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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통진당 압수수색 까댄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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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의 조직적 범죄를 방치하라는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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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검찰이 21일 통합진보당(통진당)의 19대 총선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가자, 좌익매체 경향신문이 검찰을 까대고 결과적으로 통진당의 부정과 폭력과 불법을 비호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은 “‘검찰의 정당정치 개입’ 논란”이라는 기사를 통해 “검찰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통합진보당사와 서버관리업체 등 모두 3곳에서 온라인 투표시스템과 현장투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를 두고 '검찰의 정치 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고 선동했다. 마땅히 법집행을 하는 검찰을 두고, 같은 좌익패당이라서 그런지, 경향신문은 편파적인 논조로써 검찰의 당연한 수사를 비난하고 결국 통진당의 범죄를 두둔했다.
경향신문은 “통합진보당은 경선 과정을 '총체적 부실·부정 선거'로 규정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부정경선 후속 조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 진상조사위원회도 가동하고 있다”며,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우익시민단체의 고발장 제출을 이유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정당정치 개입이 아니라 부정선거는 원천무효에도 불구하고 정치폭력(치고 때리고)에 비례대푠지 뭔지 못 물러나겠다고 버티는 똥 같은 짓거릴 하고 있으니 고발이 들어 갔데잖아 고발... 그러니 법치주의 국가에서 손 놓고 있을 수 있나?”라는 경향신문 네티즌(나날이해피데이)의 목소리는 경향신문의 논조에 낄 틈이 없다. 국민의 준법상식이 경향신문의 논조에 찾기 힘들다.
경향신문은 “하지만 검찰의 전격적 압수수색은 시비를 낳고 있다. 수사 당국이 시민단체의 고발을 구실로 정당과 정당 활동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검찰은 2010년 2월 민주노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바 있다. 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의 정당가입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지, 고발 때문은 아니었다”며 통합진보당의 비리를 간과하고 고발만 트집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고발이 없어도, 검찰을 비롯한 치안과 공안 관련기관들은 통합진보당의 후안무치한 부정과 폭력과 불법을 수사해서 법치를 세워야 하는데,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한국사회에서 법치는 붕괴됐다.
경향신문은 “압수수색 대상은 당원 명부 등 사실상 당 활동의 모든 자료다. 헌법상 보장된 정당 활동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 여기 있다”며 통합진보당의 당원명부의 압수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강기갑 통진당 비대위원장도 통진당의 당원명부를 ‘정당의 심장과도 같다'며 검찰의 압수수색에 반발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1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돈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국회의장실 압수수색을 ‘새누리당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었다고 호도하고, “검찰이 시민단체고발을 토대로 대의원 명부 확보를 위해 새누리당사를 압수수색할 수 있었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며 통진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난했다.
경향신문은 또 “검찰 수사는 과도한 것으로 비칠 소지가 다분하다. 공당의 공식 기구가 자체적으로 의혹 해소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선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검찰 스스로 시민단체의 고발 당시에 "당 내부 문제는 당이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던 입장을 번복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향신문은 “수사 본연의 목적 이외에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뒷말을 자초한 셈이다. 검찰 수사가 사태를 해결하기보다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측면도 있다. 통합진보당이 진상조사와 후속 조치보다 수사를 막는 데 치중하다 보면 문제 해결은 더뎌지고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검찰만 집중 비난했다. 언론이 법치파괴 선동기관이 된 듯하다.
“‘검찰의 정당정치 개입’ 논란”이라는 경향신문의 기사에 한 네티즌(평사낙안)은 “*까는 궤변 늘어놓지 말고 법을 만들었으면 법대로 해~~“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알리바바)은 ”한나라당 돈봉투 사건과 비례대표 선거부정은 다른 차원의 사건 일듯. 돈봉투 사건은 지지해 달라고 돈은 주었으되 선거 자체는 깨끗했다는 말이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거는 선거자체가 처음부터 부정투성이라는 말. 돈을 준 것은 준사람과 받은 사람만 처벌하면 되므로 당원명부를 확보할 일이 없슴“이라고 반응했다. 또 한 네티즌(놈우현)은 ”논란? 내가 남조선 있을 때 자주 써먹던 말인데. 내게 불리한 일 생기면 나팔수들 풀어서 논란이라고. 떠들면 정말 논란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반응했다.
반면 한 네티즌(dlckddyd9292)은 “이왕 조사할 거 새누리당도 조사해보지 그러냐? 정치검찰 놈들. 분명 멀쩡한 정치인까지 끌어들여서 아예 진보의 씨를 말릴 생각을 하고 있겠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iegfried)은 “나 역시 개누리당 *종자들을 증오하며 그들의 개노릇을 하는 검찰 색히들을 경멸하지만 그러나! 이번 통진당 사태는 당차원의 범위를 이미 넘어섰다. 당 내분 하나 땜시 온 나라가 개판됐다. 특히 빨갱이 (NL)색히들 척결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검찰이 손 봐줘야 한다!“고 했고, 또 한 네티즌(yb1926)은 “역시 기사 제목을 보니 개(犬)향 찌라시구먼. 개향의 기사를 보면 개걸레의 논조와 어쩌면 그렇게 똑 같을까?”라며 경향신문을 맹비난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2/05/21 [23:01] 최종편집: ⓒ allinkorea.net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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