영의 최근 행태를 보건대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2/07/09 [06:15]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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