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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민주·인권팔이의 마지막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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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가장 어두운 구석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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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범좌익진영의 서울시장 단일후보인 박원순의 의혹들을 보면, 민주와 인권을 팔아서 권력을 추구한 남한 좌익분자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다. 아직도 언론계에 민주팔이 좌익선동꾼들의 프로파간다 힘으로 박원순이 자선활동가의 이미지를 유지하지만, 정상적인 자유민주사회라면, 그는 벌써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는 지금 민주팔이들에 의해서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야간에 군중폭동이 일어나고, 비영리/비정부단체의 이름으로 기업을 갈취하고, 평화의 이름으로 적군의 군사적 도발을 비호하는 이적행각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팔이들은 군사독재자보다 백배나 더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추태를 보이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악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이제 그 민주팔이의 마지막 상징이 이제 박원순이 되고 있다. 박원순은 아름다운 명분에 지저분한 사욕을 추구하며, 민주화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드러낸 표본이다.
박원순 후보는 2008년 7월 28일 한겨레신문에 기고한 "학생·학부모 짐 덜어주는 선거되길"이라는 기고문에서 "오는 30일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서울에 사는 어린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담당할, 아니 대한민국의 교육을 크게 좌우할 사람을 서울시민이 직접 뽑는 뜻깊은 선거"라며 "그런데 이 중요한 선거에서 우려되는 바가 적지 않다. 다른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 난무하는가 하면, 토론회 참석을 거부함으로써 건전한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있다. 특히 한 유력한 후보가 아예 토론회 참석을 하지 않아 말썽이 일었다. 특정한 법을 어겼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적절하지 못한 태도임은 분명하다. 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토론회 참석을 통하여 자기의 교육정책을 충분히 유권자들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이런 의무를 게을리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다면 후보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남들에게는 방송토론을 악랄하게 강요한 박원순 변호사였다.
그런 박원순 후보가 최근 나경원 후보의 방송토론을 외면하고 있다. 국민과의 소통이나 대화를 누구보다도 강조하던 박원순은 정작 자신에 관한 의혹들을 풀어줄 방송토론을 회피하고 있다. 박원순 후보의 방송토론 불참 이유도 치사하다. 케이블TV 서울지역 방송국연합 초청토론회의 경우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들다'고 했고, YTN에는 '유세 일정으로 건강상 힘들다'고 했고, tvN에는 '일정이 바빠서 토론 참석이 힘들다'고 불참 이유를 들이댔다. 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인 방송토론도 기피하는 박원순이 민중과 인권을 떠든다. 정상적인 사회에서는 위선자로 낙인되어 벌써 퇴출되었을 이중인격자가 아닌가? 하지만 한국사회가 민주팔이들에 의해서 거짓과 폭력과 위선이 난무하는 군중사회로 전락했기 때문에, 정체와 도덕을 공정하게 검증받지 않은 박원순과 같은 위선자가 편향적 언론의 도움으로 설치는 것이다.
박원순의 표리부동한 언행은 너무도 많아서 방송토론과 같은 직접적인 대국민 소통방식을 피하고, 그 대신에 자신이 일방적으로 프로파간다할 수 있는 선거 운동이나 유세에 그는 몰두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방송계를 장악하고 있는 좌익선동꾼들이 뉴스나 여론조사 등을 통하여 야곰야곰 박원순에게 유리하도록 여론을 조성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토론을 하면 나경원 후보의 인기가 올라갔다가 토론을 하지 못하면 박원순 후보의 지지가 올라가는 것은 언론의 프로파간다 덕분이라고 판단된다. 박원순 후보의 단체인 아름다운가게의 1천억원대에 육박하는 모금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등록되지 않고 불법으로 모금되었다는 의혹도 방송은 보도하지 않는다. 박원순 후보의 학력, 병역, 이념, 생활 등에 대한 언론의 감싸기는 교묘하고 전반적이다.
다음과 같은 그의 어록을 보면, 박원순 후보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보기 힘들어지고, 북괴의 앞잡이로 보는 것이 정상인의 판단일 것이다:
"이제 북한을 반국가 단체로 볼 수 있느냐?(1989년)", "민주주의제도가 다원성과 다양성에 바탕을 두고있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에서 나온 김일성 전기도 남한에서 간행되어야 한다(1991년)", "국제사회에 떳떳이 나서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은 폐지되어야 한다(1991년)", "불법 현금 북송이 이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방송사의 평양 콘서트를 불허하겠다면, 남북관계가 냉각될 것이다(2002년)", "북이 핵 개발을 강행하고 미국은 용인하지 않으려는 이런 상황일수록, 북한에 지원을 계속하면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2003년)", "민족민주운동사는 곧 국가보안법 위반사. 폐지해야 한다(2004년)",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라고 부르면 어떻게 하느냐는, 우려는 헌법에 나와 있는 표현의 자유를 포기하고, 이를 억압하겠다는 뜻이다(2004년)", "김정일 정권 고문 실태는 정보가 제한되어 있고,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라 실태를 알 수 없다(2008년)", "한국사회에 공산주의 활동을 허용해야 사회 다양성이 확보된다(2009년)", "천안함 사태를 국민이 믿지 않는 이유는, 정부여당에 유리한 시기에 발표했다는 '강력하고 합리적인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후에 우리의 대응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의 이야기인데, 북쪽을 자극해서 우리가 얻을 것이 무엇인지 의문이다. 누가 우리를 침공하면 당연히 대응을 해야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런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모르겠다(2010년)."
지금 대한민국은 선과 악, 적과 동지, 애국과 반역, 생존과 자멸을 구별할 능력을 잃은 지도층이 형성되어 있다. 택시를 타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간다고 하는데,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상층부는 점점더 아무런 통제도 받지 않고 종북좌익적인 언행과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나마 선거를 통해서 방송토론에서 나경원 후보가 여러번 압박을 하니까 겨우 '찬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애매하게 시인하면서도 '이명박 정부가 천안함 공격주체를 흐리게 했다'는 취지의 책임전가를 남한정부에 덜어씌우는 자가 범야권의 후보가 되어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나대는 것도 다 한국사회에서 깊이 진행된 좌경화 정도를 말해준다. 사실 '박원순 범야권후보'라는 용어도 살짝 거짓말을 보탠 부정확한 표현이다. 자유선진당이나 희망연대가 엄연히 야당인데, 박원순 후보는 범야권이 아니라 범좌익세력의 후보인 것이다.
민주팔이들이 얼마나 기만과 선동에 천부적이고 체질적인지는 박원순 후보의 병역, 학력, 모금, 안보 등에 관한 언행에서 잘 확인된다. 병역 의혹에서 그의 작은할어버지에 관한 허위는 기가 막혀 더 이상 설명하고 싶은 충동도 없고, 그의 부친에 관한 국민들의 궁금증도 해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모친의 사망일도 10년이나 헷갈리고, 그의 학력은 조금씩 부풀리는 박원순 후보의 삶을 잘 증명시킨다. 그리고 대기업을 상대로 한 참여연대와 아름다운가게의 역할분담적 모금행각은 갈취전문집단이라는 비판을 자초하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앞으로는 대기업이나 외국투기자본을 비판하고 뒤로는 모금하는 박원순 단체들의 행태를 국민들이 갈취전문단의 모습이라고 판단하는 것을 누가 막겠는가? 박원순의 단체들이 모금하는 것을 외국인들이 보면 갈취범이라고 하지 않겠는가?
사실 한국 민주투사들의 악질성과 이적성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행적을 통해서 이미 충분히 확인되었다. 김영삼 정권이 끝날 때에 160조원의 국가부채가 김대중 정권이 끝날 때에 750조로 폭증하고(백영훈 박사의 진단), 한국 은행/대기업들의 주식이 국제투기세력에게 틀린 것은 민주팔이들이 경제적으로 매국노라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노무현이 한미FTA를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끝장토론을 3일 더 하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좌익정당들의 행태는 악질적인 좌익패당의 추태에 불과하다. 좌익패당주의자들의 특징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딴지와 토론을 계속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끝장토론이나 토론사절로 갈리는 현상은 좌익세력의 몰상식을 증거한다. 박원순이 토론을 일체 거부하는 것이나 좌익야당들이 한미FTA 끝장토론을 연장하는 것은 같은 종류의 독선이다.
박원순 후보는 자선의 가면으로 위선을 자행한 표리부동한 민주인권팔이다. 검증하면 할수록 '박원순의 앞의 말과 뒤의 행동이 틀리다'는 사실이 선명해진다. 방송보도는 자신의 의혹을 충분히 은폐/축소할 수 있는데, 방송토론에서 상대후보가 직접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진실은 막을 길이 없으니, 박원순 후보는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하다는 비난을 감수하고, 방송토론을 필사적으로 기피한다. 만약 상대의 약점이 충분히 잡히면, 오히려 박원순이 방송토론 하자고 생떼를 부릴 것이다. 그는 위선적인 민주팔이, 인권팔이, 복지팔이, 희망팔이의 표본이다. 이번에 대기업 모금으로 구축한 시민단체의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서울시장이 되려는 박원순은 좌익투사의 아름답지 못한 종말극을 연출한다. 선거의 승패를 떠나, 민주·인권팔이 박원순은 추한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10/19 [03:3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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