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
|
실패한, 김정일의 구걸과 박지원의 로비
|
좌익분자들은 생산자가 아니라 갈취자
|
조영환 편집인
김정일이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천안함 공격을 무시하고 구걸행각을 벌이다가 실패하자, 남한 측이 돈봉투를 내놓으면서 남북정상회담을 구걸했다고 북괴가 주장했다. 마치 사기에 천부적인 날강도가 경찰을 호리려다가 실패하듯이... 부산저축은행의 퇴출을 막으려고 로비했다고 여권으로부터 비난받은 박지원 의원이 국회 질문에서도 은근히 부산저축은행을 비호하다가 실패하자, 청와대를 향해 "한번 해보자는 거냐"며 달려든다. 마치 강도가 경찰을 협박하듯이... 김정일과 박지원은 공세의 목소리는 높은데, 마치 축구선수가 자책골을 넣듯이, 엉뚱한 목표를 향해 헛발질을 하고 있다. 정치적 이복형제 같은 김정일과 박지원은 생기가 다해서 자멸의 발악을 하고 있다. 언론계와 교육계에 기생하는 종북좌익분자들의 몰상식한 발악도 그들의 정치적 수명이 다한 증상일 뿐이다. 악은 전성기에 망한다.
요즘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립 논란을 대대적으로 과도하게 확산시키는 방송의 선동, 여야 정당이 이미 논의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과 대학 법인화 등의 논란을 핑계로 학생들의 시위를 부추기는 방송의 선동, 도심에서 벌이는 민노총의 길거리 투쟁을 띄우는 방송의 선동, 부산저축은행의 주범을 이명박 정부로 둔갑시키는 방송의 선동, 그리고 김정일의 대남 분열공작을 확산시키는 방송의 선동은 모두 김정일-김대중 좌익세력의 합작품으로 판단된다. 이제 다시 반미반일 코드에 맞춘 대규모 군중선동극을 하나 벌일 시기가 되었다. 남한의 정관계, 언론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에 뿌리를 내린 김대중-김정일 추종세력은 정기적으로 반란극을 벌여서 군중들이 전체주의적 의식과 정서를 가지게 훈련시킨다. 김정일과 박지원의 후안무치한 발악은 이명박 정부를 향한 남북한 좌익반란세력의 협공 같다.
북한의 정치적 동지인 김정일을 위해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이고 반국가적인 언행을 줄기차게 해댄 박지원은, 언론의 악랄한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 정치적 수명을 다하고 있다. 박지원은 이번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망국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한, 그의 정치생명이 다할 듯하다. 박지원의 위선적이고 반역적인 언행은 이제 각성된 국민과 엄정한 역사의 심판을 받을 때가 되었다. 국회에서 가장 추악한 양심과 저급한 이성을 가진 정치인으로 손꼽힐 박지원은 이제 그가 가진 정치적, 도덕적, 이념적, 한계를 노출시키면서 결국 국민적 심판을 당할 것이다. 박지원의 인생역정은 악질적 친일파를 능가하는 악질적 종북파로 판명되고 있다. 사기꾼에게 속을 정도로 영혼이 탁하고 지식이 결핍된 한국사회의 군중인간들을 향한 박지원의 후안무치한 미혹도 끝날 때가 되었다.
먼저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은 박지원에게 무덤이 될 수 있다. 저축은행 살리기를 위한 박지원의 실패한 로비가 여권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 대변인은 "박지원 의원은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감독기관의 감사가 마치 불법행위나 비열한 행위인 것처럼 폄하하며 질타했고,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보해저축은행의 퇴출을 막기 위해 청와대에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 조작 로비를 한 의혹까지 받고 있다. 저축은행 로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박 의원이 민주당의 진상조사 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논평을 냈다고 조선일보가 2일 전했다. 이에 대해 "그때는 감사원의 저축은행 감사가 이미 다 끝났던 시점이고 영업정지도 이뤄진 상태여서 영향력을 미치고 말고 할 때가 아니었다"고 박지원 의원이 변명했다고 하지만, 신뢰성이 없는 그에 대한 의혹은 남아있다.
또 박지원 의원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법사위에서 했던) 말은 부산저축은행을 옹호하겠다는 차원이 아니라 전혀 다른 맥락에서 나왔다"며 "그 무렵 감사원은 기업은행 13층에 사무실을 두고 권한 밖의 감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박선숙 의원이 이 정보를 작년부터 입수해 갖고 있다가 나에게 전했으며, 감사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차원에서 '부산저축은행이 법적으로 감사대상이 아니다'라고 한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박지원 의원이 공격에 나선 것은 매우 황당하다. (청와대에) 로비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과거 몇 건의 비리 문제로 형을 사신 분이 적반하장으로 이러는 것은 민주당에도 도움이 안 된다"는 정두언 의원의 지독한 지적에 대응해서 박지원은 "청와대에서 '왜 한나라당이 조용하냐'고 일갈하니까 한 말씀이냐. 역시 잘 하시네요"며 트위터에서 비아냥댔다고 한다.
한나라당이 지목한 민주당 박선숙 의원도 지난 3월 정무위에서 부산저축은행 감사를 막으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의 측근이었던 박선숙 의원은 "은행 감사권이 없는 감사원이 예금보험공사의 공동검사 요청 권한에 편승, 작년 5개 저축은행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것은 감사원법 위반이자 예금자보호법 취지를 훼손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하자,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이 "박선숙 의원이 저축은행을 비호하고 감독기관의 감독행위를 발목 잡았다"고 공격했고, 이에 박선숙은 "(배 대변인이 논평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유포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반발했다고 한다. (부산)저축은행을 비호하기 위한 박선숙의 노력도 의심된다. 광주일고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부산저축은행에 관련하여, 박지원, 박선숙, 이용섭 의원에 대한 여권의 비판 공세는, 언론의 물타기에도 불구하고, 애국민들에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리고 중국과 한국을 상대로 한 김정일의 실패한 구걸행각이 북괴의 자폭적 망발로 조금 드러나고 있다. 김정일 집단은 북괴 국방위원회 대변인 대답을 통해 "리명박 역적패당은 원래 없는 것도 만들어내고 한 일도 안 했다고 뻗쳐대는 날조의 명수, 민족 앞에 다진 약속도 헌신짝처럼 줴버리는 불한당들이다.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이 그것을 잘 보여준다"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된 리명박 역적패당은 그것으로 하여 집권 말기의 위기가 더욱 극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한 데로부터 올해 4월에 들어서면서 '천안함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하여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으니 제발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을 가지자'고 거듭 간청하여 왔다"며 남한을 비난했다. 이는 날조와 배신에 천부적인 김정일의 대남 구걸행각 실패를 잘 증거하는 억지다.
또 북괴가 "5월 9일부터 비밀접촉 마당에 나온 괴뢰통일부 정책실장 김천식, 정보원 국장 홍창화, 청와대 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등은 우리와 한 초기 약속을 어기고 '천안'호 침몰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하여 '지혜롭게 넘어야 할 산'이라며 우리의 '사과'를 받아내려고 요술을 부리기 시작하였다"고 밝힌 것이나 "우리측이 우리와 무관한 사건과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두고 '사과'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다고 박아주자, '제발 북측에서 볼 때는 〈사과〉가 아니고 남측에서 볼 때는 〈사과〉처럼 보이는 절충안'이라도 만들어 세상에 내놓자고 하면서 우리 측에서 '제발 좀 양보하여 달라'고 애걸하였다"고 주장하는 것도 김정일의 대남 구걸행각 실패를 반증한다. 김대중-노무현 만큼 이명박 대통령을 쉽게 갈취하지 못하니, 김정일은 이리저리 몽니를 부리고 있다.
북괴는 "우리측이 당치않은 '사과'를 전제로 한 최고위급 회담 문제는 논의할 필요조차 없다, 당장 서울로 돌아가라고 하자 그들은 리명박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 현 당국에는 시간이 없다는 것, 남북관계는 진보세력보다 보수세력과 손을 잡고 추진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나 접촉을 이어가려고 시도하였다"며 "리명박 역적패당이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애당초 그 무슨 '베를린제안'과 같은 악담을 늘어놓지 말았어야 하며 비공개접촉 사실을 왜곡하여 신의 없이 공개하는 연극도 놀지 말았어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과거처럼 갈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심한 배신감의 표출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괴와 쓸데 없이 비밀대화에 나선 것은 나쁘지만, 김정일이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결과적으로 유익한 대북전략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김정일이나 박지원 같은 후안무치한 마키아벨리안들은 한반도의 척박한 정치문화에서는 매우 유능해 보이지만, 그들의 막가파식 정치행각은 이제 그 수명이 다했다. 기만과 갈취 전문가인 좌익분자들은 단기간에는 군중을 미혹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들의 거짓이 판명되어 패배하는 자멸족이다. 후안무치한 김정일과 박지원은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무덤을 자신이 파는 어리석은 자멸족에 불과하다. 부산저축은행을 살리려는 박지원의 부질 없는 노력(로비)이나 김일성 세습집단을 살리려는 김정일의 부질 없는 노력은 이제 그 자체모순적 밑바탕이 드러나서 실패로 끝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세력에 부역하는 언론의 거짓선동에 마취된 국민들이 깨면서, 후안무치한 박지원이나 김정일은 공멸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6/02 [01:0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