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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의 기사로 채운 중앙일보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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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좌경화의 길을 가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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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중앙일보 인터넷판의 좌편향적 편집이 지난 몇년 동안에 주목되었다. 물론 김영희와 같은 노골적 좌편향 기자가 국제문제 특히 남북문제를 호도하는 중앙일보의 좌편향적 편집에 별로 놀랄 일도 아니지만, 10월 15일부터 바뀐 중앙일보 인터넷판(http://www.joinsmsn.com/)의 경박화와 중앙일보 뉴스섹션(http://media.joinsmsn.com/news/)의 좌경화는 눈에 띄였다. 중앙일보와 MSN이 컨소시움을 맺어 뉴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번 개편은 연합뉴스와 경향신문의 기사들이 중앙일보 인터넷판을 메우게 편집됐다. 경향신문의 2중대가 중앙일보 인터넷판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중앙일보 인터넷판이 변했다.
중앙일보 인터넷판의 관리 상담자에게 전화를 해서, "왜 중앙일보 인너넷판이 좌익기자들의 소굴로 알려진 경향신문의 기사들로 채워져 있느냐"고 물으니, 그 상담자는 "이를 보고해서 참조하겠다"고 대답했다. 개편된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자사의 기사와 다른 보수신문들의 기사들은 잘 보이지 않고 경향신문, 연합뉴스, 노컷뉴스의 기사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은 네티즌들에게 좌편향적 정보를 확산시키려는 것으로 해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과민반응일 가능성도 있지만, 재벌가의 신문으로 알려진 중앙일보의 종이신문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중앙일보의 인터넷판은 좌익세력에 부역하는 기자들이 장악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동아일보의 인터넷판이 가장 보수적이고 조선일보는 인터넷판이 좌우익을 오락가락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좌익세력이 범우익세력을 타격할 때에 조선닷컴이난 동아닷컴은 범우익진영에 조금도 바람막이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우익때리기에 앞장서는 듯한 좌경적 편집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인터넷의 사이버 세계에서 우익진영을 대변하는 홍보수단들이 사라지고 좌익세력의 선동기관만 번성하는 것이 한국사회를 가장 어둡게 하는 변수가 될 것이다. 한국을 망하게 하려는 친북좌익선동세력의 주범들 중에 좌경적 기자들도 포함될 것이다.
망해가는 북한을 추종하는 기자들이 이 성공한 남한사회에서 번성하는 망국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앙일보 인터넷판의 좌경화는 하루이틀 동안에 진행되어 온 현상이 아닐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당시에 언론을 좌경화시킨 한 주역들이 여전히 이렇게 설치는 한국사회에는 진실과 공정에 봉사할 애국기자들이 사라진 것이다. 북한의 3대세습에 대해 비판의 용기가 없는 기자협회장을 가진 언론계에서 무슨 진실과 공정을 찾을 수 있겠는가? 한국의 정계에만 보수인사들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언론계에서도 진실하고 공정한 애국기자들은 죽었는 것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10월 15일 아침 10시 무렵 중앙일보 인터넷판 뉴스섹션(http://media.joinsmsn.com/news/) 편집
기사입력: 2010/10/15 [09:5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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