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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해괴한 불평분자인 안철수와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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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과 안철수의 분노는 권력욕의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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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안철수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박원순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나선 모양이다. 연합뉴스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3일 오후 박원순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구체적인 선거 지원 방법을 결정한 뒤 24일 다시 연락을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박원순 후보가 22일 "내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떨어지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협찬 강요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인문학은 알지만, 정치는 모른다"며 어불성설의 망발을 한 안철수가 박원순 후보의 정치적 구원투수로 나온다는 게 또 하나의 정치 코메디인 것이다. 인문학의 꽃이 정치인인데, 인문학은 아는데 정치는 모른다는 안철수에게서 인문학의 무지를 쉽게 파악힐 수 있는 것이다. 인문학과 정치를 따로 생각하는 안철수는 인문학 개념 자체에 무지한 사람인 것 같다. 이명박 정부의 무슨 위원회에 개입한 안철수가 이명박 정부를 비방하는 꼴도 흉하다.
그리고 박원순의 해괴망측한 모습도 23일 보인다. 그는 23일 유세 중에 "지난 4년 동안 분노하고 좌절했던 시민들" 운운했다. 박원순의 지난 4년 동안에 좌절해야 할 이유가 없다. 이명박 서울시장의 4년치 봉급(4억여원)을 몽땅 거둬간 박원순은 지난 4년 동안에 아름다운재단의 모금을 거두는 데에도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만큼은 거두지 못했지만 크게 실적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좌익정권이 끝남으로써, 그가 추진하던 좌익조직을 확장하는 데에는 어떤 지장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명박 대통령은 집권하자 말자, 남한사회에 말기암처럼 비대한 좌익세력의 광우난동사태로 인해 기가 꺾여 집권 4년 동안에 공권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문성근의 야간폭란이나 참여연대의 광우난동사태에 휘둘린 이명박 정부는 좌익세력에게 유익했다. 좌익세력이 권력욕 이외에는 이명박 정부에 분노할 이유가 별로 없다.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안철수와 박원순의 분노는 해답이 없는 파괴적인 불평불만의 조성일 뿐이다..
자신의 좌익단체에게 봉급을 다 갖다바치고, 반란과 반역을 일삼는 좌익세력을 방치하고, 심지어 언론들이 안철수라는 불쏘시개를 사용하여 겨우 인기도 5%의 박원순을 겨우 한달만에 서울시장 후보로 등장시켜준 언론이 건재하는 한국사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박원순에게 무슨 분노와 좌절을 안겨줬기데 박원순은 언론에 "지난 4년 동안에 분노와 좌절을 느낀 유권자들..." 운운하는가? 왜 안철수와 같은 0.001%의 특권자가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이빨을 갈고, 왜 초호화 생활자 박원순이 이명박 정부에 분개하는가? 왜 이명박 정부에 타오르는 분노를 박원순이 표출할까? 그들은 진짜 서민의 복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분노할 정도의 정의감과 애국심이 있을까? 글쎄다. 아마 그들의 권력욕이 그 분노의 원인일 것이다. 박원순이 진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라면, 나경원 후보의 다운증후군 딸에 대한 무자비한 네거티브를 사과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집단에 무비판적이고 남한정부에 무자비한 것이 종북좌익분자의 특징이다.
그렇지 않아 보인다. 안철수와 박원순은 잔인한 좌익분자들이다. 이들은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해 단 한번도 김정일 선군집단에 분노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들은 연평도 포격사건에도 북괴를 향해서 분개하지 않았다. 안철수와 박원순은 오직 종북좌익세력에게 비굴하고 부기력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만 분노의 이빨을 갈고 있다. 박원순은 김정일의 세습독재에도 분개한 적이 없고, 북한동포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직접 보지 못해서 알지 못한다고 한 자이다. 물론 안철수도, 자신의 입으로는 안보에 관해서는 보수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박원순과 정치적 코드나 행적이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이성과 양심을 가진 정치분석가라면, 안철수가 박원순에 버금가는 좌익분자로 보일 것이다. 다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주식부자로서 안철수는 박원순보다는 더 부드러운 외양의 좌익일 뿐이다.
박원순이 이명박 정부 4년에 대해서 "분노와 좌절"을 들먹이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 사정이 양호한 한국에서 사회불만자들의 증오감을 부추기는 군중선동꾼의 악행으로 보일 뿐이다.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 데에만 공약이 집중된 박원순 후보가 무슨 재주로 서울시민들의 경제를 더 나아지게 만든단 말인가? 기업을 적대세력처럼 취급해서 후원금을 뜯어낸 박원순은 국민들의 복지의 근원인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장애가 되는 정신과 기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울시 예산을 자신의 패당인 대안기업과 같은 비생산적 조직에만 집중 투입하여, 좌익조직을 키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북한처럼 언론계의 선동꾼과 자기패당의 핵심조직만 키우면, 정치권력을 무한하게 연장시키는 못된 뉘앙스가 박원순의 주장(공약)과 행동에 스며있다. 박원순은 대기업의 협찬을 받아서 자신의 사조직을 확장시킨 시민단체의 탈을 쓴 정치꾼으로 판정될 것이다.
박원순 후보가 "5년이면 서울시정을 확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의 주장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본질적으로 소비적으로 개악될 가능성이 높다. 박원순 변호사가 "시민단체의 활동가이기 때문에 다르다"는 말이 인터넷에서는 "시민단체 활동가이기 때문에 다르다. 그런데 그 다른 점은 감독기관에 등록도 하지 않고 대기업, 일본기업, 투기자본으로부터 모금을 무차별적으로 긁어가는 것이 다르다"는 조롱이 나돈다. 마찬가지로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를 5년 내로 확 바꾸겠다는 말도 자유자본주의가 쇠락하고 사회주의가 더 심화된다는 말로 들린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강자가 전 세계로부터 돈을 긁어모으지 않으면, 한국은 더 가난해진다; 박원순과 같은 좌익분자의 정치적 발상은 국민혈세 갈라먹기에 머문다. '진정한 복지는 기업의 생산과 국가경제의 성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에 대해 세금/후원금 빨기 천재들은 잘 모른다.
23일 손학규 대표가 박원순 후보를 선전하는 대표적 구호가 바로 "세계적인 추세인 보편적 복지를 가장 먼저 주창한 사람이 박원순 후보"라는 것이었다.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다가 그리스가 망해서 이제는 사회가 무정부상태가 되고 공산주의자들이 득세해서 완전히 국가가 붕괴되는 것을 보고도 망국적인 손학규는 박원순의 보편적 복지를 방송 뉴스에서 자랑했다. 대한민국이 내부에서 좌익세력이 득세해서 망하면, 손학규와 박지원은 대표적인 망국노로 손꼽힐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인문학은 아는데, 정치는 모른다"는 기네스북에 오늘 무식한 말을 한 안철수가 망국노로 손 꼽힐 것이다. 불교계와 천주교계는 월남 패망에 앞장선 종교계를 연상시키고, 민노당의 강기갑, 권영길, 노회찬, 이정희는 월남의 적화에 앞장선 망국노들을 연상시킨다. 대한민국 내부의 종북좌익세력 때문에 김정일은 2012년에 강성대국을 완성할 수도 있다.
물론 박원순은 적화의 주역이 되지 않겠나 추측한다. 월남 공산화의 영웅인 호지명을 최고의 아이사 영웅으로 극찬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싼 핵심적 사람들은 대부분 좌익분자들이다. 아마 안철수도 윤여준의 평화재단의 기획으로 '청년콘서트'를 하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봐서, 박원순과 깊은 동지적 관계에 있는 좌익분자로 추측된다. 안철수가 자신을 좌익이라고 하는 애국자들을 향해서 원고지 한장의 글에서 5회나 '벌레'라고 욕을 한 것은 그의 정체가 파악된 것에 대한 본능적 반발로 추측된다. 박원순에 대한 조사는 미등록 모금은 물론이고 다른 측면에서도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1천억원대의 미등록 모금을 하고서도 검찰의 수사배정을 "서울시장 후보라서"라고 주장하는 박원순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파괴할 기운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행적을 보면, 협찬의 대가인 박원순은 북한의 협찬을 받아 대한민국을 망구시킬 수 있어 보인다.
나는 안철수는 좌익분자로 일찌감치 규정했다. 인간의 동선을 보고 그 본색을 파악하는 것도 현상학이다. 안철수는 피상적으로는 우파인사들과도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지만, 그의 깊은 동지는 좌익분자들로 판단된다. 그의 멘토를 보면, 분명히 안철수는 좌익분자이다. 그런 점에서 좌익세력이 총력으로 달려든 이번 박원순의 서울시장 선거에 안철수가 나타다는 것은 가장 유리한 시기와 방법의 문제이지 결코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만나서 모의한 뒤에 24일 적절한 도울 방법을 알리겠다고 하는 것도 치밀한 계산에 의한 연출로 판단된다. 선거 2-3일 전에 나타나야 깜짝쇼를 하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좌익세력은 장기적으로 거짓이 되는 깜짝쇼를 하는 버릇이 있다. 좌익세력은 단기적으로는 혹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허망한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북한이 저렇게 망했다.
하지만 박원순을 위한 안철수의 불쏘시개 역할이 얼마나 효과가 았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 국민들은 이미 안철수가 좌익세력의 기획에 따라 박원순의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좌익분자들만 안철수의 구원투수 등판에 환호하지, 오히려 각성된 자유민주시민들은 그런 정치쇼에 반감을 가진다. 서울시민들은 몇몇 보스들끼리 의사를 결정하는 좌익의 정치게임을 반길 리가 만무하다. 서울시민들도 광우난동사태나 희망버스를 통해 좌익세력의 상투적인 군중기만극을 체험했다. 다만 '각성된 국민들이 얼마나 좌익세력에게 분노하느냐'가 광우난동세력에 돈을 댔다는 참여연대와 박원순의 존망을 결정할 것이다. 서울시민들이 각성하면, 0.001% 안에 드는 귀족들인 안철수와 박원순은 부당한 불평/불만을 부추다가 동시에 소멸되는 '별똥별'이 될 수 있다. 이번에 서울시민들이 이 해괴한 불평분자를 제거할지 궁금하다.
마치 온 세상의 고난과 모순을 다 짊어진 정치적 구세주 같은 행세하는 박원순과 안철수는 사실상 살만한 한국사회에서 과도한 불평불만을 부추기는 군중선동꾼들에 불과하다. 안철수와 박원순의 선동에 휩쓸리는 젊은이들은 불필요한 좌절감과 불만에 사로잡힌 군중인간으로 전락될 수 있다. 변동사회에서 이런 좌절과 불안과 불만에 시달리는 사회계층을 상대로 전국순회 청년콘서트를 하면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을 기득권세력으로 타도하려는 것이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최고의 기득권세력 중에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젊은 세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해괴한 불평분자들인 안철수와 박원순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최대 수혜자라서 이명박 정부에 불평과 불만을 가질 수 있겠지만, 정치광신도들을 양산하는 그들의 불평/불만 부추기기는 백해무익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10/24 [03:11]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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