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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화파 숙청↔남한 평화선동 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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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없는 정의와 정의 없는 평화가 전쟁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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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북괴의 대남 적화통일 폭력노선과 남한의 몽상적 대북 평화노선이 불균형을 이루면서, 한반도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북한의 폭력배와 남한의 대북노비들이 하늘에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 "북한이 남한과 대화에 나섰거나 남북 대화를 담당하고 있던 대남 협상 파트너 30명가량을 총살과 교통사고 처리 등으로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했다. 정부소식통은 14일 "북한에서 남한과의 대화 파트너 10명가량이 총살당하고 20명쯤은 교통사고 등으로 처리돼 총 30명이 죽거나 행방불명된 것으로 최근까지 파악됐다. 현재로서는 북한에 남한과 대화할 상대가 없다"며 "남북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전망을 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동아일보는 "정부는 남북 비공개 접촉에 나온 북한 측 인사들이 잇따라 숙청되고 있으며, 이는 북한 정권 내부가 아주 불안정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 과정에서 권력투쟁이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강경파가 득세하고 대화파의 입지가 축소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여러 경로로 북한을 대화에 끌어들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정부의 노력이 이런 북한 내부의 불안정성으로 난관에 부닥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아직도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고 여러 경로를 통해 북괴에 매달리는 남한의 정부는 몽상하다. 북괴의 대남 도발에 사과와 보상을 받는 것이 대화의 기초다.
이어 동아일보는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하반기 3차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같은 큰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며, "2018년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은 남북 접경지대다. 남북 관계를 전향적으로 풀어야 하지 않겠느냐. 기본적으로 남북 관계를 개선해야 하지만, 현재 북한 정세가 복잡하다"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행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몽상한 평화주의를 전했다. 북괴는 대남 대화노선을 걷는 자들을 숙청하는데, 남한에는 대북 대화노선에 매달리는 사이비 평화주의자들이 득세하고 있다. 핵무기를 들고 천안함과 연평도에 군사적 도발을 해도, 무조건적 대북 대화를 강조하는 평화주의자들은 몽상가가 아니면 북괴의 앞잪이다.
이렇게 북괴의 선군정치와 대화파 숙청과 남한의 몽상한 대화파 득세가 심화되면, 전쟁하기에 가장 좋은 대결구도가 성립된다. 북한은 대화를 강조하는 평화노선이 강화되고, 남한은 북괴의 무력도발과 거짓 대화를 경계하는 현실주의가 보강되어야 하는데, 그 반대의 현상이 남북한에서 교체되어 나타나고 있다. 북과는 남한에 대화하자는 자들을 제거하는데, 남한에는 국제사회가 용인할 수 없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북괴와 공동으로 개최하자는 제정신을 잃은 대북 대화주의자 혹은 평화주의자들이 나대고 있다. 북괴의 대남 폭력노선이 강화되는 시기에, 과잉 민주화와 사이비 평화주의가 남한사회에 만연되고 있다. 종북좌익분자인 김대중-노무현의 대북굴종적 위선이 남한사회를 망치고 있다.
만약 북한의 대남 평화주의자들이 동아일보의 보도처럼 차례차례 숙청되어 대북접촉이 어려울 정도라면, 자금 북한과의 대화와 평화를 강조하는 자들은 비현실적 몽상가들임에 틀림이 없다. 지금 한국사회에서 북한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주장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을 향해서는 그런 평화주의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동계올림픽 공동개최를 주장하는 자들이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대화와 평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야간에 폭동을 일으키는 그 폭력주의자들의 주역이 아니면 동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남한에는 분노하고 북괴에는 미소짓는 문성근, 박지원, 정동영 등 남한 정치권의 종북주의자들이 한반도 전쟁의 주범들이다.
북한의 폭력적 지배자들에게는 맹목적인 대화를 구걸하는 맹목적 평화주의자들이 남한의 무기력한 정부에 대해서는 시간만 나면 길거리 투쟁으로써 폭력적 군중난동을 부려대고 있다. 야간에 군중폭란으로써 대화를 거부하고 폭란을 추구하는 종북주의자들이 북한을 향한 평화주의는 가증스러운 위선과 반역이 아닌가? 월남 공산화의 구도가 지금 한반도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북괴의 독재세력은 대남 폭력노선을 강화하는데, 남한은 더욱더 대화와 평화를 강조하고 있다. 남한 종북좌익세력의 '정의 없는 평화'나 '조건 없는 대북 대화'가 한반도 전쟁과 적화통일의 진짜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북괴의 용서 없는 정의와 남한의 정의 없는 평화가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 촉발시킨다.
북괴의 대남 폭력노선보다 더 한반도 전쟁에 직접적인 원인은 남한의 정의 없는 대북 대화노선이다. 대한민국이 쟁취한 국익과 성공을 불공정하게 북괴에 상납하려는 노예의 평화주의를 민주당/민노당/민노총과 같은 종북좌익세력이 극악하게 추구하는 한, 북괴는 대남 적화통일의 폭력노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입만 열면 민주와 민생과 평화를 논하는 종북주의자들이 사실은 북괴의 대남 폭력노선의 도우미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깊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위장 대화까지 포기할 정도로 노골적 폭력노선을 걷는 북괴를 향해 대화와 평화를 강조하는 정치인들은 북괴의 세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7/15 [09:0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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