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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무식자? 파렴치범? 좌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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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안철수? 무식자? 파렴치범? 좌익분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체가 점점더 도덕적으로 추악하고 지식적으로 무지하고 이념적으로 좌편향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안철수 교수는 9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팬사인회에 참석하여, ‘박원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일조할 뜻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믿는 여러 사람 중 한 명이다. 열심히 해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란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그는 박원순 후보 선거 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박 후보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이 없었다. (요청이 오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겠다”는 말을 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안철수라는 정치교수를 통하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직이 저렇게 할 일 없는 곳인 줄 나는 처음 알게 되었다. 안철수는 서울대를 망치는 인물이 아닐까? 과잉민주사회에서, 배운 군중인간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이어 안철수 원장은 한나라당에 대해 “잘못한 사람이 잘못한 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그렇게 한 뒤 다음 단계에서 열심히 일할 사람이 나설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어 안철수는 ‘다음 단계에서 일할 사람이 박 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믿는다”고 한 뒤에 ‘박원순에게 투표할거냐’는 물음에 웃으면서 “당연하다”는 말을 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골수좌익 박원순 후보에 대한 안철수의 충성은 가히 정치적 충복 혹은 이념적 동지 수준이다. 안철수는 박원순의 좌편향성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알고도 동조하거나, 아니면 골수 좌익분자일 가능성이 있다. 범좌익진영의 박원순 후보를 맹지지하는 안철수는 자신의 이념적 편향성에 대한 의혹(질문)에 히스테리적 반응을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안철수는 이념에 민감하다.
그는 9월 중순 자신에게 이념적 정체성을 우익진영이 따지는 것을 염두에 두었는지 “시대착오적이고 소모적인 이념논쟁으로 이익을 취하는 자들은 바로 벌레입니다. 사람을 어떻게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좌우로 나누는 자들은 사회악이나 다름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상식파일 수 있습니다. 헌법을 이야기해도 이념으로 몰아가는 벌레가 많습니다.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입니다. 벌레 같은 자들이 사라져야 상식과 원칙이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 시대착오적인 이념 논쟁하는 벌레 같은 자들이 있나요? 그런 자들이 있으면 벌레 보듯이 쳐다보세요”라며 신경질을 부렸다고 한다. 안철수는, 너무도 무례하고 무지하게, 자신의 좌편향성을 안타깝게 여긴 선각자들을 벌레로 부르지 않았는가?
좌익세력이 이렇게 촛불난동과 희망버스 깽판을 치는 상황에서 이념을 따지지 말하는 안철수는 무식자가 아니면 죄익분자일 것이다. 인터넷에 무지하지 않을 진데, 박원순 후보의 줄기찬 좌편향적 언행에 대해 안철수는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알고도 본인이 좌편향적이라고 악랄하게 두둔하는 것일까? 국가보안법, 북한의 인권문제, 재주도 해군기지 문제, 한미FTA, 그리고 천안함 피격사건 등에 관한 박원순 변호사의 일관적 노선에 대해 안철수는 모르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안철수는 자신의 지지율 50%를 5%의 지지율을 가진 박원순에게 양보한 골수 좌익분자로 판단된다.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용납될 수 없는 반란/반역적 만행에 침묵하면서 무기력한 한나라당을 향해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한 안철수의 좌편향성을 누가 부인하겠는가?
그리고 순진한 척하는 안철수의 부도덕성도 이제 확연하게 드러난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유유상종이 된다. 안철수는 박원순과 매우 흡사한 부류의 인간이다. 특히 정치적으로 비정치적 행보를 통해서 정치적 행각을 벌이는 이중성까지 매우 닮았다. 도덕적으로 안철수는 순진한 이미지는 박원순의 청빈한 이미지와 같은 종류의 허상(illusion)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마음이 진실하고 정직한 자유민주주의자라면, 지식적, 이념적, 도덕적, 세력적으로 박원순과 동지적 관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박원순의 모금활동, 실제생활, 이념노선, 병역문제는 이성과 양심이 반듯한 자유민주시민들의 눈에는 혼탁하고 의혹스럽고 편향적이고 몰상식하게 보인다. 박원순에 대한 검증이 진핼될수록, 유유상종의 판단기준에 따라, 박원순을 청빈한 자선가로 보는 자들은 부도덕하고 좌편향적인 위선자로 취급될 수 있다.
안철수는 부도덕성은 박원순의 병역문제를 거드는 언행에서 더욱더 선명해진다. 안철수는 9일 한나라당이 박원순 후보의 병역문제 등에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펴는데 대해 “제가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할 때 시민들의 반응이나 열망을 생각해보면, 과연 이번 선거에서 흠집내기 경쟁을 시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예전 선거와 똑같은 양태로 가는 걸 시민들이 바랄지 물어보라. 정치하는 분들이 아직 모르시는 것 같다”며 병역문제를 주목하는 건전한 국민들을 비판했다고 한다. 박원순의 병역문제에 대해 “아버지는 사촌형이 되고, 어머니는 형수님이요, 오촌 아저씨는 동생이고, 형을 사촌조카로 둔 초인일세”라는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가진 국민의 잘못된 공직자 후보자에 대한 질타는 안철수에게는 억울하게도 구태의연하고 비정상적인 악당의 모함이나 비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안철수 원장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함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치 인터뷰하러 온 것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닌데 그런 걸 왜 묻느냐. 저랑 상관없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또 박 전 대표에 대한 평가를 질문 받고 “정치적으로 물어보면 생각해본 적 없어 잘 모르겠고, 인간적으로 물어본다면 원칙 있고 좋은 분이라는 대답을 드릴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박 전 대표와 자신의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는 “언론의 평가”라며 일축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자기 나름대로는 애둘러 말을 하는데, 안철수는 사실은 매우 조야한 정치적 타산을 한 발언을 계속하고 있다. 안철수나 박경철 등 박원순의 정치적 도우미들은 언론인들의 정치게임에 놀아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박원순과 같은 부류의 좌익분자가 되지 않는 길이다.
솔직히 평가하면, 안철수나 박경철의 정치적 진단이나 분석들은 조잡하기 그지없다. 교활하기 그지없는 종북좌익세력이 안철수와 박경철을 대학생들을 선동하는 소모품으로 선택하여 매우 조직적으로 키우고 띄워서 이제 박원순을 시장으로 만드는 결정적 불쏘시개로 소모하는 게 아닌가? 안철수는 과연 자신의 정치적 역할이 뭔지 자문하기 바란다. 인간의 애매성과 사회의 복합성을 깊이 계산하지 않고 대학생들의 좌절과 불만을 부추겨온 안철수의 정치행적은 한국정치의 선진화와 자유민주주의의 성숙화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 한나라당 심판을 외치는 안철수는 반역의 억지와 반란의 깽판을 보여준 민노당/민주당/민노총에 어떤 분노와 비판을 표출했는지 자기점검하기 바란다. 박원순의 도덕적 결함이 불거지자 언론들은 '정책대결'을 떠든다. 안철수는 인간의 이성과 양심이 없는 외계인인가?
필자의 눈에 안철수는 대량생산된 명성에 희생되는 사이비 정치연예인에 불과해 보인다. 안철수는 자신이 어떤 정치적 업적을 쌓았길래 지금 언론들이 그렇게 정치적으로 띄우는지를 빨리 각성해야 할 것이다. 한국의 언론은 광우난동사태의 주역이고, 천안함 피격사건의 주범을 북한으로 여길 상식과 정의가 모자라는 집단임을 상식적이로 애국적인국민들은 알고 있다. 안철수는 박원순의 부정직하고 부도덕하고 반국가적인 언행에 분노하지 못하는 탁한 심성의 소유자가 아닌지를 자성해야, 자신과 국가를 자해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변호사를 맹목적으로 지원하다가는 나중에 곽노현 지지자처럼 될 것이다. 처음에는 순진해 보이던 안철수는 박원순과 같은 부류의 위선자로 전락되고 있다. 박원순의 표리부동한 행적과 언론계의 박원순 편들기에 대해 안철수도 도덕적 책임을 질 날이 닥칠 것이다.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남한의 좌익세력에 대해 분노하고 비판하지 못한 안철수, 북한의 대남 무력도발에 침묵해온 안철수, 그리고 박원순의 후안무치한 표리부동과 좌익근성에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박원순을 맹신하는 안철수는 박원순과 같은 정치의식, 윤리의식, 이념노선을 가졌다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안철수 교수는 지금부터 박원순 어록을 인터넷에서 찾아서 한시간만 읽어보고, 그래도 박원순이 올바른 시민운동가라고 생각되면, 그 때에는 열심히 박원순의 도우미가 되기 바란다. 다만 역사와 민중은 느리지만 냉혹하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정부와 언론이 흐리멍덩하지, 국민들까지 흐리멍덩하다고는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늘과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 하늘의 천벌과 민중의 심판을 피할 것이다. 지금 안철수나 박원순은 벌받을 자멸극을 망귀에 홀린 듯히 하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박원순과 안철수는 천둥벌거숭이로 깨인 국민들의 눈에 비칠 수 있음을 한번쯤 명심하기 바란다. 안철수가 서울시장으로 인기가 있다고 언론이 띄울 때에 행한 안철수의 언동을 보면서 너무 순진해서 사악한 좌익정치꾼들에게 안철수가 불쏘시개나 혹은 기쁨조로 소모된다는 생각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안철수는 박원순 같은 부류로 보여진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한국사회의 모든 사회적 영역들에서 좌익분자들이 번성하였는데, 안철수도 박원순과 같이 부상된 좌익분자였을까? 평화재단이 ‘청춘콘서트’를 기획해서 안철수를 전국적으로 순회공연시킬 때에 이미 그는 좌익세력의 정치극에 배역을 받았나? 정치적 동지를 잘못 맹신하면, 특히 골수좌익의 불쏘시개가 되면, 멀쩡한 모범생이 정치판에서 무식자, 패륜범, 반역자가 되는 수가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10/10 [01:3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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