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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파에게서 악질 친일파의 얼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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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살리기에 안달이 난 종북좌익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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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오늘은 김대중과 김정일이 연방제 통일을 약속한 6.15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이라고 한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김진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도라산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려고 했으나 통일부의 반대로 대신 임진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고 한다. 2002년 2월 당시 조지 부시와 김대중이 방문해 철도 침목에 서명함으로써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대표적 장소라서 민주당이 6월 15일 이런 해프닝을 벌였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북괴의 배반으로 이미 사문서가 되어버린 6.15 공동선언에 집착하는 민주당은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꼴'을 허망하게 보여줬다. 자멸적 기운에 취한 종북좌익분자들에게는 금과옥조인 6.15 공동선언은 이미 정상적 애국민들에게는 파기된 약속일 뿐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도라산역 출입국 사무소의 회의실을 빌려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 회의실을 정당 회의장소로 쓸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아 임진각으로 장소를 돌렸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도라산역에서 북한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게 임진각보다는 아무래도 ‘그림’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한나라당에서는 햇볕정책을 비판했는데 민주당으로 가더니 입장이 바뀐 손학규 대표는 이날 천정배, 박주선과 함께 햇볕에 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썬크림을 발랐다고 한다. 햇볕정책은 적화통일을 노리는 김日성-김정日의 어두운 그림자로 판명되었다. 김일성 부자의 태양(日)을 상징하는 미신적 정치용어가 햇볕정책일 것이다. 김정일이 햇볕정책에 침묵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에 반역적 용어일 것이다.
한편 이날 북한 주민 9명이 지난 11일 서해 우도 해상을 통해 남측으로 귀순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5일 "북한 주민 9명(형제 가족들)이 지난 11일 오전 6시5분 경 전마선(소형 선박)을 타고 서해 우도(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해상으로 넘어왔다. 이들은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들 주민은 손을 흔들면서 귀순 의사를 표시해 경계부대에서 선박을 육지에 대도록 했다. 당시 경계부대는 미식별 물체를 탐지한 후 처음부터 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추적 감시했다"는 말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생지옥 북한을 탈출하는 동포들이 늘어날 정도로 북한의 체제는 해체되었다는 설도 있다. 김정일 집단의 동족살해도 이제 끝이 나려고 한다.
나는 일제시대에 악질적 친일파들이 머리에 뿔이 달린 악당인줄 알았다. 그런데 일제시대의 악질적 친일파라는 자들은 바로 오늘날 악질적 친북파들과 매우 비슷한 망국노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북한의 인권법을 제정하자고 하니까, 김정일에게 퍼주기를 하려고 북한민생인권법을 발의하는 그런 종북좌익분자들이 바로 일제시대의 악질적 친일분자와 같은 자들이라고 생가된다. 악의 편에 서서 북한동포들이 악압당하고 착취당하게 세습독재를 연장시키려는 그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종북좌익분자들이 바로 가장 친일파보다 더 악질적인 반민족주의자들인 것이다. 민주와 인권과 평화를 팔아먹는 좌익선동꾼들이 지금 최악질의 민족 반역자들이다. 이들은 천안함과 연평도를 향한 북괴의 무력도발을 못 보는 당달봉사들이다.
햇볕에 얼굴이 탄다고 썬크림을 바르면서 도라산역에서 김정일을 대화상대로 우대하면서 이미 김정일에 의해서 약속이 파기된 6.15공동선언을 부여잡고 김정일에게 평화를 구걸하는 그 종북좌익분자들이 바로 이 시대의 진짜 반역자로서 일제시대의 악질적 친일파가 아닌가? 거짓과 폭력에 찌든 김대중과 노무현의 후예들이 바로 악질적 친일파의 기운을 계승하는 반민족주의자들인 것이다. 시대가 바뀌면 악도 그 얼굴을 성형해서 나타나는데, 지금은 종북좌익분자들이 일제시대의 악질적 친일파의 무지와 폭력을 구현하는 것이다. 북한 동포들의 인권과 행복을 박탈하는 김정일의 대남 무력도발과 적화야욕을 보지 못 하는 남한의 맹목적 종북좌익분자들이 바로 한민족의 주적이다. 친일파를 악랄하게 욕하는 친북파가 악질적 친일파를 닮았다.
나는 오늘 도라산역에서 6.15 공동선언의 구현을 목놓아 갈구하면서 햇볕을 피하기 위해서 썬크림을 바르는 손학규, 천정배, 박주선의 얼굴에서 친일파의 부활된 모습을 본다. 일제시대의 착취자보다 김정일 패당이 더 악질적 한민족 착취자임을 천하가 아는데, 남한의 김대중-노무현 패당은 아직도 김정일에게 대화와 평화를 구걸한다. 김대중-노무현 패당들은 스스로 6.15 공동선언의 사이비 평화주의에 마취되어 있지만, 실리적인 애국자들의 눈에 6.15 공동선언은 김정일의 대남 적화공작의 성공적 작동으로 보일 뿐이다. 비록 당시에는 당사자들은 깨닫지 못하지만, 악독하고 어리석은 김정일과 그의 남한 부역자들은, 통일 후에 북한동포들로부터, 친일파보다 더 악질적인 한민족의 주적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오늘 도라산역에서 썬크림을 바르며 햇볕을 피한 그 종북좌익분자들은 친일파보다 더 애족적이고 윤리적일까? 아니면 매국적 친일파보다 더 악질적인 망국노들일까? 한번 망귀에 홀리면 한 없이 어리석어지는 게 인간이라는 교만하고 비천한 동물이다. 교만과 기만에 찌든 교조주의자의 광신적 추태는 죽음으로써 그 어리석음을 갚기도 한다. 손학규나 김진표의 정치적 행보를 보면, 인간의 이성과 양심에 한없는 회의가 든다. 히틀러나 김일성이 구축한 전체주의체제는 기만과 교만에 빠진 지식인들에 의해 가능했다는 사실을 이제 남북한 좌익분자들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친일분자는 같은 부류의 종북좌익분자들이 설치는 한반도에 다시 식민지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6/15 [22:4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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