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칼럼/기획/연재
|
|
|
한나라당은 정체불명의 망국집단 될라?
|
종북좌익세력의 준동에 한나라당은 뭘 하나?
|
조영환 편집인
▲ 대북전단 날릴 한나라당의 신지호·권경석·차명진·강석호·나성린·박상은·이두아·이은재·조전혁 의원들
한나라당의 이념적, 세력적, 역사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저렇게 선명하게 김정일을 비호하는 박지원을 종북좌익 반역자로 정면에서 비판하지 못하고, 민노당을 이적집단으로 당당하게 규정하지 못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흐리게 하는 세뇌를 하는 전교조를 반국가집단으로 단호하게 심판하지 못할 정치의식을 가진 망국노들의 아지트가 한나라당이 아닌가? 노골적 이적집단인 민주당/민노당/민노총보다 보수우익의 가면을 쓰고 종북좌익세력의 반역질을 방관하는 한나라당이 더 악질적 망국집단이 아닌가? 주사파 출신들과 중도얼간이들이 혼숙하면서 망국의 사생아를 낳기 위해서 불륜하는 한나라당은 악질적인 망국집단은 아닌가? "소수의 종북좌익세력 앞에서 거대여당의 노릇을 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의 이념적, 세력적, 역사적 정체가 무엇인가?"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한 국민의 질문이다.
날뛰는 종북좌익세력에 유명무실한 존재인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김무성은 골수 종북좌익분자 박지원과 공조를 해서 뭘 하겠단 말인가? 박근혜는 지금 복지타령할 때인가? 이재오는 지금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개헌타령을 하는가? 안상수는 좌익세력에 굽실대어서 무엇을 얻었는가? 아직도 남경필과 원희룡은 좌익세력의 부역자로서 안녕한가? 무상복지 하자던 권영세는 어디에서 돈을 가져올 것인가? 오세훈의 무상복지와의 싸움에 한나라당은 과연 동지적 자세를 취하는가? 민주화, 복지, 인권, 환경을 빙자해서 어마어마한 국민의 혈세를 빼먹는 김대중-노무현 패당의 국민 착취에 한나라당은 과연 일말의 분노라도 할 이성과 양심이 있는 정치인들의 집단인가? 한나라당은 진실과 정의와 사랑에 최소한의 감각을 가졌을까? 대한민국을 깽판장으로 만드는 좌익세력에 한나라당은 너무도 무기력하다.
북괴가 천안함과 연평도에 무력공격으로 100여명의 병사와 주민들이 사상을 당해도 북괴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한번 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은 과연 정상인들의 집단일까? 이재오라는 인간은 박정희와 같은 국가건설자에 대해서는 악랄하게 반대투쟁을 했지만, 과연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종북좌익세력에 쓴소리를 제대로 한 적이 있는가? 2008년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미국으로 도피한 김진홍 목사와 이재오는 종북좌익세력을 척결할 최소한의 의지나 의분이 있는 사회정치적 지도자였던가? 왜 이재오가 마치 '이명박의 남자'라면서 지금 準전시적 상황에서 국체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개헌을 위해 설치는가? 한나라당에 박근혜나 이재오와 같은 무지랭이들이 친박파니 친이파니 하면서 찌질하게 싸우는 것을 보면, 맹렬하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종북좌익세력이 비웃지 않겠는가?
언론계의 거짓 선동에 한나라당은 얼마나 진정으로 싸우는가? 천안함 피격의 공격 주체를 그렇게도 흐리게 하던 한국의 언론은 망국에 미친 정치선동꾼들의 집합소가 아닌가? 우리의 주적인 북괴가 아니면 누가 우리의 군함을 공격한단 말인가? 그렇게 몰상식하고 무지한 한국의 기자들이 왜 대통령 전용칸이 있는 KTX가 광명역에서 탈선하자 말자, 나사 하나 때문이라고 그렇게 신속하고 친절하게 알리고, 최근 남양주 화도읍에서 20일 동안이나 울린 정체불명의 굉음의 원인이 '얼음 녹아 떨어지는 소리가 아니냐'고 신속하게 호도하는가? 상식도 진실도 없는 한국의 언론을 망국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종북좌익세력의 주구노릇 하는 기자들을 척결하자고 왜 한나라당이 주장하지 않는가?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덩어리로 둔갑시킨 좌익기자들에게 여당의 젊은 국회의원들은 무슨 비판을 했던가?
뿐만 아니라 전교조 교사들이나 교육감들이나 과거 좌익분자들에게 내려지는 비이성적 '기교판결'에 대해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은 제대로 비판한 적이 있는가?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던 조전혁 의원에게 하루에 3천만원의 벌금을 내리면서도 전교조 교사들을 선처하는 법원의 좌경화에 한나라당 젊은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대처했나? 이명박 대통령에겐 그렇게 지독하게 비판하던 여당의 소장파 의원들은 왜 종북좌익세력의 마지막 비호자 노릇을 하던 좌편향적 판사들에 대해서는 찍소리 못하는가? 이명박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한 광우난동사태의 주역들을 다 경범죄로 훈방한 판사들을 반란의 동지들로 규정해서 비판한 여당의원이 있는가? 법원의 좌익화에 아무런 개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여당의 의원들이 어떻게 국민들로부터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서 또 국정과 입법을 맡기겠는가?
다행히 최근에 한나라당의 신지호 의원을 비롯해서 몇몇 의원들이 북한에 대북전단을 보내려고 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여당 의원들은 좀더 분발해서 남북한의 좌익세력과 정면으로 승부하는 정의감과 용기를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야당이 깽판을 쳐도 여당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올해 예산안이 겨우 기한 내에 통과되었으면 축하를 해야지, 왜 여당의 소장파 웰빙족들은 앞으로는 다시 국회에서 단독으로 입법안을 상정하지도 통과하지도 않겠다고 좌익세력에게 항복하는 포로의 도덕을 보여주는가? 깽판과 억지 밖에 없는 좌익정치꾼들에게는 같은 물리력으로 다루는 것이 정의(justice)이고 공정(fairness)인데, 왜 그런 사회윤리를 한나라당의 의원들은 패배자처럼 알아서 포기하는가? 한나라당에는 (좌익물이 들어서 그런지) 젊은 국회의원들이 더 많이 늙었고 타락한 것 같다.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등으로 한국인들을 밥에 굶주린 하류 군중으로 몰아가는 민주당/민노당/민노총 등 좌익세력의 저급한 정치선동극에 한나라당은 얼마나 맹렬하게 싸우는가? 한나라당은 지금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붕괴시켜서 김정일에게 굴복시키려는 망국행각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가? 종북좌익세력에게 일방적으로 굽실대기만 하는 한나라당은 왜 종북좌익세력에게 대적하는 애국우익세력을 폄하하는가? 자신들이 비굴하고 불의하다고, 남들도 비굴하고 불의하라고 강요하는 중도웰빙족들은 꼴에 자존심이 있어서, 자신들보다 더 정의롭고 애국적인 보수우익세력을 경원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보수를 팔아 생존해온 한나라당이 애국보수진영의 아지트가 되지 못하니, 종북좌익세력이 번성하게 마련이다. 타락한 우익세력에 사악한 좌익세력이 독버섯처럼 자라난다.
종북좌익세력은 분진합격의 공세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데에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는데, 소위 보수세력이라는 박근혜, 이회창, 이재오 세력들은 절대로 단합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이 사이비 보수세력들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종북좌익세력이라는 공동의 적과 싸울 정치적 시각과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좌익세력의 도우미 수준이고, 이회창은 지역주의와 보수주의를 오락가락하면서 종잡을 수 없는 언행을 해대고, 이재오는 아직도 그 맘 깊은 속에 대한민국의 산업화세력을 독재세력으로 모는 좌경적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 종북좌익세력을 주적으로 규정할 정치의식이 없는 정치꾼들이 보수우익세력의 등에 올라타서 권력을 휘두르니, 대한민국에서 종북좌익세력이 쉽게 득세하는 것이다. 종북좌익정당의 번성은 한나라당의 무능과 겁약 때문이다.
종북좌익세력은 대동단결 되어서 김정일을 살려내고 대한민국을 죽이는 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데, 보수우익진영에는 분열과 갈등이 더욱더 증가되고 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좌익교육감이 많이 당선되어 지금 학교가 붉게 물드는 것은 바로 제대로 된 정치의식이 없는 정치꾼들이 보수우익세력의 등에 올라타 있기 때문이다. 천암함과 연평도 포격으로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기가 닥쳤는데도, 복지타령을 하는 박근혜가 어떻게 보수우익진영의 중심축이 되겠는가? 국가안보보다 더 중대한 복지가 없는데, 좌익세력의 선동구호(agenda)인 복지를 박근혜가 외치니, 대동단결은 물건너간 것이다. 한나라당의 정치적 목표가 우익적이라야, 건강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지지할 것이다.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에 충실할 정치지도자를 한나라당이 앞세워야, 우익세력을 비롯해서 애국민들이 대동단결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이 종북좌익세력과 대립의 날을 제대로 세우면, 쉽게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다. 국민들은 민주당이나 민노당의 종북성향에 대해 매우 강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우익화가 성공의 길이다. 국가의 안보를 최고의 복지로 알고, 복지팔이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좌익정당들의 강점은 복지팔이다. 박근혜가 복지를 앞세우면 앞세울수록 종북좌익세력의 정치게임에 걸려드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투쟁은 보수우익세력을 뭉치게 할 가치있는 정치적 싸움이다. 김문수와 박근혜와는 달리 오세훈은 아직은 굴하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좌익세력의 복지팔이에 대항해서 싸우는 오세훈의 투쟁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세훈의 반무상복지 싸움은 한나라당의 정체성 회복에도 중요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2/14 [01:1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