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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부류의 불의한 얌체족 쓸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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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야당 깽판질에 굽실대는 여당 웰빙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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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수도권 의원들은 이번 예산안 강행 처리로 악화된 민심이 2012년 총선에서 결정타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당의 겁약한 웰빙족들이 아우성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조선일보가 18일 내보냈다. 북괴의 연평도 포격 후에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하려고 국회를 강점해서 깽판을 치다가 실패한 후에, 좌익야당의 지도부는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서울·경기·호남을 배회하면서 사회혼란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좌익야당의 깽판질에 호통을 치지 못하고 오히려 여당의 잘못만 탓하는 홍준표와 같은 불의하고 겁약한 정치꾼들이 여당의 굴복과 분열을 독촉하고 있다. 한나라당 지도부와 청와대가 좌익깽판세력의 난동질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대신에, 여당 내 좌익세력의 도우미들은 마치 하늘이 무너진 듯이 좌익세력에게 자진굴복의 추태를 부리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언행을 가끔 해대는 홍준표 한라당 최고위원은 17일 "바야흐로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현 상태로 보면 서울 강북 지역 한나라당 의원들은 총선에서 전멸"이라는 진단을 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민심에 대한 감각도 없고, 좌익깽판세력에 대한 아무런 정의감도 없는 홍준표다. 정두언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요즘 지역 민심이 탄핵 때 못지않다. 탄핵 때 서울에서 16명이 당선됐는데, 이 상황으로 총선을 치르면 거기에도 못 미칠 것이다"라는 패배주의적 발언을 했다고 한다. '앞으로 법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불출마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22명에 포함된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국민의 한나라당에 대한 시각은 '체념' 상태"라고 했고, 이혜훈 의원(서초갑)은 "한나라당에 애정이 있는 지역구민들도 '그런 식으로 하면 대가를 치른다. 탄핵 때 그걸 못 느꼈냐'고 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그러나 이 한나라당 웨빙족 비겁자들이 전하는 예산안 통과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은 다 진짜 자기 지역구의 민심이 아닐 것이다. 이런 자학적이고 패배주의적인 비명을 지르는 여당의 웰빙족 비겁자들은 진짜 국민들의 민심을 파악할 용기가 없다. 지식은 용기를 전제로 한다. 이들은 택시기사들의 목소리를 파악 못하고, 자신들의 사무실로 걸려오는 항의전화에 겁먹는 게으른 자들일 것이다. 저변 민심은 이번에 여당에게 좋다. 물론 "앞으로 한미FTA를 비롯해서 법안들의 강행처리에 동조하지 않겠다"고 항복선언을 한 23명의 자발적 패배주의자들에 대한 여론은 나쁘지만, 좌익야당의 국회 강점과 깽판을 제압한 김성회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에 대한 저변 여론은 좋다. 지금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여론이 나쁘다고 아우성치는 웰빙족들은 좌익야당의 깽판질에 분노할 줄 모를 정도로 불의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민심에 무지한 저질 정치꾼들일 것이다.
지금 한국의 민심을 잘못 읽은 자들은 여당의 겁약한 소장파와 박쥐파 웰빙족들과 좌익야당의 깽판족들이다. 여당의 지도부와 청와대가 예산안 통과에 대한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다. 예산안 통과에 대해 국민들은 시원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모처럼 여당 의원들이 밥 값을 했다는 여론이 대세다. 여당의 불의하고 겁약한 웰빙족 의원들이 느낀 그런 위기의식을 청와대가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는데, 예산안 때문에 국민은 정부와 여당에 불만이 없다. 예산 통과 논란에 대해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다. (야당의 공세에는) 당당하게 설명하라"고 지시한 대통령의 판단은 여당 박쥐파 웰빙족들이나 좌익야당 지도부의 판단보다 더 정확하고 정의롭다. 청와대의 판단이 저변 민중의 판단과 더 일치한다. 당당하게 남북한 좌익세력을 제압하라는 게 국민들의 진짜 민심이다. 18일 새벽 1시 서울→강릉행 고속버스에 탄 어른은 예산안 통과에 대한 홍준표의 비굴한 언행을 맹비난했다.
일부 '부적절' 논란이 있는 군(軍) 인사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이번 인사는 가장 공정했다"고 말했고, '형님예산'이라고 공격하는 야당에 대해서도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금도를 벗어난 저급 정치를 하는 이익집단만도 못한 사람들"이라고 반박했다고 하는데, 이는 옳다. 언론(방송)을 아직도 장악한 김대중 패당의 기자들은 자신들의 지역이자 이념에 친화적인 고위관료에 대해서는 맹목적으로 찬양하고 자신들의 패당에 친화적이지 않으면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전체주의적 정치의식과 윤리의식을 가진 편파적 인간말종들이다. 이들이 군대나 예산에 대한 판단은 망국노의 추태로 취급하여 무시하면 된다. 지금 금도를 벗어난 비난 공세를 좌익야당의 망국노들이 남한 정부와 여당을 향해서 해대고 있다. 마치 김정일이 기쁘하는 역할을 악랄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좌익야당은 사회분열을 조성하는 정치선동을 강행한다.
청와대가 이처럼 '당당한' 바탕에는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깔려 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는데, 실제로 저변 민심은 연평도 포격 때문에 떨어졌다고 국회 예산안 통과 때문에 정부와 여당에 더 호의적으로 바뀌었을 것이다. 연평 포격 도발 직후 40%까지 떨어졌던 국정지지도가 지난 주말 조사에서 47%로 올라간 것은 우연이나 허구가 아닐 것이다. 좌익야당의 깽판을 제압하고 예산안 통과로 인해서 정부와 여당은 인기가 올라갔을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들은 예산안 충돌에 대해 여당도 잘못했고 야당도 잘못했다고 본다. 이런 양비론(兩非論)적 이슈는 1주일만 지나도 가라앉고 정권에 별 영향을 못 준다"는 판단을 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수세적 판단이다. 건강한 다수 국민들은 예산안 충돌에서 좌익야당이 거대여당보다 더 잘못했다고 판단한다. 앞으로도 억지와 깽판으로 민주주의를 마비시키는 좌익깽판꾼들은 힘으로 제압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다.
정부가 전체적인 민심 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는 것은 옳은 진단일 것이다. 한 고위관계자는 "여의도만 바라보는 정치인이나 전문가들은 '민심이 안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대다수 서민들은 경제 상황에 더 민감하다. 주가가 2000포인트를 넘고 역대 최초로 수출 세계 7위에, 부동산도 다시 살아나는 등 연말 경기가 최근 몇년 내 가장 좋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수도권 여당 의원들이 선거가 다가오면서 작은 민심 변화에도 지나치게 민감해진 것 같다. 지방선거 이후 대부분의 단체장이 야당으로 바뀐 탓에 주변이 더 불안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우리는 그렇게 심각한 상황으로 안 본다"고 했다는데, 이는 여당의 겁약한 웰빙족들보다 더 정확한 판단이다. 여당 의원들에게만 항의전화가 간 것이 아니라, 야당 의원들에게 더 많은 항의전화가 간 것을 여당의 박쥐파 의원들은 간과한 것이다. 종북좌익의원들의 국가안보 무시행각에 대한 국민적 비난은 우박처럼 쏟아진 것이다.
다만 청와대 일부 젊은 참모들 사이에선 "형님 예산이나 불교 예산 등으로 민심 동향이 좋지 않다. 수석이나 비서관들이 '괜찮다'고 하는 것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제스처일 뿐"이라는 진단을 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는데, 이는 일부 옳고 일부 그른 판단일 것이다. 워낙 종북좌익세력이 종교계와 언론계에 깊이 박혀서, 예산안 통과를 계기로 좌익야당의 정치공세에 동조한 승려나 신부나 기자들 때문에 '형님 예산 증액'이나 '불교예산 삭감' 공세가 일부 먹혀들어갔다. 그러나 그것도 장기적으로는 진실이 이길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장이 '예산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불교계의 혁신에 신경을 쓰겠다'고 나오는 것도 불교계에 적대적인 민심의 반영일 것이다.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기 위해서 정진석 추기경에게 패륜적으로 반동질을 해대는 좌익신부들에 대한 국민의 여론은 최악이다. 여당의 예산안 통과보다 이를 방해한 세력에 대한 국민적 반감은 더 크다.
예산안 통과로 인해 정부와 여당이 입은 손실은 좌익야당과 좌익단체들이 입은 손실에 비해 월등하고 적을 것이다. 여야 정당들이 손익계산서를 뽑아보면, 정부여당이 명분과 실리에서 득이 됐다. 국회가 난장판이 되는 장면을 보고 국회의원들에 대한 혐오감이 폭증하는 것에 여당의 웰빙족들이 자책할 필요는 없다. 지금 좌익야당에 사과하는 여당의 웰빙족들은 좌익세력의 세작처럼 보인다. 지금 국민들은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봉쇄하려던 좌익야당 깽판족들과 예산안 통과 후에 투정부리는 좌익종교인들에 더 큰 반감을 가지고 있다. 국가안보의 위기상황에서 예산안 통과를 핑계로 반정부 투쟁을 격화시키는 좌익 정치꾼, 언론인, 종교인들에 대한 국민적 반감은 하늘을 찌른다. 이런 국민여론의 현실 앞에서, 좌익세력에게 공세적이지 못하고 자책하고 자학하는 여당의 불의하고 무지한 웰빙족들은 다음 총선에서 도태되어야 할 무능한 정치꾼들이다.
12월 16-17일 서울과 강원도에서 만난 시민과 택시기사들의 여론은 "이번에 여당이 예산안을 잘 통과시켜서 모처럼 여당 노릇 했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일방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성명으로 좌익세력에게 항복선언한 남경필, 황우여, 권영세, 이한구, 정병국, 신상진 임해규, 진영, 구상찬, 권영진, 김선동, 김성식, 김성태, 김세,연 김장수, 배영식, 성윤환, 윤석용, 정태근, 주광덕, 현기환, 홍정욱, 황영철 등 겁약한 웰빙족들은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리고 예산안 통과를 반역죄를 범한 듯이 자학하는 홍준표, 정두언, 이혜훈 같이 민심 외면자들도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할 것이다. 민심에 대적하는 언론의 진단과는 달리, 지금 민심은 한나라당에 최상이고 좌익야당에 최악이라는 게 공정판 판단일 것이다. 이런 여론을 정치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좌익세력에 굽실대는 비겁자들은 강도의 패당윤리도 없는 부도덕한 사기꾼들이다.
한국사회의 비극은 정치꾼 같은 종교인들과 종교가 같은 정치꾼들이 번성했다는 사실이다. 김대중-노무현의 정치적 기만이 국민들에게 너무 깊이 중독되어서, 한국사회는 위선이 보편화 되었다. 정치꾼들이 종교가처럼 고상하게 나타난다. 박근혜, 홍준표, 남경필 같은 정치꾼들은 고상한 종교가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앞으로 더 이상 예산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정치꾼들은 도덕가들이다. 그리고 불교와 천주교의 좌익종교쟁이들은 좌익혁명에 나선 정치투사의 용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성자 같은 정치인은 종교계로 가야 하고, 투사 같은 종교인은 정치판으로 가야 한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한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교육자들이 설쳐대니, 한국사회에 망조가 들었다. '각자도생'하자는 홍준표는 좌익세력 앞에 지진 굴복하는 자발적 패배주의자가 아닌가!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2/18 [08:3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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