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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를 '학생혁명'으로 미화하는 것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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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기운 속에 4.19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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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민주화를 팔아 권력욕을 채운 '민주팔이'들이 정치권을 장악하면서, 한국사회에서는 '군중선동'과 '민주화'를 혼동하는 무식하고 기만적인 정치선동극이 무심하게 벌어지고 있다. 4.19를 '학생혁명'으로 둔갑시키는 것도 그 중에 하나다. 학생들이 무엇을 알아 혁명했다고, '혁명'이라는 호칭을 4.19에 붙이는가? 나는 4.19의거에 '혁명'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자들을 정치사기꾼으로 본다. 제주4.3사태, 5.18광주사태, 4.19학생의거, 그리고 2008년 광우난동사태를 민주항쟁으로 미화하는 작업이 반란전문가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듯하다. 군중미혹으로 현실적 군부세력을 한국정치판에서 몰아낸 몽상한 민주팔이들이 한국의 역사, 지식, 정보, 신앙, 판결, 정서까지 조작·왜곡하고 있다. 김일성의 세습독재에 침묵하고 이승만의 독재적 측면만 과장하는 민주팔이들의 역사조작은 가히 악마적이다.
좌익성향의 유토피안들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안보를 유지해온 건국세력과 건설세력을 마치 억압자로 매도하면서, 반정부 폭동을 거룩한 민중혁명으로 둔갑시키는 군중선동을 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국의 핵폭탄 때문에 해방된 식민지 국가들이 새로운 민주국가를 건설하면서, 군부의 권위주의적 통치와 군중의 방자한 반란 사이에서 정치판이 헤맸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마치 군중의 반란은 거룩한 것이고 군부의 통치는 악질적 것인양, 이분법적으로 구별해서 오늘날 어린 학생들에게 편향적이고 허구적인 세뇌와 선동을 해대는 군중선동꾼들의 가증스러움이 한국사회에도 나타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민주팔이들의 역사조작은 마치 북한 김일성 일족의 역사조작에 버금간다. 김대중-노무현 패당의 최고 악덕은 새빨간 거짓말로 군중을 미혹하고 반란적 깽판을 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해코지 한다는 점이다.
이제 4.19가 다가오면서, 군중선동세력은 마치 4.19가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민주주의를 도입하고 뿌리내리게 한 것인양 호도하고, 이승만의 모든 정치적 치적은 오직 '독재'인양 선전하고 있다. 이승만의 민주주의 도입과 정착이 없었다면, 아예 4.19라는 학생의거가 불가능했다는 사실, 4.19는 군중의 광란과 사회의 혼란을 더 확산시켰다는 사실, 그리고 4.19의 후속결과는 5.16이라는 군사혁명이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군중난동 숭배자들이 오늘날4.19를 비롯한 모든 군중반란을 구국적 혁명으로 미화하고 있다. 신생국가들에서 민주화의 애매성은 크다. 좌익세력의 반정부 무장투쟁이었던 제주4.3사태를 좌익성향의 민주팔이들이 민주화운동처럼 거룩하게 둔갑시켰듯이, 4.19도 학생혁명으로 둔갑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를 무시하고 반란적 깽판극을 구국적 민중혁명극으로 미화하는 짓을 민주팔이들이 하고 있다.
오늘날 4.19를 '학생혁명'으로 미화하는 세력은 신생국가들의 객관적 현실을 무시하고 학생들의 의가가 가진 한계와 결과를 무시하고는 낯짝이 두꺼운 역사조작자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나 혹은 권위주의적 통치가 가진 한계가 있었지만, 이는 당시 2차 세계대전 후에 탄생된 신생국가들에서 나타난 거의 보편적인 정치적 악덕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민족인 북한의 경우에는 신생국에서 나타나는 정치적 악덕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일족 세습독재를 3대에 걸쳐서 하고 있는데, 4.19학생의거에 정권을 내어놓은 이승만은 역시 체질적 민주주의자로 평가된다. 권력에 아첨하는 속성이 어느 민족보다도 강한 한민족의 속성을 고려한다면, 4.19에 대한 이승만의 권력 포기는 매우 민주적이고 신사적이라고 평가된다. 건국대통령은 이승만은 참으로 세계적 안복과 위민적 의식을 가진 자유민주주의자였다.
4.19학생의거가 권위주의적 통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공로가 있지만, 그러나 반드시 5.16과 같은 더 권위주의적 정치세력을 자초하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었다. 정치구성원들이 권위에 굴종하는 정치의식을 가진 상황에서 서구의 민주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것이라고 오늘날 판단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오판이다. 해방 후 한국인들의 정치의식은 신민적(subject)이었다는 점을 누가 부정하겠는가? 정치권력에 신하처럼 굴종하는 정치의식을 가진 군중들의 사회에서 권위주의적 통치는 사회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자연현상일 뿐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신민적 군중들을 상대로 민주적 통치를 했다고 평가된다. 이승만의 민주적 정치의식은 한국의 민주화에 결정적 씨앗일 것이다. 4.19도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적 기운 밑에서 벌어진 사건일 것이다. 김일성 세습독재에 침묵하는 좌익분자들이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를 악랄하게 과장하는 정치선동에 속으면 안 된다.
4.19학생의거는 구조적으로 '권위에 저항하는 군중의 방자한 반발'이라는 한계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질서와 자유가 동시에 보장되는 민주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질서확립세력이 등장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4.19 직후에 수많은 정당의 난립과 군중의 난동을 목도한 한국인들은 군부세력과 같은 강력한 질서유지세력의 등장을 학수고대하였고, 이에 박정희의 등장은 자유는커녕 질서라도 유지하고 싶은 군중들의 갈망을 충족시키기에 적절한 사건이었다. 마치 김대중-노무현 집권 후에 남한의 좌익세력이 광우난동사태를 일으켜서 100여일이나 이명박 정권 타도에 나서자, 성숙한 자유민주주의자들이 군대가 나와서 질서를 잡아주기를 기대한 것보다 백배나 더 군대의 등장을 고대한 상황이 4.19 직후에 벌어진 게 아닌가? 4.19는 독재에 항거한 것이기도 하지만, 질서와 안정을 모르는 군중의 반란이기도 했다.
4.19학생의거의 완성은 박정희 정권과 같은 권위주의적 통치세력의 등장이 아닌가? 책임의식과 질서의식이 결핍된 군중의 반란에는 반드시 강력한 질서유지세력의 등장이 따르게 마련이고, 이런 인과현상은 한국정치사에도 반복된 것이다. 민주를 팔아 질서를 경시하는 방자한 유토피안들이 국방과 법치를 무책임하게 약화시키면, 국민들은 군대나 경찰이 권력을 장악해서 질서라도 잘 잡아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질서유지세력이 너무 권위주의적이 되어서 자유와 민주가 약화되었다 싶으면, 국민들이 권위주의적 톧치세력을 반발로써 밀어내게 되는 것이다. 이런 교차적 정치현상을 통해서 한국의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의 공과는 자연스럽게 평가되는 것이다. 민주화를 미화하고 산업화를 폄하하는 역사 왜곡과 조작은 민주팔이 좌익분자들의 치명적 악행이다. 오늘날은 민주팔이들의 안보와 법치 파괴가 최고의 악덕이다.
오늘날은 민주팔이들의 폐해가 매우 두드러지는 현실이 란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민주와 희망을 팔아먹는 유토피안들이 4.3사태나 4.19의거를 마치 구국적인 민중혁명이라도 되는 것처럼 역사를 조작해서, 반정부 투쟁을 미화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해치고 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과 같은 무책임한 좌익 유토피안은 공짜밥 선동을 넘어서서 이제 4.19를 맹목적으로 미화하는 선동질을 학생들에게 해대고 있다. '올레'라는 길을 우상화 하면서, 제주4.3폭동과 4.19학생의거를 마치 구국적 정치운동으로 왜곡하고 세뇌시키고 선동하는 좌익 유토피안들의 정치선동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핵심적 변수가 되고 있다. 좌익세력의 역사조작이 참으로 치밀하고 집요하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 득세 후에, 민주팔이들이 군중폭동을 미화하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해현상이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4.19의거를 학생혁명으로 둔갑시키는 정치조작자들의 무책임성은 매우 악질적이다. 4.19에는 질서에 대한 책임이 결핍되어, 결국 질서를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새로운 권위주의적 정권이 들어서는 밑거름이 되었음을 오늘날 4.19학생혁명 숭배자들은 무시하는 것이다. 4.19에다가 '혁명'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 자체가 무식하고 반란적일 수 있다. 민주주의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개인의 자유라는 두 변수의 변증법적 상호보완에 의해서 가능한데, 질서에 대한 책임을 빼버리고 군중의 반항만 우상화 하면 민주주의는 민주화 선동질에 의해서 파괴된다. 4.19학생의거, 제주4.3사태, 5.18광주사태 등이 반란과 항거의 중간쯤을 표시하는 적절한 단어일 것이다. 4.3사태, 4.19의거, 5.18사태를 일방적으로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시키는 것은 책임적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좌익세력의 역사날조로 취급될 수 있다.
4.19를 민중혁명으로 미화하면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미치 반민주주의자로 매도하고 학생들을 민주주의의 출범자로 착각시키는 역사 조작과 왜곡은 천벌에 준하는 악업을 쌓는 것이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이승만의 건국으로 이미 그 가능태가 완결된 것이다. 이승만이 도입하고 구축한 자유민주제도에는 4.19학생의거가 잉태되어 있었던 것이고, 박정희의 산업화도 잉태되어 있었던 것이고, 김영삼과 김대중의 민주화 운동도 이미 이승만이 깔아놓은 자유민주제도 안에 잉태되어 있었던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자 이승만은 전체주의자 김일성과 정반대의 정치제도를 한반도에 깔았고, 그 이승만 덕분에 산업화와 민주화가 가능했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은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도입과 구축에 감사해야 한다. 김일성 일가의 3대세습독재에 침묵하는 종북좌익분자들이 이승만을 독재자로 모니, 적반하장도 그런 적반하장이 없다.
특히 4.19당사자들은 국민의 요구에 하야한 이승만의 결단을 공정하게 평가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정권과 민중의 충돌로 일부 희생자들이 발생되기도 했지만, 당시 한국민의 신민적 정치의식을 고려한다면, 이승만의 하야는 민주적인 결단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4.19에 억울하게 희생된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혁명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학생들의 반정부 투쟁에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권위주의적 정치문화와 정치의식이 만연된 상황에서 이승만처럼 하야하는 통치자가 드물었다는 점도 계산해서, 함부로 군중동원을 민주항쟁으로 미화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승만의 하야에서 그의 애민과 민주의 정신도 나타난다. 대한민국 최고 민주주의자는 역시 최고의 자유투사였던 이승만 건국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더욱더 선명해질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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