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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한국사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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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의 심장에 박힌 한방침 사진 유출자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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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민노당-진보신당과 공조하기 위해 여당과의 합의를 파기하는 민주당의 해괴한 정략적 행태
민주당, 與와 맺은 한·EU FTA 합의 파기
민주팔이들이 득세한 한국사회에 궤변과 기만과 이변이 난무하고 있는 것 같다. 서민의 대통령이라는 김대중의 사실상 사유 혹은 점유 재산이 다른 대통령들보다 더 많은 나라, 서민의 화신인 노무현이 1억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버리고 자기 고향에 집단촌을 짓다가 자살한 나라, 그 대한민국에 별 해괴한 일들이 오늘도 곳곳에서 일어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의 집권 후에 한국사회에는 해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비정상은 정상, 반역은 애국, 깽판은 민주항쟁으로 둔갑되는 가치전도가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천안함의 공격주체를 북괴가 아니라고 민주팔이들이 떠드는 것도 해괴한 망조다. 이런 한국사회의 전반적 가치전도는 오늘날 폭압이 민주, 거짓이 진리, 차별이 평등, 전쟁이 평화로 둔갑된 북한사회를 닮아가는 남한사회의 망조현상이다.
한국사회의 진실과 도덕과 가치를 전도시키는 주범은 바로 정관계, 교육계, 언론계 등을 장악한 종북좌익세력이다. 종북좌익세력은 대화와 평화가 통하지 않는 몰상식한 독재집단이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 등 4개 관계부처 장관과 여야정당이 15인 회의를 구성해 SSM(기업형 수퍼마켓) 규제법 개정과 한EU FTA 비준 등에 합의했지만, 4일 민주당은 돌연 합의 파기를 선언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지난 3일 밤부터 국회 중앙홀 농성에 돌입하며 한·EU FTA 비준안 처리를 극렬히 반대하자, 민주당도 차기 총선과 대선의 야권공조를 위해서 여당과 합의한 한EU FTA 비준을 찬성하지 않겠다고 4일 선언했다. 좌익세력의 단결을 위해서 민주당은 여야 원내대표들 간에 맺어진 합의를 일방적으로 깬 것이다. 민주당에는 민주적 정치가 없고 야비한 정략만 있어 보인다.
민주당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9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들이 비준안 처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여권과 맺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깬 것이다.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반대했는데, 김대중-노무현 패당이 장악한 언론은 한나라당의 단독처리를 부각시켜 가치전도를 심화시킬 것이다. 정동영과 천정배 최고위원이 반대에 앞장서고, 손학규 대표는 "피해 산업과 피해 국민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일인 만큼 결코 서둘러서 할 일은 아니고 급히 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 여야 합의안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에 굴한 민주당은 정부여당에 약속을 깬 것이다. 약속파기의 책임은 분명히 민주당에 있지만,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장악한 언론의 비난은 곧 무기력한 여당에 퍼부어질 것이다.
오사마 빈 라덴에 동정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한국의 반미적 보도성향
좀 빗나간 이야기지만, 민주당을 비호하는 한국의 언론은 독재자와 테러범의 든든한 비호세력 같다. 빈 라덴 사살의 비난을 미국에 돌리는 해괴한 궤변에 찌든 한국언론이다. 천안함 격침의 공격주체를 북괴가 아닌 듯한 선동으로 세습독재자 김정일을 도운 한국의 언론들은 이제 3천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9.11테러의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을 빌미로 미군(미국)을 비방하는 선동전을 격렬하게 4일 전개했다. YTN, MBN, SBS를 비롯한 한국의 방송들은 "미군이 비무장한 라덴을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죽였다. 빈 라덴의 거처를 알게 된 것은 알카에다 요원을 물고문해서 알게 되었다. 빈 라덴의 시체를 수장했다"는 등의 트집을 잡으면서, 테러범을 비호하고 반미선동질을 해댔다. 김정일, 카다피, 빈 라덴의 가장 든든한 비호자들이 한국기자들이다.
민주당의 일방적 합의파기에 한나라당은 "민주당은 여·야·정 합의를 깰 것인지, 의원들을 설득해서 합의를 지킬 것인지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며 단독처리 입장을 밝혔다. 민노당 한 당직자가 "국회가 한나라당 것이냐"며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몸으로 막아서며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민주당의 합의 파기와 민노당의 훼방이 바로 좌익세력의 본색노출 사례가 아닌가 생각된다. 좌익세력과 합의한 것은 지켜지지 않는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에 의해 구축되고 발전되고 유지된 자유민주체제 하에서도 좌익세력은 이렇게 국제적 주목을 받는 비준에 관한 합의까지도 손바닥 뒤집듯 하는데, 묵한의 좌익세력과 맺어진 합의가 어떻게 지켜지겠는가? 여야 간에 합의를 깬 쪽이 비난을 받아야 하는데, 언론은 여당의 한-EU FTA 비준동의안의 단독처리를 비난할 것이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원내대표가 ‘합의를 못 지킬 것 같다. 미안하다’고 전화를 걸어왔는데, 국가 중대사가 미안하다고 끝낼 일이 아니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리기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한나라당은 단독통과의 자격이 생겼다. 한나라당은 인원 점검 결과 의결정족수를 넘는 150여명의 소속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확인되자, 오후 3시20분쯤 본회의장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한다. 민주당과 맺은 약속이 깨어졌으니, 한나라당도 합의를 깬 민주당을 무시하고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통과시켜서, 대화를 모르는 좌익야당들의 악덕을 힘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지금 민주당의 행태는 민주적이지고 합리적이지도 애국적이지도 않다. 민주당이 여당이 된 이후, 특히 이명박 정부에 정권을 넘겨준 민주당은 몰상식과 패륜과 반역의 죄익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도 없는 해괴한 억지와 깽판의 집단이 되어 있다. 어떤 군사정권보다도 더 권력에 집착하는 권력금단현상을 민주당이 실권한 뒤에 국민들에게 보여줬다. 광우난동사태는 민주당의 반란근성을 잘 확인시켰고, 천안함 피격 후에 북괴를 비호한 민주당은 몰상식성과 반역근성을 국민들에게 노출시켰다. 현재상태의 민주당을 무시하고 제압하는 것이 곧 민주다. 민주주의를 억지와 깽판에 악용하는 좌익세력을 무기력하게 방관하는 이명박 정부를 독재정권이라며 타도를 외치는 민주당은 이미 민주정당은 아니다. 민주당보다 민주주의를 더 파괴하는 집단도 드물다.
노태우 대통령의 심정에 한방침 유입자 대신에 X-선 사진 유출자를 색출하는 서울대병원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 심장에 꽂힌 한방침(鍼)을 촬영한 X선 사진을 외부로 유출한 사람을 색출해서 처벌하겠다고 서울대병원이 공지했다고 한다. 노태우 심장의 한방침 X선 사진은 지난달 29일 병원 승인 없이 유출돼 언론에 공개됐는데, "환자 의료 정보의 부당 유출은 현행법상 불법으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명분으로 서울대병원은 "이번 유출 사고는 심각한 사안이어서 외부 수사 의뢰를 비롯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공지를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런 서울대볍원의 한방침 X선 사진 유출에 대한 색출과 처벌 공지는 뭔가 두서가 맞지 않고, 사안의 경중에 모순이 있는 조처로 보인다. 노태우 한방침 사건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참으로 괴이하고 몰상식한 조처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가급적 외부 기관의 조사 없이 자체적으로 진상 조사를 끝내고 싶다. 노 전 대통령의 의료 정보를 유출했거나 유출자를 알고 있는 사람은 8일까지 의료윤리위원회로 연락해달라"고 공지한 서울대볍원은 한방침 사진 유출자를 색축해서 처벌하겠다고 공지하기 이전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심장이 누가 한방침을 심어뒀는지를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 고의성이 확인되면 살일미수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선언해야 할 것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기관지를 관통해서 심장에 도달한 한방침은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의해서 심겨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누가 한방침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심장에 박았는지부터 조사한 뒤에, 그 침 X선 사진 유출자를 찾아야 순리일 것이다. 그 침 사진 유출자는 노태우 암살자 색출에 기여한 인권운동가가 아닐까?
한국사회가 참 어지럽다. 뭔가 가치가 전도됐고, 도덕은 사라졌으며, 사회영역들에서 정상성과 상식성이 사라진 것 같다. 좌익야당들끼리 공조를 위해서, 여야 원내대표들끼리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민주당의 모습도 도저히 상식적, 도덕적, 정상적이라고 하기 힘들다.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처우도 해괴한 행태다. 민주당은 대화를 통한 합의를 무심하게 파기했고, 서울대병원은 전직 대통령 심장에 박힌 7cm짜리 침의 투입자 대신에 그 침의 사진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를 처벌하겠다고 공지한다. 거대 중도여당은 소수 좌익야당에 끌려다니고, 전직 대통령은 심장에 침이 박혀 죽어가는 이상한 나라가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의 해괴한 대한민국이 아닌가?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노태우 전 대통령의 심장에 누가 7cm의 한방침을 꽂았는가를 찾지는 않고, 그 침의 X-레이 사진을 누가 유출했는가를 찾아 처벌하겠다는 서울대병원은 해괴한 진실 은폐집단으로 보인다.
▲ 문경에서 십자가에 달린 운전사 사건에서 못 박힌 손이 다른 손을 못 박는 기적이 일어났다.
기사입력: 2011/05/04 [20:0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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