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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을 때리는 '좌익수구꼴통'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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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애국인사를 수구꼴통이라고 부르는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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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9일 대표직을 사퇴하고 변응전 의원이 대표직을 맡자, 자유선진당에도 여러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회창 대표가 "보수의 핵심가치를 너무 무시하고 있다. 초과이익 공유제라는 것은 빼앗아서 나눠주는 졸렬한 것이다. 아무리 여론의 호의적 반응과 대중영합이 필요하다 해도 최소한의 원칙은 지켜야 한다"며 "야권연합, 야권연대는 방향이 같은 진보다. 간판을 보수로 달았다고 해서 다같이 진정으로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세력인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한나라당에는 남북관계 기타 정책에서 민주당에 가야 할 사람도 있다. 지금 상태의 한나라당과 손잡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등을 주장하면서 대표직을 사퇴하자, 자유선진당의 이상민 의원이 보수인사들을 극언으로 비판하면서, 이회창 전 대표에게 반발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를 사퇴한 이회창 전 대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조선닷검이 전했다. 지금까지 자유선진당에 엎드려 있다가, 이회창 대표가 사퇴를 한다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뒷통수를 때리는 좌익수구꼴통(이상민식 용어) 특유의 기질이 발휘된 것 같아, 보는 국민의 입장에서 씁쓸하기까지 하다. 이상민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나와 "이회창 전 대표가 한나라당 쪽에 상당히 기울어 있고, 그 쪽과의 합당 또는 합치를 의도한다는 소문은 저도 듣고 있었고, 본인한테 확인한 바는 없었지만 의심을 받을만한 자료들은 많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이상민 의원은 자유선진당에 어울리지 않는 좌편향적 성향을 내비치는 발언을 해온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제 그 본색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것 같다.
민주당이나 민노당에 맞는 좌익성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이상민은 의원은 "만약 그렇다면 (이회창 전 대표가) 한나라당으로 가면 될 일인데 자꾸 이렇게 기웃거리고 하는 것이 모양이 좋지 않다. 이회창 대표가 내놓은 보수는 건강한 보수가 아니라 조갑제씨나 지만원씨 같은 소위 수구꼴통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대북관계나 또 통일 문제나 이런 것 볼 때 소위 보수 중에서도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는, 극우적 발언을 하고 있는 조갑제씨나 지만원씨, 이런 분들과 다를 바가 뭐가 있겠나. 이 분들하고 당을 만드셔서 당을 이끄시고 거기서 자신들의 색채를 드러내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조갑제나 지만원을 수구꼴통으로 보는 이상민의 좌익성은 따로 증거를 찾지 않아도 저절로 반증된다.
이상민 당시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은 2008년 9월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언론장악 실태를 외면하고 "MB정권의 방송장악 기도, 권력 마음대로 민주주의와 법치를 짓밟아도 되는가. 엄기영 MBC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보도본부장 등 임원 8명이 12월 7일자로 사표를 제출했다. 우리는 이번 MBC 사장단의 사표가 강요에 의한 것이라면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 방송장악 음모에서 강요로 비롯된 것이라면, 추악한 권력 행위이며, 민주주의의 타락에 다름 아니다"며 "그동안 MB정권은 YTN 낙하산 인사개입, KBS 사장해임 등에 이어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장악까지 개입하면서 방송장악 기도를 숨기지 않았다"는 논평으로 정부를 때렸다. 이상민 의원은 지금도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에 장악된 한국 언론의 실태를 외면하는 정치적 편파성을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민 의원은 이회창 전 대표의 사퇴와 관련 10일 "이미 때를 놓쳤다. 감동이 얼마나 될지 의심스럽고, 오히려 당내의 불만이나 압박, 이탈 이런 부분을 이회창 대표가 막아보려는 또는 피해 보려는 정략적 이벤트 아닌가"라며 "정치 발전에 자유선진당이 기여할 수 있는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 있는 정당으로 만들 수 있는지, 충청민들로부터 애정과 지지가 여전하고 더 끌어낼 수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만약에 이를 할 수 없다면 연명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창조적 파괴도 결연히 해야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상민은 종북좌익세력인 민노당이나 민주당에 가서 그의 정체성을 즐길 좌익수구꼴통으로 평가된다. 이 '수구꼴통'은 그가 애국인사들에게 붙여준 용어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 '이회창은 수구꼴통에게 함께하면 어울릴 것'"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kim1234)은 "이상민은 自由民主主義와 대한민국 憲法守護가 그렇게도 怨痛스러우면 살인마 김정일이나 그의 앞잡이 민주당, 민노당에 가서 굶어죽든지 强制收容所 가서 쫄쫄 굶고 그 잘란 몸뗑이나 주리시오!"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ityeo)은 "노무현 탄핵덕에 쉽게 당선되고... 노무현 인기 떨어지니까 지역감정에 편승해서 한번 더 되고... 이젠 민주당 인기 올라가니까 민주당쪽에 기웃거리려는 그 잔OOO... 체구는 돼지 같은데 머리쓰는 건 쥐새끼 같다"며 이상민의 싸가지 없는 언행을 비판했다. 세종시와 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정책위의장이었던 이상민은 '쓰레기 논평'을 내기도 했다. 이회창 대표에게 수구꼴통과 함께 하라고 하는 이상민의 언행에는 뭔가 천기(淺氣)가 흐르는 것 같다.
한편 변웅전 신임대표는 MBC라디오에 출연 "제가 (심대평과 이인제 두 분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당화를 하는 데 손을 잡자고 하면 흔쾌히 같이 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청권 통합이) 늦어도 가을 이전에는 나타날 것이다. 그 안에도 전광석화처럼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심대평 대표는 "물밑교감이고 뭐고, 변웅전 대표와 통화도 해본 적 없다"고 부인했다고 한다. 변 대표는 한나라당과의 통합에 대해 "한나라당의 희망사항이다. 선진당은 통합 대상이 아니다"며 독자노선 유지를 밝혔고, 미래희망연대 등과의 연대에 대해 "정책이 같고 정치적 신념이 같다면 보수대연합을 할 수 있지만, 후보를 같이하고 한다는 뜻은 아니다"며 선거연대론을 부정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어쩌면 종북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에 감각이 없고 작은 이익에 휘둘리는 이회창과 이상민은 유유상종인지도 모른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5/10 [21:0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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