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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정한 자유민주혁명을 성취할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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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인 박사 (편집인),
이번 서울시의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는 대한민국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 공짜로 주어진 자유는 가치가 없으며 오직 투쟁해서 쟁취한 자유만이 가치가 있다는 교훈이다. 이제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자유인들이 뭉쳐 진정한 자유민주혁명을 성취하여야 한다.
우리는 투쟁하지 않고 연합국의 승리의 결과 그리고 이승만 박사라는 위대한 정치인에 의해 자유가 공짜로 주어졌다. 공짜라고 하면 어폐가 있지만 별로 투쟁하지 않고 자유를 얻게 되었다. 이렇게 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자유가 확보되자 한국인은 자유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친북좌파의 거짓 선전선동에 무방비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북한의 공산군사독재자를 흠모하는 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세력이 무서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제 진정한 자유민주혁명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인 이명박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특히 박근혜 의원이나 홍준표 대표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비겁하며 무기력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의사나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우리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에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비겁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들에게 우리의 희망을 걸 수도 없게 되었다. 이제 우리 자유민주세력은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변신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점심도 공짜가 아니듯이 자유도 공짜가 아니다. 점심도 정성들여 싸간 도시락이 맛있듯이 자유도 쟁취할 때 가치가 있다. 이제 더 이상 공짜로 주어진 자유에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자유를 더욱 더 값지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반 자유세력과 맞서 싸워야 하고 승리하여 자유를 쟁취하여야 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에 새로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모든 기득권 세력이 친북좌파의 교묘한 공세에 밀려 비겁하게 도망갈 때 오세훈 시장은 과감하게 그에 맞서 싸웠다. 오세훈 시장이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대통령과 박근혜를 비롯한 기득권 세력이 책임져야 한다. 오세훈 시장은 오히려 용감하게 투쟁한 진정한 지도자로서 가치를 더 높이게 되었다.
6.25동란 초기 한국군이 조직적으로 와해 되어 대한민국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그럼에도 죽음을 각오하고 전선으로 달려간 국군은 세계전사에 볼 수 없었던 진정 용감한 전사였다. 친북좌파가 서울시 의회를 장악하도록 친북좌파를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선거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는 것은 승산이 없는 싸움이었다. 그러나 죽음을 각오하고 전선으로 달려간 6.25참전용사처럼 오세훈 시장은 용감했다. 우리는 오세훈 시장의 인간됨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이번 투표는 그 결과와 무관하게 오세훈 시장의 승리다.
남은 과제는 자유민주세력이 단합하여 정치권에 진입하여 진정한 자유민주혁명을 성취하는 것이다. 기왕에 국민행동본부가 “국민행동2012”의 기치아래 자유민주세력을 정치세력화하기 위해 나섰다. 우리 모두 국민행동2012 기치 아래 뭉쳐 자유민주혁명을 완수하자. 국민행동2012는 오세훈 시장을 2012 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추대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자유는 용감한 사람만이 누릴 자격이 있다. 한나라당이나 박근혜는 더 이상 우리의 희망이 아님을 이번에 확인하였다. 대신에 우리는 오세훈이라는 새로운 지도자를 찾았다. 지금부터 2012년을 준비하자.
http://www.unifykorea.net/xe/index.php?document_srl=21662&act=trackback&key=9e4
출처 자유통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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