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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와 결기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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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0-14 10:24:34
오늘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네요.
우리 영등포의 오늘 선거운동은 아침 7시에 시작했습니다.
다들 비옷을 입다
뚝 떨어진 기온에 감기들까 걱정했지만
다들 씩씩하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여성운동원이 많아서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우리 여성후보를 위해 뛰니까 더 좋지요?'
'네!!!"
경차로 선거 유세하는 것은
저도 처음인데
생각보다 꽤 재밌네요.
주로 타기보다는(타면 안보일 것 같아요~)
걸어 다니는 유세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정치판에서 축제이며 전쟁이며
중요한 시험입니다.
다들 상기된 표정, 그러나 '해보자!'하는
결의와 결기가 느껴져
참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언젠가 한 의원님,
'진정한 지역구의원은 자기 지역분들을
좋아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점 하나는 저 전여옥은 확실합니다.
우리 행복하고 신나는 선거운동 합시다!
2011년 10월 14일
전여옥 올림
출처 전여옥의OKTALK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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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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