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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때문에 생긴 비정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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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지키려던 MBC는 좌익선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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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受賂者를 司法희생자로 만드는 집회를 법원청사에서 벌이는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떼법행각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4·27 재보선에서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한 엄기영 전 MBC 사장을 향해 3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엄기영님~ 강원도민을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구요? MBC도 못 지키면서 과연 강원도를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쓴소리를 했다고 모든 언론들이 대서특필 해준다. 먼저 뇌물수수로 재판받는 범죄혐의자가 트위터에 내뱉은 두 마디의 잡설을 대서특필한 한국의 언론이 심각하게 병들어서 비정상적 상태로 전락한 것 같다. 강원도에서 한나라당 엄기영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이광재를 되찾겠다"는 출마의 변도 범죄의식이 없는 정치꾼의 후안무치한 망발로 보인다.
이에 앞서 엄기영 전 사장은 지난 2일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위기의 강원도를 엄기영이 꼭 구해내겠다. 강원도와 도민을 위한 더 큰 정치, 더 힘있는 도정을 펼치려면 한나라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나는 MBC 사장 자리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정부와 언론에 관해 이견이 있었고, 언론자유는 소중한 가치이나 이것이 좌절돼서 사장직을 사퇴한 것이다. 한나라당을 선택한 것은 순전히 도와 도민을 위한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명박 타도를 위한 군중선동을 100여일이나 해댄 그 MBC의 사장이 여당의 공천으로 가장 보수적인 강원도의 도지사로 출마하니, 보수진영에서는 경악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몰아내려고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그 반란선동방송의 사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보수적인 강원도에 출마한 것 자체가 매우 비정상적인 정치증상으로 보인다. 대학시절 미문화원을 점거했다는 반미광신도 황영철 의원이 여당의 강원도당위원장으로 있으니까, 전교조 출신의 민병희가 교육감에 당선되어 지금 반전교조 교장들을 숙청해도, 한나라당은 조용하다. 황영철은 이광재과에 속하지 강원도의 전통적 보수세력에 속한 정치인이 아니다. 강원도는 정의구현사제단이나 전교조에 의해서 정치풍토가 심각하게 좌경화 되어있다. 우익세력이 죽은 강원도에 MBC 사장 출신인 엄기영의 출마는 당연한 현상인지 모른다.
강원도의 정치상황이 이러하니, 허니문 기간에 이명박 타도를 위해 100일 폭동을 주도한 MBC의 사장이 여당의 강원도지사 후보가 되어 지금 민주당 한명숙으로부터 "MBC도 지키지 못한 자가 강원도를 지킬까?"라는 조롱을 당하고 있다. 엄기영이나 한명숙이나 이광재나 황영철(한나라당 강원도당위원장)이나 비슷한 부류의 인간으로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이명박 대통령을 자신을 타도하려던 엄기영에 대해서 막걸리 파티를 심야에 할 정도로 원수를 사랑하는 성자일까, 아니면 최소한의 정의감도 없는 것일까? 이명박의 잘못된 이념포기는 좌익세력의 번성에 최적의 밑거름이다.
그런데 한명숙 전 총리의 "엄기영님, MBC도 못 지키는데, 강원도를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말은 악질적 망발이다. 한명숙이 지키려고 했던 그 MBC란 국민의 눈에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그 좌익선동기관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엄기영의 MBC란 이명박 타도를 위해 새빨간 거짓말을 미국산 쇠고기에 덮어씌워서 야간 폭동을 100일이나 일으킨 그 반란선동기관이 아닌가? 그런 못된 좌익선동기관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엄기영이라고 한명숙이 질타하니, 국민의 눈에 한명숙은 반란깽판족의 여두목으로 보일 뿐이다. 한명숙에겐 엄기영이 쫓겨난 MBC가 엄기영이 버티던 MBC보다 더 공정하고 공익적이지 않는가?
“MBC도 못 지키면서 과연 강원도를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한명숙의 트위터 글에 대해 한 네티즌(야후 블로그에 두개의 눈/강경선)은 “'못 지켰다'는 말은 '소유권'이 인정되는 상태에서 주장할 수 있는 말인데, 그렇다면 한명숙씨가 MBC를 두고 '못 지켰다'고 표현한다는 건 MBC가 자신들 것이라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고, 더불어 우회적으로 지금까지 자신들이 MBC를 장악해 나팔수로 잘 이용해 먹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실토하는 말이기도 한데, 참 재미있는 아줌마이다”라며 한명숙의 언론관을 꼬집었다. 사실 김대중-노무현은 MBC,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을 자신들의 선동수단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국민의 눈에 보인다.
그 네티즌은 “MBC를 놓고 니꺼 내꺼를 논하고 있는 한심함은 둘째 치고 오늘날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지금까지 자신들이 열심히 포장했던 MBC의 '편파성'과 '정파성'을 이렇게 하루아침에 발가벗겨 버리니, 아무리 강원도 선거가 중요하고 엄기영씨를 흠집낼 필요성을 십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한 치 앞도 못 보는 한명숙씨의 멍청함은 나조차도 깜짝 놀랄 지경이다. 내가 이렇게 놀라는데 한명숙씨 때문에 'MBC가 자신들의 나팔수였다'는 사실이 까발려진 진보·좌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날까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은 삶을 사는 불쌍한 인생들”이라고 조롱했다.
한명숙만이 어리석고 부도덕한 게 아니다. 김대중-노무현의 심복 한명숙과 같은 비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진 좌익정치꾼들이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노당 등 좌익정당에는 우굴대는 것 같다. 패륜과 반역에 대한 감각 자체가 없는 정치꾼들이 김대중-노무현 추종자들 같다. 3월 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행한 민주당 정세균 의원의 “對北 심리전의 일환으로 북한에 생필품을 날려 보내지 말고, 적십자를 통해 보내야 한다. 이런 방식의 심리전이 과연 남북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북한을 부추겨 무력도발을 유도하는 것인지 국민의 판단이 있어야 한다”는 대북굴종적 주장을 조갑제닷컴이 전했다.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도 2월 2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1불짜리 미화 지폐를 넣어서 풍선을 살포하거나 생필품을 넣어서 풍선을 북한으로 보내는 행위는 명백히 남북교류협력법 제13조와 27조에 저촉된다. 통일부장관의 승인 없이 군 당국과 (일부) 한나라당 의원이 민간인과 함께 북한을 자극하는 삐라를 살포하거나 생필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중단돼야 한다. 북한의 불필요한 자극과 반발을 가져온다는 차원에서도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조갑제닷컴이 전했다. 천안함과 연평도에 무력도발을 당하고도 북한의 자극과 반발이 무서워 벌벌기는 박주선은 과연 정상적 정치인인가?
반란선동방송 사장 엄기영이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되어 분주하고, 민주당의 최문순이 범죄자 “이광재를 되찾겠다”며 돌아다니고, 뇌물수수 혐의자 한명숙이 “엄기영님, MBC도 못 지키면서...”라고 떠들어대고, 정세균 의원이 “대북심리전으로 생필품을 보내지 말고 적십자사를 통해서 보내어야 한다”며 평화의 사도처럼 행세하고, 박주선 의원이 “북한을 자극하는 삐라를 살포하거나 생필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중단돼야 한다”며 포로처럼 행세하는 추태들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유령이 아직도 한국정치판에 배회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리증상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3/03 [19:3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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