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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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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상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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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뜨라~~~~궁미니 봉이냐~~~~~!!! 머 아우성이 걍 귓속에 팍팍팍~ 박히는거 같네여-_- 다요기걸 환청듣는건 아니구욤~ㅋㅋ 아조~ 여기저기 힘없는 궁민만 봉노릇 하는 꼴 보니 가렴주구 궁민들 아우성이 들리는거 같다 모.. 그런 야그죰. Θ_Θ
공뭔연금개혁이랍시고 한다는 꼴이 욜라리 욱낌미당. '더 내고 덜 받는' 흉내만 내고 만 공뭔연금개혁...아뉘~ 궁민연금 수령액 깎인 것에 1/3 정도 밖에 안되게 깎인 건 이뭥미? 궁민은 몬 죄라궁 뼈빠지게 세금 납부해서 공뭔연금 보존이나 해주고 있어야 하나여? 적자보존금이 10년 뒤에는 올해 4.7배 6조 130억 가량 된다져? 나원츠암~~~ (>_<)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한 28명중 공뭔관계자가 12명이나 된담서여? 글구 궁민입장 대변하는 인원수는 고작 딸랑 2명이라죵? 기가 막히네여~ 아뉘~ 공뭔들 먹여살리는게 궁민인데 어케 공뭔쪽 잉간들만 잔뜩 넣구 정작 엄청난 연금보조를 하는 궁민쪽 입장 인원은 2명 밖에 안집어넣을 수가 있나여? 말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지 완죤 공무원연금보존 제도위원회...이거 아니3? ◐ ◑
게다가 이 욱끼는 위원회가 작년에 맹근 1차시안보다 후퇴한거라고 함뮈당. 그러니깐두루~ 계속 고칠때마다 공뭔들은 가급적 최대한 들깎이고 들내고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대갈통.. 아뉘...잔머리질을 한다는 야그져-_-
세상에 이따구 개혁안이 어딨나여? 왜 공뭔연금에 엄청난 보조를 하는 궁민입장은 반영이 안될수가 있나여~ 아뉘 궁민은 걍 셧업하고 세금이나 팍팍내라는 얘긴가여 몬가여~~~
안그래도 연금고갈이 예정돼 있는데 궁민이 공뭔들 먹여살리는 이런 구조 언제까지 끌고 가야하는건가여~? 왜 공뭔들 연금을 궁민이 땜빵 다 해줘야하는지 그 이유 설명해주는 정부잉간들은 안보이는건가여? 도당췌~ 언제까지 이런 말도 안되는 공뭔연금에 궁민이 희생당하고 있어야 하는건가여~~~~~~!!! 증말~ 짜증만땅 이네여~~~!!! (>_<)
누리꾼 의견 보시져.
조선일보 고성욱님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개혁안이다'며 비판하셨구여.
정선희님은 '대한민국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공무원의 공무원에 의한 공무원을 위한 정부임을 이번 공무원 연금 개혁은 만천하에 다시한번 확인 시켜 주었다. 국민연금의 의무조항을 없애버리던가 국민연금이라는 명칭을 국민의 쌈지돈으로 바꾸어라. 지금안대로 결론을 내리면 이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과 함께 결속력 없는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공무원안 쳐다보고 정치한 정치꾼으로 역사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라'며 비판 하셨네여.
중앙일보 김현우님은 '촛불은 이럴 때 들고 흔드는 것이다. 이럴 때 촛불을 들고 일어서면 나도 꼭 참여하여 흔들고 다닐 것'이란 소감 올려 주셨슴미당.
동아일보 아이디 'jarng7753'님은 '공무원 연금은 일명 '먼저 보는 놈이 임자’라는 말이 있듯이 년 4조원의 거대한 기금을 행자부 장관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낙하산 이사들이 떡 주무르듯이 했다. 부실주식의 투자, 공적자금투입, 호화골프장 건설 등 공무원노동자들의 재산권인 연금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1998년에는 주식투자로 4170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투입한 공적자금 중 60조원이 회수불능이다. 하지만 그 책임은 그 누구도 지려하지 않고 있다. 폐쇄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정부 부담금이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 진정한 부실의 원인이다. 선진국의 경우 기금재정의 20퍼센트를 국가가 부담하고 있고, 독일은
전액국가가 부담한다. 우리나라만 공무원 8.5퍼센트 정부 8.5퍼센트로 1:1로 부담한다'며 정부부담이 오히려 선진국에 비해 낮단 의견 주셨구여.
아이디 'dyryoo77'님은 '해결책은 간단하다. 국민연금과 같은 룰을 적용하면 된다. 본인이 돈낸 액수 와 부은 연한에다가 국민 연금 수령기준을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공무원들 주장은 자꾸 과거 자기들의 희생이 컸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나 그건 웃기는 논리이고 우리 국민의 천문학적 세금을 빨아 먹는 것은 죄악'이란 의견 주셨네여.
포털 네이버의 아이디 'loburtking'님은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사적인 사업도 벌이지 마라. 반평생을 오직 국가만 바라보라며 충성을 강요해 놓고, 노후마저 평안히 보낼 수 없다면, 이제는 늙어서 감히 사업이라고는 꿈도 꾸지 못하는 공무원들을 국가가 여론몰이를 통한 '토사구팽'으로서, 그들을 헌 신짝인양 내버리는 꼴입니다'이라며 공무원연금개혁 비판 여론을 비판하셨슴미당.
야후의 아이디 'hur6066'님은 '정부는 국가 재정으로 공무원연금의 징수액과 급여액 차이를 충당하고 있지만 정부보전금이 2003년 548억원, 2005년 696억원, 2007년 9892억원, 올해 1조 2684억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반대한다. 국민의혈세로 메꿀순없다'는 의견 주셨네여.
공무원연금개혁을 하자는 거슨~ 현재 갈수록 적자만 늘어나믄서 이걸 메꾸느라 국가재정에도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인거시고~ 그렇담 간만 보는-_- 눈가리고 아웅하는-_- 식의 개혁안은 아무런 효과도 없는 그저 개혁해따~는 임시땜질 밖에 안되는 거시죵~
공무원연금 수입을 늘리기 위한 운영구조를 어케 바꿀거신지~ 이 부분을 개혁해야 할 거시고~ 글구 뭣보다 덜 주는 쪽으로 밖에 방법이 없슴미당. 글키 땜시롱~ 더 내고 덜 받는 '희생' 을 공뭔들도 감수해야 한다는 거져. 머 물론 공뭔들도 할말이 많을검뮈당. 글치만서도 핵심은 공무원연금 보조 해주느라 국민세금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있공, 그나마 지금 개혁이라고 내민 안에 의함 10년뒤엔 적자구조가 5배나 늘어난다는게 이걸 어케 개혁이라고 궁민앞에 내놓을 수가 있냐 이거죵-_-^
뭣보다 위원회인지 몬지에 공뭔쪽 잉간들만 바글바글 해 가지궁, 공뭔연금에 비난 여론이 많으니까 일단 개혁하는척이라도 하자고 하믄서 개혁같지도 않은 개혁안을 전보다 더 후퇴한 내용을 궁민들한테 내놓고 우리 개혁한다는 식의 꼴아쥐는 증말 아니라는 검뮈당.
눈앞에 낭떠러지가 보이는데 바꾸지 않음 걍 몽땅 다이하는게 보이는데 길을 바꾸지 않음 그거야 말로 머리가 어케 된 사람 아닌가여? 공뭔들도 나름 고충이 많고 손해가 심하다 하겠쥐만, 이런 말도 안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궁민의 절대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된다구 봄미당. 개혁같지도 않은 개혁안, 공뭔쪽 입장만 배려한 이번 공뭔개혁안은 안하느니만 못한 개혁이라구 보네여. 공뭔연금개혁~~ 뭠뮈까 이게~~~ 다시하세여~~~
출처 다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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