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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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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범죄집단이 되려고 발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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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수사에 대항하는 억지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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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이 세상만사의 궁극적 통치자를 신으로 믿은 근원적 낙관론자였던 성 어그스틴은 이 세상의 현실적 통치세력을 강도집단(robber band)라고 규정하여 인간역사를 해석한 비관론자이기도 하다. 민주주의를 실시하거나 아니거나, 이 세상의 정치판을 교활한 사기꾼이나 흉칙한 폭력배가 실제로 지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키아벨리나 빌프레도 파레토도 여우처럼 교활하거나 사자처럼 폭력적인 통치자가 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가정한 인간역사 해석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역사를 관찰하면, 실제로 간교한 사기꾼이나 흉악한 폭력배가 권력을 장악해서 인간을 착취하고 억압한 경우가 다반사다. 인간의 역사는, 비관적으로 해석하면, 사기꾼이나 폭력배의 기만과 억압이 반복된 역사가 아닌가 생각된다.
어그스틴, 마키아벨리, 파레토 등의 비관적 역사관을 기반으로 판단하면, 남북한 좌익세력은 교활한 여우와 포악한 사자의 모든 악성을 갖춘 최악의 사기꾼·폭력배 집단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김일성 일가의 세습독재를 외면하고 침묵하는 이유는 그들의 본색이 김정일의 본색과 같은 사기와 폭력에 친화적이기 때문이다.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하여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이 군중을 미혹한 반정부 반란을 촉발시키고 확산시키는 것은 그들의 마음 속에 정치적 기만과 폭력에 아무런 죄책감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특징인 이성과 양심이 비정상적이 되어 자신들이 자행하는 거짓과 반란과 반역의 행각들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이 없다는 점이다. 후안무치한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의 언행을 분석하면, 거짓과 반역에 감각이 마비된 상태라고 정상적 국민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런 박지원의 지휘를 받는 민주당은 지금 법치와 안보에 벽을 쌓은 반국가적 집단으로 전락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민주당은 후안무치하게 반발해서 대한민국의 법치가 많이 훼손되었다. 온갖 범죄를 저지를 자들을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천한 민주당은 윤리의식, 준법정신, 애국정신이 사라진, 어그스틴이나 마키아벨리가 규정한, 교활한 여우형 인간들이 모인 정치적 기만집단으로 한 국민의 눈에 보인다. 물론 광우난동사태와 같은 노골적 폭동을 일으키는 것으로 봐서 폭도들의 집단 같이도 보이지만, 평소에 민주당은 교활한 여우형 인간들의 집합소처럼 보인다.
민주당은 16일 검찰이 청원경찰 입법로비 의혹수사와 관련, 자당 소속 강기정 의원 및 최규식 의원측 관계자 3명을 체포한데 대해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강력 반발했다고 한다. 보통 국민들이라면 당연히 수사를 받아야 할 사건인데, 범죄집단처럼 둔갑해있는 민주당은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거부하다가 체포되는 법치거부행위를 정당화시키려고 검찰을 향해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상적 이성과 양심과 준법정신과 애국심을 가진 국민들의 눈에 민주당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법치에 대적해서 '대국민 선전포고'를 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검찰의 수시를 받아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정상적 국민의 대응방식이 아닌가? 민주당의 부패와 불법에는 검찰의 수사권이 미치지 않는 성역인가? 민주당의 억지와 깽판은 범죄적이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수사에 대해 직무유기하던 검찰의 이번 과잉체포는 야당탄압이자 대국민 선전포고다. 민주당은 이제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는 논평을 내고, 강기정 의원은 "불법적 압수수색을 덮으려는 무리한 체포"라고 비판했고, 최규식 의원도 "검찰이 참고인 신분이었던 사람에 대해 당 방침에 따라 소환에 불응했다는 이유로 정치자금법 위반 공범으로 만들어 체포한 것은 명백한 검찰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민주당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 혐의만 검찰에 잘 해명하면 된다. 검찰의 출두에 불응하는 혐의자에 대한 체포는 민주당에게는 당연한 합법적 조치가 아닌가? 법을 무시하고 깽판을 치는 게 민주당의 체질적 습관이라고 국민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당 `국회유린 대책위'(위원장 조배숙)는 이날 밤 손학규 대표와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하면서 "출석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참고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둔갑시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명백한 야당탄압이자 입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처사다.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입법자들이 범법자의 표본이 되고 있다는 인상을 국민들은 지울 수 없다. 민주당은 현재까지는 소환불응 입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나 구체적 후속대응에 대해서는 의총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면서 무슨 대책을 세우는가? 불법을 자행할 꼼수를 꾸미겠다는 건가? 준법적 국민의 눈에 한나라당도 좀도둑집단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민주당은 후안무치하게 대국민 기만을 하고 법치에 도전하는 노골적 범죄집단처럼 보일 수 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군사정권 때보다 더 대대적으로 민간인 사찰을 했던 민주당이 무슨 입이 있어서 민간인 사찰 운운하면서 대국민 선동극을 벌이는가?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신건이 국정원장으로 있을 때에 국민들을 향해 대대적으로 벌인 불법적 도청과 사찰을 벌써 망각했나? 민주당은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절대로 보이지 않는 양심이 마비된 범죄집단인가? 양심이라고는 단 일점도 찾아보기 힘든 후안무치한 자들이 민주, 민주, 평화, 복지, 환경을 팔아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은 '교활한 여우들의 소굴'이라고 어그스틴이나 마키아벨리가 규정할 것이다. 억지와 깽판의 상징세력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의무인 법을 존중하는 법치정신부터 배워야 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1/17 [07:3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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