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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이 한국에 주는 반사이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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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으로 손해도 봤지만, 교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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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교정중) 북괴의 자멸극인 '연평도 포격사건'은 한국의 군인과 민간인 4명을 사망시키고 15명 이상을 부상시키고 1500명의 이재민을 만들어낸 전쟁사태였다. 연평도 포격사건 때문에, 전 세계는 G20정상화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의 장래를 불안한 눈초리로 바라봤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에 비견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고민해서인지, 북괴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더욱이 종북좌익세작들이 한국사회의 구석구석에 침투되어, 김정일에게 적화통일의 자신감마저 주고, 북괴군이 방자하게 대한민국에 군사적 도발과 테러를 자행하게 만드는 것 같다. 천안한 피격사건 이후에 과감한 보복을 하지 못한 이명박 정부가 연평도 포격사건을 초대한 측면도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제대로 북괴군에 보복하지도 못하고 북한에 유화적인 제스쳐를 보이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이제 하나의 미친 망동이라고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이 확인시켜줬다. 원희룡 한나라당 원내총무가 정세현, 손학규, 이재정 등 남한 내 종북좌익분자들 앞에서 "이제 천안함을 잊을 때가 되었다"는 취지의 아첨을 떨면서 한나라당도 북한에 지원과 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아첨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은 원희룡의 종북근성만 드러냈을 뿐이다. 북한동포들에게 살인적 폭압과 착취를 자행하는 김정일을 보고도, 그에게 굴종하려는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 몇년 전 북의 핵실험 직후에 개성공단을 찾아가서 춤을 춘 김근태는 제정신을 잃은 종북분자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북괴가 연평도에 포격을 가한 군사적 도발은, 큰 손해를 대한민국에 끼쳤지만, 동시에 남한 국민들에게 각성의 기회가 되고 있다.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하여, 남한의 국민들은 김대중-노무현 추종 종북좌익세력의 사이비 평화주의가 얼마나 사악한 것인지를 깨닫고 있다.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하여 김정은이 권력승계를 공고히 하려고 했다는 외신은 한민족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소식이다. 김정일 세습독재집단의 망동은 한민족을 국제사회에서 비정상적 민족으로 추락시키면서 명예를 모독했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하여, 4명의 사망자와 15여명의 부상자들이 생기는 등 우리가 잃는 것도 많지만, 반사적으로 얻는 이익도 있을 것이다. 이 세상 만사에는 '재앙 속의 축복'도 있다. 특히 미련한 군중은 저주 속에서 교훈을 얻는다.
첫째로,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서, 북괴의 야만성과 포악성을 잘 확인했다. 연평도의 주민들을 향해서 무차별적으로 포격을 가한 김정일 선군독재집단의 포악성은 북한동포 300만명을 굶겨죽인 살인마귀의 본색을 재확인시킨 것이다. 남한의 종북좌익분자이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광태를 반복적으로 보이면서 포악한 본색을 드러내듯이, 김정일 세습독재집단 또한 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모하고 패륜적이고 포악한 악의 세력임이 확인되었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북괴를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다. 한미동맹군의 군사훈련을 핑계로 천안함과 연평도에 군사적 공격을 가한 북괴는 본질적으로 포악한 악의 세력이다. 북괴의 연평도 포격을 남한의 군사훈련 때문이라고 선동하는 자들은 김정일의 세작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서, 남한 내 종북좌익분자들의 모습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남한 내 김정일 추종 종북좌익세력의 선동꾼들은 입으로는 평화와 인권을 논하지만, 실제로는 한국인들의 인권과 행복을 파괴하는 위장 평화주의의 전도사들이다. 남한 종북좌익세력의 선동꾼들이 입만 열면 평화와 인권과 복지와 환경을 떠벌이지만, 사실상 그들의 본색은 사기와 폭력으로 가득한 위선자와 폭력배들이다. 연평도의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북괴로부터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확전하지 마라'고 아우성치는 종북분자들의 비굴성과 기만성은 이제 더 이상 감출 수 있는 악이 아니다. 한국사회의 모든 곳에 침투해서 번성한 종북분자들의 거짓된 본색이 이제 많이 드러났다.
셋째, 한국의 애국우익세력의 단결을 확인하게 되었다.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하여, 지금까지 김대중-노무현 종북좌익세력의 정체에 대해서 어지중간한 입장을 취하던 가치중립벅 국민들이 이제는 북괴를 도운 김대중-노무현 종북세력의 실체와 한계를 확실하게 직시하게 되었다. 민노당/민주당/민노총의 핵심부를 차지한 종북좌익분자들이 평화를 앞세우면서 북괴의 군사적 공격에 굴종하면서 보복하지 말라고 악랄하게 선동하겠지만, 국민들은 종북좌익세력이 말하는 평화주의의 거짓된 본질을 간파하게 되었다. 그 결과 종북좌익세력의 거짓말에 더 이상 속지 않고, 중립적 국민들은 애국우익진영에 밀착되면서 애국세력이 단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참에 종북좌익세력의 망국성을 밝히고 심판해야 할 것이다.
넷째 종북좌익세력의 근원적 허약함을 확인하게 되었다. 평소에 날뛰던 종북좌익세력은 막상 북괴가 전쟁을 하자고 나오자, 조용해지기 시작했다. 그만큼 종북좌익세력의 명분과 구호는 위기의 시기에 진정성과 설득력이 없다. 방송도 국민의 분노를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정치권에서 아직도 얼빠진 종북분자들이 북괴를 위해 헛소리를 조금 내지만, 근본적으로 북괴의 무자비한 공격을 목도한 국민들은 종북좌익세력의 처단을 요구할 것이다. 11월 24일부터 종북좌익분자들에게 가해지는 국민들의 압박은 가히 살인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대포폰 사건이 연평도 대포사건 때문에 묻힌다'는 좌익야당의 개탄은 정쟁에 미친 좌익분자들의 망국적 본색을 잘 반증한다. 좌익세력은 작은 진실과 정의 앞에 연기처럼 사라지는 허약한 세력이다.
다섯째,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헷갈림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념을 포기하고 중도를 선언하면서, 적과 동지를 구별할 능력을 스스로 포기하면서 방황하던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이제 대한민국의 적이 누구인지 명백하게 확인했을 것이다. 한나라당의 남경필, 원희룡, 김성식 등 분란을 일으키던 정치꾼들이 연평도 피격사건에 조용한 것은 이제 함부로 종북좌익세력의 도우미가 되었다가는 심판될 것을 감지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남북한 좌익세력과 소통하고 타협하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망상적인지를 이번 연평도 피격사건은 확인시켜줬다. 종북좌익세력에 소통과 타협의 망상을 가진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무이념, 무개념, 무소신, 무능력을 벗어나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여섯째, 북괴의 무력도발이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북괴군에 일시적으로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면서 한국 경제를 타격하려는 전술은 이미 국제금융시장에서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가 적절한 시기에 충분히 준비해서 북괴의 도발 기미가 있을 때에 결정타를 날리는 기회를 찾으면 된다. 북괴가 군사적 도발로써 남한사회에 정치적, 경제적, 정신적 분열과 갈등을 조성하려고 했지만, 한국사회는 외적에 대해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관계와 언론계에 몇몇 종북분자들이 저항하지만, 한국사회는 연평도 포격사건에 응징하기 위해 일시에 뭉쳤다. 북괴의 무력도발은 한국사회의 어떤 영역도 파괴할 수 없었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은 남한과 동반으로 자멸하자는 김정일의 망국극이다.
일곱째, 국제사회에 북괴가 더 고립되게 되었다. 북괴를 돕는 중국과 러시아도 이제 지원의 명분을 잃게 되었다.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에 공격자의 정체가 불분명하다는 핑계로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면서 북괴를 편들었던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에는 그런 불의하고 불공정한 짓을 하기 힘들게 되었다.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에 대해서 중국이 또 다시 북괴의 편을 들어서 헷갈리는 언동을 하기 시작하면, 한국의 모든 국민들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악의 제국이라는 사실을 학습받게 될 것이다. 북괴는 이제 사라져야 할 국제테러집단으로 공식적으로 취급될 위기를 맞이했다. 개방해도 망하고 폐쇄해도 망하는 북괴는 이제 망할 전쟁의 길만 남았다. 증오와 질투로 무장된 북괴가 대한민국을 이길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여덟째, 북괴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할 정신적, 물질적, 제도적 무장을 할 기회가 되었다. 북괴를 주적으로 보지 말하는 세뇌와 제도를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만들었지만,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북괴를 확연하게 주적으로 교훈을 얻었다. 그리고 군수물자에 대해서도 예산타령이나 하는 국정운영을 교정하게 되었다. 제도적으로 종북좌익세력을 정상적 국민으로 취급하는 오판을 이제 극복할 기회를 맞이했다. 선군정치와 세습독재로써 한반도를 전체주의독재국가로 만들려는 북한의 노력은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서 물거품이 되었다. 월남의 경우와는 달리, 지금 한국의 대부분 국민들은 잃을 것이 있는 애국적 자유자본주의자들이다.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을 지킬 의지와 물량을 가지고 있다.
아홉째, 남한 내에 종북세력을 척결할 명분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금까지 죽자살자 김정일의 도우미 역할을 하던 남한의 종북좌익정치인들도 이제부터는 함부로 김정일의 대변자 노릇을 하기 힘들 것이다. 천안함 공격을 북괴의 짓인지 모르겠다고 궤변을 늘어놓은 종북좌익정치꾼들도 이번 연평도의 명백한 도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이 '전쟁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면서 김정일의 무력도발에 침묵을 요구하지만, 이제 국민들은 종북좌익세력의 도태를 압박할 것이다. 오늘 해병대 전우회가 발표한 성명은 남한사회에서 종북좌익세력의 설 딸이 좁아질 것을 예시했다. 종북좌익분자들은 천안함과 연평도를 향한 무력도발자처럼 취급될 것이다.
열번째, 대북관계를 정상화시킬 기회가 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개성공단에 미련을 갖고 폐쇄하지 않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는 퍼주기식 지원이나 굴종적 대화는 한반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대북관계는,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직후에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퍼주면 조용하고, 안 퍼주면 깽판을 치는 비정상적 주종관계'였다. 남한이 북한에 퍼주고도 굽신대는 전향적인 양아치세계의 관게가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사이에 형성된 것이었다. 북괴와의 정상적 관계는 서로 외면하는 것이다. 이번 연평도 피격사건을 계기로, 민화협이나 비선라인이 남북정상회담 운운하는 미친 짓은 중단될 것이다.
끝으로, 이명박 정부는 이제 더 이상 북괴의 무력도발에 지나치게 신중한 판단과 대응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나친 신중은 비겁이고 지나친 용기는 만용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 고심하는 악습이 있는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의 신중하고 느린 판단은 기업가들에게는 중요한 미덕일 수 있지만, 전쟁터와 정치판에서는 매우 해로운 악덕이 될 수도 있다. 지나친 신중은 곧 겁약함으로 비치면서, 적에게 공격의 빌미를 줄 수 있다. 북괴의 대남 군사도발은 망할 놈의 최후 발악이다. 김정일의 자멸극을 신중하지만 용감하게 제압해야, 대한민국은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강대국이 될 것이다.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의 재앙 속에도 축복은 내포될 수 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박근혜 의원, “모든 수단 동원해 철저히 응징해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자위권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 도발에는 반드시 큰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당내 理工系 의원들과 오찬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북한이 우리 국민과 영토에 직접적으로 포격을 한 것은 명백한 도발 행위이고 선전 포고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는 자신의 말에 대해 “외교적 군사적, 모든 수단이 다 있다”고 덧붙인 후 “또 그런 징후가 보인다면, 더 철저하게 응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교전 수칙에 따라 대응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 점”이라며 “합참에서는 분명히 교전 수칙에 따라서 교전 했다고 했고, 그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북한의 의도’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국민과 영토가 직접적으로 무차별 포격을 당했고 많은 사상자가 나오고 재산 피해도 입었다”며 “침범 당한 상황에서 의도가 어떻든 간에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프리존뉴스-
이회창 대표, 연평도 현장시찰 및 희생자 조문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오늘 오후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국군을 격려했다.
이회창 대표는 해병대 부대 안에까지 포탄이 떨어진 현장, 그리고 불에 탄 산기슭과 대피호, 종교시설 등을 돌아본 후 유낙준 중장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천안함 사고 후 경비태세를 강화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태가 또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초기 보고와 사후 보도에 차이가 있어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이번 연평도 사건은 민간인을 타격한 전쟁범죄인데 초기에 완벽하게 제압했어야하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회창 대표는 또 “북이 언제다시 도발을 해 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니 추후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회창 대표는 군부대시찰을 마친 후 피해마을을 둘러보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오늘 연평도 시찰에는 변웅전 최고위원과 이진삼 최고위원, 박선영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동행했다. 연평도 교전현장 시찰을 마친 이회창 대표와 당 지도부는 어제 연평도 교전 중에 사망한 문광욱 이병과 서정우 병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010. 11. 24. 자유선진당 대변인실
이명박 대통령 군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23일 합동참모본부를 전격적으로 방문하셨습니다. 한 20여분간 합참을 방문하셔서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 중 제가 주요한 것들만 말씀드리겠습니다.(자의적으로 요약됨)
"이번 북한의 도발은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범했다고 볼 수 있다. 오늘과 같은 민간에 대한 무차별 공격은 대단히 중대한 사안이다. 우리 군은 성명 발표와 같은 행정적인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100번의 성명보다 행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군의 의무이다.
다시 말하지만 민간에 대한 공격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을 인도적으로 지원을 해 왔다. 인도적 지원을 하는 대한민국에 무차별 공격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아직도 북한의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볼 때 추가 도발도 예상이 됨으로 몇 배의 화력으로 응징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다시는 도발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응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전수칙은 물론 지켜야 한다. 하지만 민간에 대한 무차별 포격을 가하는 상대에게는 이를 뛰어넘는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와 같은 중대한 도전에 대해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자세를 갖고 대응해야 한다. 국민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노리는 세력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임할 때 국민이 군을 신뢰하게 된다. 군은 비상경계를 유지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철저한 각오로 임해 주기 바란다.
다시 말하지만 군은 다른 생각 할 것 없다.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대응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연평도와 백령도 일대에 군사시설이나 화력을 대폭 보강하도록 하고 주민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설을 좀 더 점검해서 조속히 대비해달라. 그래야 연평·백령 주민들이 군과 정부를 믿고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요지로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청 와 대 홍 보 수 석 실
기사입력: 2010/11/24 [22:08]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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