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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연평도 포격 희생 군인 추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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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故 서정우, 문광욱, 김치백, 배복철 장병 路上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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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北의 도발로 인해 다시는 친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26일 오후 5시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 군인들을 가두에서 추모하는 김건우 외 'NEW 또·다·시' 회원들. 'NEW 또다시'는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좌익세력에 미혹당한 학생들이 반정부 난동질을 치는 것에 반대해서 생긴 학생들의 보수애국단체이다.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고등학생들이었던 이들은 광우난동사태가 끝난 뒤에도 대학생이 되어서도 애국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학생보수단체의 홈페이지(http://cafe.naver.com/newconservatism/)다.
이 대학생들의 순국장병들에 대한 추모활동을 비롯한 애국활동은 장차 대학 내에서 좌경화된 젊은 세대가 애국적으로 세계관을 바꾸는 데에 밀알이 될 것이다. 최근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 젊은 대학생들 사이에 종북좌익분자들의 거짓과 폭력에 대해 각성된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 종북좌익세력의 새빨간 거짓말을 드러나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되기 때문에, 김정일-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세력은 계속 새로운 거짓말을 만들어 내어야, 미몽한 군중들을 미혹해서 권력을 장악한다.
종북좌익세력은 사회불만층과 미성숙한 학생들을 파고들어 반국가, 반이성, 비양심적 폭도들로 만든다. 오늘날 종북좌익 정당과 단체의 핵심들이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언행을 보이는 것은 종북좌익세력의 본색이 드러나는 것이다. 하지만 '또다시'와 같은 젊은 대학생 단체들이 더욱더 활성화되면, 거짓과 폭력과 패륜과 반역에 찌든 종북좌익세력은 이 땅에 뿌리내리기 힘들 것이다. 젊은 대학생들이 만든 보수단체인 'NEW 또다시'의 애국활동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추모성명] 故 서정우 하사/故 문광욱 일병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1월 23일, 북한은 200여개의 포탄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를 위협하고 무력도발을 감행하였습니다. 평안한 연평도에 떨어진 200개의 포탄은 우리 국토의 생명과 재산,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북한의 침략이라고 보아도 만무합니다.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로 인해 젊은 나이에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군에 입대하여 최전방도 불사하고 국가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우리 친구들이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故 서정우 하사는 1989년 광주에서 태어나 대한의 건아로 성장하여 2008년 단국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여 수학하던 도중, 국가의 부름을 받아 2009년 2월 16일 해병 1088기로 자원입대 하였습니다. 연평부대 중화기 중대의 최고 공용화기 사수로 후임들의 모범이 되어가며 성실히 군복무를 해오던 故 서정우 하사는 지난 23일, 휴가를 위해 부대를 나서 151에 출항하는 배를 기다리다 15시에 출항하는 배를 기다리다 14시 30분경, 연평도로 폭격이 시작되자 일말의 망설임 없이 부대로 복귀하다 북한군의 포탄 파편에 맞아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었습니다.
故 문광욱 일병은 1991년 군산에서 태어나 올해 8월 용맹한 해병 1124기로 입대하였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은 지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는 늘 해병임을 자랑스러워하고 조국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복무해왔습니다. 지난 23일, 북한군의 포격이 시작되자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가장먼저 달려 나가다 장렬히 산화하였습니다.
스무살, 스물두살. 두 해병이 세상을 등진 나이입니다. 여기계신 대다수의 대학생 여러분들의 친구이자, 꽃다운 젊은 나이에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우리시대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영원히 이 두 해병의 숭고한 죽음을 잊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과 불과 수Km를 앞두고 있는 연평도에서, 우리 국군을 위한 관사 건설도중 참변을 당하신 故 김치백님과 故 배복철님 또한 북한의 불법 무력 도발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자로써, 영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희 New 또 다른 여론의 시작, 퓨어라이트 1020은 조국과 국민을 위해 장렬히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그리고 故 김치백님과 故 배복철님을 추모합니다. 또한 저희는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북한이 연평도에게로 가한 공격이 우리 대한민국 전체에 대한 공격이믕ㄹ 새기고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규탄합니다. http://cafe.naver.com/newconservatism/ kkwgo17@naver.com
대학생단체, '北 연평도 포격' 희생자 추모행사 열어written by. 강치구
추모사에 "당신들을 떠나보내게 만든 그들(北)과 싸우고 우리의 소중한 가치 지켜내겠다" 다짐.
보수의 기치를 내건 대학생단체 '바른사회대학생연합'(회장 김형욱. 이하 바대련)과 'NEW또다시'(회장 김건우)가 북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 그리고 민간인 김치백, 배복철씨의 무고한 희생을 기리는 촛불 추모행사를 열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이들 단체는, 퇴근하는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희생자들의 빈소를 마련했다.
▲ 이날 추모행사에는 두 손을 모으고 가슴아파하는 모습으로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konas.net
특히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당신들을 이토록 가슴 아프게 떠나보내게 만든 그들(북)과 싸우고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이들 대학생들은 다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스무 살, 스물두 살. 두 해병이 세상을 등진 나이"라며 "여기 있는 대다수의 대학생 여러분들의 친구이자, 꽃다운 젊은 나이에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우리시대의 영웅"이라고 전사한 두 해병을 애도했다.
▲ 행사에 앞서 고인들을 애도하는 대학생들ⓒkonas.net
이들 대학생 단체의 '북 연평도 포격'에 대한 입장도 분명했다. 이들은 "평안한 연평도에 떨어진 200개의 포탄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으며 이는 명백히 북한의 침략"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젊은 나이에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해 최전방도 불사하고 국가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우리 친구들이 돌아오지 못하게 됐다"고 이번 북의 무력공격을 비난했다.
'NEW또다시'의 김건우(가톨릭대) 학생은 "지난 3월 26일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인해 46명의 친구를 잃은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북은 또다시 대한민국을 공격했다"며 "6.25이후 첫 남 영토 포격이라는 점과 연평도 민간인을 겨냥한 점, 그리고 또다시 우리 친구들의 무고한 희생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좌시할 수 없어 빈소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 발걸음이 바쁜 시민들도 먼걸음에 빈소를 바라보며 고인들을 애도했다.ⓒkonas.net
한편, 이들 대학생들이 마련한 빈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으며, 시민들은 손을 모으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으로 애도했다. 발걸음이 바쁜 시민들도 먼걸음에 빈소를 한동안 바라보며 고인들을 기리는 행동을 보여줬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기사입력: 2010/11/27 [12:5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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