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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분자 북송하고, 북한동포 영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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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왕조 숭배자들의 북송을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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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이후에 남한사회에는 종북분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기자협회장이라는 연합뉴스의 기자가 북한의 세습독재를 이해하자는 글을 쓰는가 하면, 법원의 판사가 빨치산을 찬양하는 좌익교사들을 무죄로 풀어주는 판결을 내리기도 한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는 좌익성향의 정치꾼들이 특혜를 받는 듯한 인상을 주는 판결이 내려지고, 사찰에는 좌익승려들이 주도권을 장악해서 반정부 폭동자들을 비호하는 소굴처럼 되었다. 천주교위 신부들은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한답시고 전국의 성당 입구에 반정부 현수막을 내걸고 정치선동에 앞장선다. 청와대, 국회, 관공서에는 북한의 입맛에 맞는 국정운영을 요구하는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정치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북한의 세습독재체제와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종북분자들이 방송, 학교, 법정에 우굴댄다. 북한의 관영통신사에서나 들을 수 있는 "김일성, 김정일 수령님은 위대하신 분들이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면 평생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는 주장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나왔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동영상 등을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카페에 올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이날 심사를 거쳐 영장 발부 여부가 판가름 나는 처지에 있던 김씨는 당당하게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충성을 표출했다고 한다. 3대 세습을 찬양해도, 도덕적으로 당당한 종북분자들이 번성했다.
심사를 맡은 황병헌 영장전담판사가 '왜 인터넷 사이트에 이적 동영상을 게재했나'라고 묻자 그는 "김일성 부자의 위대함을 나타낸 것인데 왜 죄가 되나"라며 되레 반문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고, 황 판사가 재차 '앞으로도 그러한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계속 올리겠다는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내 신념은 강철같이 변함이 없다"며 1시간 넘게 진행된 심사에서 북한체제의 우월성과 김일성 부자에 대한 존경을 당당하게 표했다고 한다. 김 씨는 결국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한다. 그나마 이런 이적분자들이 법원의 영장심사에서 구속되는 판결이 나오는 것도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다. 장차 국가보안법이 무력화되면, 남한사회 내부로부터 적화통일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영장실질심사에 동석한 한 검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단지 호감 때문에 그랬을 뿐 다른 의도는 없으니 한번 봐달라는 태도가 일반적이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확고한 신념에 따라 북한 체제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동아닷컴이 전했다. 검찰은 김 씨가 북한 공작원의 지령에 따라 간첩활동을 했거나 다른 종북 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지만 어떤 경위로 북한 체제에 대한 신념과 믿음을 갖게 됐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을 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남한의 좌익세력은 이제 공공연히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고 김일성 족벌세습독재집단을 숭배하는 정치적 광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표출하고 있다.
한편 김 씨가 이용한 포털사이트 카페에는 노골적으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물이 매일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회원수는 6100여명이나 되며, 종북주의자들의 소굴이 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7월 말 포털사이트 운영 업체 측에서 임시 폐쇄했으나, 한달여 뒤 활동을 재개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노골적으로 인터넷에서부터 북한체제를 찬양하여, 국가보안법을 무력화시키려는 좌익세력의 전술로 관측된다. 검찰은 이 카페의 이적성 여부를 확인해 카페 운영자와 불온물을 게재한 회원들을 형사처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형사처벌 검토'를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모두 색출해서 '반역의 죄로 엄중 처벌'해야 한다.
이 광신적 종북분자들은 모두 구속할 것이 아니라, 북한동포들과 서로 맞교환해야 한다. 북한의 세습독재체제를 목숨 걸고 탈출하는 북한동포 10만명과 남한의 종북분자 10만명을 맞교환하는 남북한 당국자 회담을 빨리 한국정부는 북한에 제안해야 한다. 북한을 동경하는 자들에게 북한사회에 살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은 한반도의 자유통일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남한을 동경하는 북한동포들을 중국땅에 방황하지 말고 한국땅에 직접 올 수 있도록 남북한 간의 회담이 있어야 한다. 여당과 야당들은 '숭북자 북송법'을 만들고, 이명박 대통령은 '종북분자 북송과 탈북자 영입'을 다루는 회담을 김정일과 하기 바란다. 남한의 종북자들이 자기재산을 가지고 북한에 가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요구하는 것보다 차라리 남한에 오고 싶은 북한동포들을 연차적으로 10만명씩 받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남북통일의 방법이 될 것이다. 남북한 체제의 우월성에 대한 경쟁은 선전전으로 판가름하게 해서는 안 된다. 주민들이 서로 교차해서 살게 만들어 판가름해야 한다. 김정일 세습체제를 동경하는 종북분자들에게 북한에서 살게 북송을 지원하면, 모든 면에서 인도적이고 실리적이다. 북한의 세습독재와 선군정치를 숭배하는 종북 광신도들을 월북시키고, 자유세계를 동경하는 북한동포들을 남한으로 영입하는 법률과 제도를 만들어 '주거이전의 자유'를 구현하는 정치세력은 차기 집권을 보장받을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0/15 [19:24]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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