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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戰, 정의롭고 자비로운 신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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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선군정치를 지원하는 남한의 종북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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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탈북자를 짐승처럼 다루는 북괴 보위부의 악을 방관하는 모든 자는 한반도 전쟁범이다
한 국가의 흥망은 누가 결정하는가? 그리고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 이런 질문에 대답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성 어그스틴에게 있어서, 국가의 흥망과 전쟁의 발발은 신의 섭리이고, 그 신의 섭리는 결국 민중의 도덕과 의지에 달린 것으로 규정된다. 도덕적 민중이 지배적인 곳에는 번영과 평화가 있고, 부도덕한 군중들이 득세한 곳에서는 쇠락과 전란이 닥치는 것이라고 성 어그스틴은 인류역사를 진단했다. 신은 인간의 의지와 요구에 따라 매우 자비롭게 흥망성쇠를 결정해서, 민중의 희망대로 평화와 전쟁을 허락하시는 정의롭고도 자비로운 역사의 주관자라고 성 어그스틴은 봤다. 악인들이 원하는 전쟁과 선인들이 원하는 평화를 모두 허락하는 어그스틴의 창조주, 심판주, 구세주는 민중의 의지를 존중해서 심판과 구제로써 보응하는 매우 인간적인 신이다. 평화를 원하는 민중들에겐 평화를, 전쟁을 원하는 군중들에겐 전쟁을 주는 것 같다.
기독교에서 성 어그스틴을 비록해서 삼위일체론을 긍정하는 소위 정통주의자들은 전쟁도 하늘의 섭리로 본 매우 현실주의적인 정치이론가들이다. 과격한 평화주의자들이나 반전주의자들은 기독교의 소위 정통(orthodox/바로 보는 자들)에서 밀리는 소수파이거나 이단파이다. 기독교는 고상성은 약하지만, 현실성은 강한 종교다. 기독교가 전쟁에 대한 해석에서 몽상하거나 회피적이지 않고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이기 때문에, 오늘날 번성한 강대국가들 중에 기독교 국가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개신교는 인간의 저급한 이기주의(탐욕)나 숭고한 희생정신(사랑)을 모두 포기하지 않는 이상주의적 현실주의를 견지하기 때문에 현대 자유자유자본주의사회에서도 잘 적응하는 종교가 되었다. 한국과 같은 활발한 자유자본주의사회에서 개신교가 번성하는 이유는 이상과 현실, 사랑과 탐욕, 그리고 평화에 전쟁에 대한 적응성 때문일 것이다. 자유자본주의와 개신교는 막스 베버가 지적한 것처럼 '궁합'이 맞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펴보면, 전쟁을 원하는 군중들의 강요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등장으로 인해 실권한 좌익세력의 정치인, 언론인, 교육자, 종교인들은 물론이고, 집권한 정부여당의 지도적 인사들도 전란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하늘까지 전달하고 있다. 북괴의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목도하고도, 북괴를 적으로 규정하지 못하는 한국의 정관계,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문화계 등의 지도자들은 북한의 선군정치가 추구하는 한반도 적화통일 전쟁을 온 몸으로 갈구하는 전쟁촉발자들이다. 이 전시상황에서 예산안을 깽판으로 막지 못한 야당의 장외 반정부 집회를 망국적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이적집단으로 국민들이 규정해서 척결해야 한다. 북괴의 무력도발 앞에 남한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민주당의 박지원과 손학규가 어떻게 전란을 피할 기운이 가졌는가? 요즘 손학규와 박지원의 안보위기를 무시한 광신적인 장외투쟁은 전쟁을 부추기는 망국무당의 행세가 아닌가?
종북좌익세력의 사회혼란 전술을 이적행위로 비판하지 못하는 언론은 이미 전쟁을 부르는 반역세력의 선동기관으로 전락한 것이다. 안보와 치안을 파괴하는 종북좌익세력의 치밀한 김정일 돕기 활동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언론은 전쟁을 촉발시킨다. 한반도에서 전란의 촉발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이 김정일의 세습독재와 선군정치를 위해서 열심히 추구해온 국방력 약화의 부수현상일 뿐이다. 평화와 인권을 입으로 외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한반도 전쟁 촉발의 주범이다. 그런데 아직도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평화의 노래로 불러대는 한국의 정치인, 언론인, 교육자, 종교인들은 기만과 폭력에 찌든 전쟁 촉발자들이다. 예산삭감과 4대강 정비사업을 핑계로 반정부 투쟁에 몰입하는 정치승려들과 정치신부들이 전쟁을 피하는 것은 부처님과 예수님의 공정과 자비가 아니다. 용서받지 못할 악당들에게 전쟁은 가장 명백한 자비다. 의로운 전쟁(just war)이 남북한 좌익세력에게 생각난다.
27일 아침 7시 조선닷컴의 초기화면에 나타난 전쟁촉발원인도 선명하다. 김모 서울시의원(민주당)의 부인 이모(40)씨가 우리 군이 포격 훈련을 한 지난 20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에서 "연평도 포격 이후 우리 군이 시행한 포격 훈련은 미국과 북한이 짠 시나리오다. 미국이 북한에 '(한국의) 훈련 때 반발하지 않고 이명박 대통령 체면을 세워주면 이득을 챙길 수 있게 해주겠다'는 거래가 있었다"라고 주장할 정도면, 한국사회에 전쟁이 임박하지 않았나? 미국과 북한의 전쟁게임을 아줌마가 저렇게 분명히 떠드는데, 어찌 전쟁을 우리가 피하겠는가? 이성과 양심을 포기한 정치적 미치광이들이 한국사회에 너무도 번성해서 군인과 경찰이 사회적으로 천시당하는데, 어떻게 김정일의 선군정치가 남한에서 힘을 발휘하지 않겠는가? 지금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은 김정일의 침략을 부르는 전쟁주술가들이다.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에 대한민국이 직면한 전란적 상황에서 제1야당의 원내대표인 박지원과 대표인 손학규의 언행을 봐라. 과연 그자들이 전쟁을 피하는 것이 역사를 주관한다는 심판주와 구세주의 정의와 자비인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에 예산안을 핑계로 박지원이 장외투쟁으로 사회혼란을 조성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정주영 회장이 시키는 일만 한 무능한 자"라고 지껄이는데, 어찌 전쟁이 박지원을 피해가겠는가? 희대의 철세정치인인 손학규가 얼굴을 굳혀서 민주와 평화를 주절대는 꼴이 전쟁을 초래하는 망국노의 모습이 아닌가? 4대강 반대에 몰빵하다가 "도지사가 바뀌면 산하 기관장과 정무직들은 사표를 내라"고 떠드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도 전쟁의 맛을 봐야 할 망국노가 아닌가? 뭔가 홀린 듯한 언행을 해대는 안희정, 김두관, 곽노현 등은 남북한 간에 전쟁을 부르는 망국의 무당들 같지 않나?
주적개념을 명확하게 국방백서에 기재하지 못해서 온갖 치사한 변명과 잡설을 풀어놓는 이명박 정부의 국방부는 전쟁을 초청하는 하늘의 심부름꾼과도 같아 보인다. 국방부가 발간할 '2010 국방백서'에 '주적(主敵)'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주적이라는 의미가 분명하게 담긴 더 강한 표현이 사용될 것"이라고 변명하거나 정부의 고위관리가 "주적이란 말은 외교적, 군사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 지금 우리의 현 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단어가 들어갈 것"이라고 변명하는 것도 전쟁을 부르는 비겁한 주술일 뿐이다. 북괴의 연이은 무력도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북한에 대해 남한이 선제적으로 대화를 내년에 제안해야 한다'는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연례 정세보고는 전쟁 앞에 혼절한 망국노의 자멸적 주술로 들린다. 남북한 좌익세력을 주적으로 찍어서 제압하지 못하는 남한의 집권세력은 한반도에서 벌어질 비극적 전쟁을 방지할 의지와 능력이 없어 보인다.
김정일 세습독재집단이 선군정치를 강행하는 상황에서, 대화와 타협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지 못하고, 아직도 흡수통잉을 전제로 한 통일정책을 두려워 하는 정치인, 관료, 기자, 학자들에게는 전란이 구세주의 가장 자비로운 교훈일 것이다. 김정일을 보고 통큰 지도자로서 대화가 통한다는 이성을 잃은 정치꾼이 차기 대선의 가장 유력한 후보이니, 전란 이외에 무엇으로 한국의 군중들이 각성되겠는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대북굴종행각에 가장 깊이 충성맹세한 자들이 아직도 이명박 정부의 핵심부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모순은 전란만이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언론노조와 전교조의 이해할 수 없는 억지와 깽판을 방관하는 이명박 정부와 여당도 전쟁이라는 업보를 받을 짓을 하는 게 아닌가?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을 민족의 반역자들로 규정해서 집권세력이 타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모순은 전쟁만이 해결할 것이다.
지금 한국의 정치인, 행정관료, 기자, 교사, 승려, 신부 등의 반정부 투쟁을 보면, 화내기를 더디하는 자비의 구세주도 무자비한 심판주로 돌변하지 않겠는가? 만약 한반도에 김정일이 일으키는 전쟁이 발발한다면, 나는 정의와 자비가 넘치는 기독교의 창조주, 심판주, 구세주를 찬양하는 종교인이 될 것이다. 지금 한국의 정치권, 언론계, 종교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에 침투한 좌익분자들이 광란극은 오직 전란만이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환경단체의 좌익분자들이 오세운 서울시장의 무상급식 반대를 규탄하는 시위를 따라다니면서 하는 것을 방송뉴스를 통해 보면서 어떤 정상적 국민이 '전쟁만이 한국의 미친 상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개탄하지 않겠는가? 김정일은 자멸귀신에 홀려 날뛰는 남한의 종북분자들을 믿고서 적화통일의 전쟁을 자신있게 기도할 것이다. 세습독재자의 선군정치를 진보와 평화를 떠벌이는 좌익분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단 남북한 간에 전쟁이 촉발되면,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은 일순간에 제압되어야 한다. 북괴의 무력침략에 동조하듯이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민주당/민노당/민노총의 지도부는 체포해서 처단해야, 대한민국이 패전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언론계에 있는 망국적 종북좌익선동꾼들은 신속하게 처단해야 할 것이고, 교육계에 깊이 침투한 종북좌익세뇌꾼들도 일시에 소탕해야 한다. 종교계를 장악해서 김정일의 대남 무력도발에 맞추듯이 반정부 투쟁을 격화시키는 정치신부와 정치승려들도 모두 체포해서 가장 먼저 처단해야 한다. 지금 핵무기로써 한민족의 자폭을 위협하는 김정일 반역집단에 동조하는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은 전란을 통해서만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김대중-노무현의 자멸망귀에 홀린 정치적 광신도들에게 전쟁은 공정하고 자비로운 신의 은총인 것이다. 자멸충동에 사로잡힌 정치광신도들에게 '의로운 전쟁'은 공정한 심판이고 자비이다.
하지만 북괴가 촉발시키는 한반도 전쟁이 억제되는 것은 전쟁 발발보다 더 큰 신의 정의이고 자비이다. 전쟁은 정의와 자비의 신이 타락한 군중들의 요구에 못 이겨서 보여주는 '어두운 자비'이다. 민중들의 요구에 따라 전쟁을 방지하는 것이 정의와 자비의 심판주가 보여줄 '밝은 자비'이다. 한국인들이 김대중-노무현과 같은 '평화의 가면을 쓴 전쟁광'들에게 홀리지 않으면, 전쟁은 쉽게 피할 수 있다. 지금 박지원과 손학규를 필두로 한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분자들은, 김정일의 대남 군사도발을 방어할 생각은 하지 않고, 이명박 정부에 딴지와 깽판을 부리고 있다. 그런데 여당의 웰빙족들은 중도의 자세로써 마치 관전자나 성인군자처럼 종북세력의 전란촉발선동을 방관한다. 적을 소탕하지 않는 행정군대, 적을 동지로 보지 않으려는 중도세력, 그리고 김정일의 도우미가 된 종북세력이 자비의 신을 향해 미친 듯이 전쟁을 강요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2/27 [06:5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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