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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善=조국+대법원장↔현병철+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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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를 계속 장악하려는 좌익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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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인권, 민주, 환경, 통일, 복지, 여성 등의 정치용어가 남한의 사특한 좌익세력에 의해 악용되었다는 사실을 정상적인 국민들은 충분히 파악했을 것이다. 민주화를 앞세운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은 고상한 정치적 명분들을 앞세워서, 자신들의 사악한 탐욕을 감추면서, 대한민국에 혼란과 갈등과 파멸을 초래하는 적화통일공작을 수행해온 사실을 이제 많은 국민들은 파악할 것이다. 인권, 민주, 환경, 통일, 복지를 앞세운 한국의 정부/비정부 기관(단체)들은 고상한 명분을 팔아 사리사욕을 취하고 심지어 국가파멸을 기도하는 집단임을 각성된 국민들은 간파하게 되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은 좋은 명분을 앞세운 정부 혹은 비정부 기관들에 좌익분자들을 너무 깊이 대못처럼 박아서, 아직도 한국사회는 몰상식한 좌익세력의 공격을 당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명분과 실체가 크게 배치되는 대표적 위선집단으로 국민들의 뇌리에 남아있다. 인권의 이름으로 국가의 안보와 사회의 치안에 해로운 결정들을 줄기차게 내린 대표적인 표리부동의 망국집단이라고 각성된 국민들은 판단내린다. 국가보안법을 적대시한 인권위가 정치적 사건들에 대해 내린 많은 몰상식하고 반국가적인 결정들을 보면서, 김대중의 표리부동한 이중성과 위선을 가장 잘 구현한 망국집단이 바로 인권위가 아닌가 하고 애국심을 가진 국민들은 판단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낭만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인권개념으로 책임적 자유와 인권에 장애물이 되어버린 국가권위원회가 다시 망국의 첨병이 될 것인가 아니면 정상화의 길을 걸을 것인가의 기로에 요즘 서있는 것 같다. 사특한 좌익세력의 억지와 반동에 굴복하면, 인권위는 망국집단으로 남을 것이다.
몰상식하고 반국가적인 결정을 종종 내리던 국가인권위원회는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그 사특한 본색을 충분히 드러냈다. 폭도들을 감싸고 경찰을 매도한 인권위는 국가보안법을 없애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려는 좌익세력의 첨병과도 같은 본색을 국민들에게 드러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의 두 명의 상임위원들이 사퇴하면서 '현병철 위원장과 동반사퇴하자는 물귀신작전'을 구사하며 이명박 정부의 인권위 정상화에 좌익세력은 총력적 반발을 촉발시켰다. 원래 대한민국의 좌경화에 선봉대 역할을 했던 인권위는 폐쇄시켜야 했는데, 이명박 정부가 아직도 남겨두어 좌익세력의 반동에 악용되는 우환거리가 되었다. 인권위의 사악한 행적을 근거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에 보수애국진영이 '인권위를 폐쇄하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인권위는 체질적으로 구제불능의 상태였었다.
하지만 취임 당시에 보수애국진영으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은 현병철 위원장은 좌익세력의 총력적 저항을 초래할 정도로 지금 인권위 개혁의 주역으로 자신의 역할을 상당히 잘 수행하는 것 같다. 현병철 인권위장이 최근 겪는 좌익세력의 대대적 반발을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현병철 위원장이 겉으로 보기보다는 내실이 강한 인물들이 아닌가 하는 호평을 내리고 싶다. 정치적 쟁점사안들에 대해 몰상식하고 반국가적인 결정들을 내리기도 했던 인권위가 폐쇄되지 않고 살아남는다면, 현병철 위원장의 공로라고 말하고 싶다. 현병철 위원장을 희생양으로 마녀사냥하려는 좌익세력의 행태를 근거로, 현병철 위원장은 괜찮은 인물이라는 반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사특한 좌익세력이 지극히 미워하는 인물을 의로운 인물이라고 여기면, 대체로 정확한 판단이다. 악한 세력으로부터 비난받는 자는 의인이다.
자신들의 퇴진에 맞추어서 현병철 위원장과 동반몰락을 기도했던 것으로 보이는 두 상임위원(유남영, 문경란)과 더불어 보수진영으로부터 좌익교수로 불리는 조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비상임위원이 10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평소에도 표리부동한 언행을 보였던 조국 위원이 좌익세력의 인권위원장 퇴출공작에 동참한 것으로 판단된다. 좌익단체들이 대대적으로 현병철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인권위를 장악하려는 공작에 조국 교수도 동참한 것에 불과해 보인다. 조국은 좌익패당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김대중 추종세력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좌익학자로 보인다. 조국을 위원으로 추천한 대법원장의 한계도 잘 드러난다. 조국이나 백낙청의 행적을 보면, 서울대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식이 얼마나 허구와 무지의 근원인지를 무지몽매한 종북좌익학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번 인권위를 놓고 좌우익세력 사이에 벌어지는 주도권 싸움에서 현병철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은 매우 구국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오후 공석이 된 상임위원(차관급) 자리에 여성 법조인 김영혜(51)씨를 내정했다고 한다. 김영혜 내정자는 인천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고시(27회)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낸 뒤 현재는 법무법인 ‘오늘’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인권위가 차질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통령 추천 몫의 상임위원을 빨리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고, 청와대 핵심 참모는 "여성 법조인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의 공동대표를 맡는 등 우리 사회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한 점을 고려했다"는 말을 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조국 위원은 사직서를 통해 "현 인권위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임기 만료 전에 사임한다. 인권위가 ‘인권’의 잣대가 아니라 ‘정파’의 잣대를 사용하면서 국가권력의 인권침해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역할을 방기했다. 이는 현 위원장의 인권의식, 지도력, 소통능력 부재 때문이다"라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현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및 변호사 공동선언 준비단’ 소속 법조인 330명은 "위원장이 모든 문제에 일차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고, 30여 개 여성단체연합과 전직 인권위 직원 18명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이는 인권위의 주류인 좌익인사들의 반동에 좌익세력이 동조한다. 민노당과 민주당이 발의한 ‘현병철 위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도 좌익세력의 반발에 불과해 보인다.
현병철 위원장은 "두 상임위원의 사퇴 표명에 유감을 표한다. 그러나 인권위는 공정성과 중립성에 따라 잘 운영되고 있으므로 사퇴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잘한 처신이다. 현병철 위원장이 좌익세력의 사악한 공세에 굽히면 안 된다. 좌익세력에 의해서 인권의 이름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에 타격을 가하는 전위부대로 전락한 인권위를 정상적 인권단체로 만들려면, 좌익세력의 사특하고 반역적인 패당주의를 당당하게 무시해야 한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너무도 반역적이고 패륜적인 기관들이 번성했다. 현병철 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은 좌익세력의 간악한 훼방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상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인권의 이름으로 반란적 폭도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드는 반인권적, 반법치적, 비상식적 인권위는 폐지되지 않으려면, 개과천선해야 한다.
인권의 이름으로 반역적 활동을 하는 인권위를 개혁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려는 좌익세력은 사악하다. 이런 표리부동한 좌익세력이 번성하면서, 대한민국은 인류 최악의 반인권적 집단이 북한의 세습독재집단에 굴종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북한의 인권문제를 외면한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해 아무런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좌익분자들이 현병철과 이명박을 '마녀'로 사냥하는 인민재판을 하고 있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세력의 악덕은 인권위 장악에서도 잘 드러난다. 북한인권을 다루지 못하라고 인권위의 목덜미를 잡고 있는 종북좌익패당은 진짜 반인권사범들이다.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들인 좌익분자들의 위선과 반란을 제압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거짓과 위선에 천재들의 패당인 좌익세력에 의해 망할 것이다.
그렇게 정의와 민주와 복지와 인권을 깊이 고민한 듯한 한나라당 소장파, 친박파, 친이파 정치꾼들은 인권위를 장악하려는 좌익정당, 좌익단체, 좌익분자들에 대해서 왜 침묵하나?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을 물고 늘어지는 한나라당의 의로운 정치꾼들은 인권위을 장악해서 북한의 인권을 외면하고 남한의 반란적 폭도들을 국가유공자 취급하는 해괴망측한 인권위에 대해 왜 잠잠하는가? 한나라당이 경원시하는 우익단체들이 인권위의 반인권적 행태를 비판하고 심판하게 방관하는 한나라당의 중도웰빙족들은 좌익세력의 이중대원들인가? 한나라당 정치꾼들도 인권위의 정상화에 힘을 보태라. 싸가지 없는 한나라당 중도웰빙족들도, 역사의 방관자가 되지 말고, 인권위를 반역의 소굴로 만드는 종북좌익세력과 싸우라.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1/11 [07:4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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